【永川の風景】永川護国院と永川戦闘メモリアルパーク(追慕エリア)の現状

も一つ小ネタを。

2年ぶりに来てみました。永川護国院。永川の市外バスターミナルは、2年前よりちょっと寂れたよう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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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国院の内部構成は2年前からほとんど変わっていません。ただ、その時には最中だった通路の舗装工事が、きれいに完成していました。以前はこのへん、アスファルト舗装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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墓域の中央最上部にある顕忠塔に献花しているのは、文在寅大統領を筆頭に、国会議長・国家報勲処長・陸軍3佐官学校長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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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護国院についてはそのくらいにして、今回の目的は顕忠塔の真下、護国院管理棟や忠霊堂第2館の裏手に当たるエリアの現状確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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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るほど、工事もけっこう進んでいますね。

バス通りとなる下道に回って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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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板は色褪せるにもほどがある感じですが、おおむねそこで描かれている通りに建設が進んでいるようです。この分だと、来年…もしくは再来年あたりには、こちらのエリアも開業できるんではないですかね。知らん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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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つて、新納骨堂(現・忠霊堂第2館)の建設に「決死反対」していた地元住民にとって、このメモリアルパーク建設は今さほど問題となってはいないようで、大きな関心をよんでいるのはむしろ火力発電所建設問題だそうです。その問題に関する横断幕は、護国院に来るまでのバスの車中から何枚も見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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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の風景】文在寅政権下で見る民主公園

復活再起動前に小ネタを一つ。

釜山の民主公園。保守政権下では逼塞した空気を感じたこの場所が、文在寅政権発足にともなってどう変わったか、そこが知りたいわけ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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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む、予想はできてましたが、やはり確実に変化していますね。民主公園の立場からしてポジティブなスローガンやイベント告知が見られます。保守政権下ではあまり考えられなかったこ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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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々に常設展示室も見学してみました。料金は今も変わらず200ウォン。基本的な展示には変化はありませんが、後半部分では多少の更新があります。「4.19」「5.18」「6月抗争」という韓国民主化運動的な「正史」をベースにしながらも、釜馬民主抗争や「ろうそくデモ」の意義を強調するところは特徴的かもし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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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は駆け足で雰囲気を感じてきただけですが、引き続き継続観察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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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ラグビー決勝戦、史上二度目の大阪決戦へ

おお、そういえばありましたね、啓光学園大阪工大高の決勝戦。あの時は、両校がその後兄弟校になるとは思いもしませんでした。19年を経て、今回は東海大仰星大阪桐蔭の顔合わせ。時代の流れと大阪(というか京阪沿線・北河内地区)の層の厚さを感じますね。

www.youtube.com

ともあれ、下馬評的には東福岡と桐蔭学園の方が高かったと思いますが、そうした中を勝ち抜いたことが意義深い対戦です。実績十分の東海大仰星と初の決勝戦となる大阪桐蔭、よい決勝戦となることを祈っています。

2018.1.5 15:42
高校ラグビー】決勝は史上2度目の「大阪決戦」に…頂点は東海大仰星大阪桐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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準決勝で東福岡(福岡)を破り、決勝進出を決め喜ぶ東海大仰星フィフティーン=5日、大阪府東大阪市花園ラグビー場(門井聡撮影)

 第97回全国高校ラグビー大会は5日、東大阪市花園ラグビー場で準決勝2試合が行われ、第1試合は東海大仰星(大阪第2)が連覇を狙った東福岡を21-14で下した。第2試合は大阪桐蔭(大阪第1)が12-7で桐蔭学園(神奈川)を破った。

 東海大仰星は2大会ぶり5度目、大阪桐蔭は初の優勝を目指す。大阪勢同士の決勝は1999年の啓光学園大阪工大高以来19大会ぶり2度目。この時は15-12で啓光学園が2度目の日本一となった。

 決勝は8日の午後2時キックオフ。

http://www.sankei.com/west/news/180105/wst1801050056-n1.html

東福岡、連覇の望み絶たれる=高校ラグビー

 東福岡が連覇の望みを絶たれた。東海大仰星に攻守で苦戦。前半はパスが乱れるなどミスを連発し、2トライを許すなど劣勢。後半に入ってから次第にペースをつかんで反撃し、0-21から7点差まで迫ったが、最後まで相手の堅い守備を崩すことはできなかった。

 出したパスをインターセプトされ、そのまま相手に独走されて先制点を許したSO丸山は「普通に投げたつもりがカットされてしまった」と無念の表情。ナンバー8の福井主将は「悔し過ぎて言葉が見つからない。ただ、相手が強かったということ」と唇をかんだ。(2018/01/05-19:33)

https://www.jiji.com/jc/article?k=2018010501120

全員守備で雪辱=東海大仰星「最高の勝利」-高校ラグビ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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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半、トライを決める東海大仰星の魚谷=5日、大阪・花園ラグビー場

 東海大仰星が前回決勝で敗れた東福岡に雪辱を果たした。湯浅監督とCTBの長田主将は「15人で守り続けた」と全員守備でつかんだ勝利に胸を張った。

 立ち上がりから鋭いタックルを浴びせ、個人能力の高い相手に簡単にはゲインを許さなかった。すると前半13分、SO三村がインターセプトから約80メートルを独走して先制トライ。同21分にはラインアウトからモールを形成し、ゴールラインまで30メートルはあろうかという距離を前進して左中間に押さえた。東福岡を攻守で圧倒し、前半を無失点で折り返した。

 後半2分に3本目のトライ。21点差となり、その後は我慢の時間が続いたが、フランカーの魚谷は「(東福岡は)後半は絶対に底力があると思っていた」と相手の反撃は織り込み済みだった。同13分に7点差に迫られても体を張って守り、逃げ切った。

 「一人でも諦めたら負けるので、全員で意識して守った。最高の勝利」と魚谷。2大会ぶりの優勝を視界に捉え、言葉にも充実感が漂っていた。(2018/01/05-20:30)

https://www.jiji.com/jc/article?k=2018010501178

桐蔭学園、FW戦で力負け=高校ラグビー

 桐蔭学園は反撃及ばず、決勝進出を逃した。後半24分にプロップ細木のトライ(ゴール成功)で5点差に迫ると、後半終了間際には自陣から連続攻撃の猛攻。相手ゴール前に迫ったが、最後は反則で万事休した。

 FW戦に自信を持っていたが、相手の粘り強い守備にはね返され、フッカーの原田主将は「まだまだ力が足りなかった」。藤原監督も「完敗だった」と脱帽した。(2018/01/05-20:33)

https://www.jiji.com/jc/article?k=2018010501180

組織的守備で粘り勝ち=大阪桐蔭、初の日本一へ一丸-高校ラグビ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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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蔭学園を破って決勝に進出し、喜ぶ大阪桐蔭の選手たち=5日、大阪・花園ラグビー場

 大阪桐蔭がしぶとい守りで桐蔭学園の反撃を阻んだ。5点リードの後半ロスタイム。自陣ゴールライン手前で桐蔭学園が、約8分間にわたる60回以上もの連続攻撃を展開。懸命の守備で食い止めると、ノーサイドの笛が響いた。

 優勝候補にも挙げられていた強豪に真っ向勝負で粘り勝ち。フランカーの上山主将は「一人ひとりの体の強さでは相手が上。ミスができずにしんどかったけど、全員が歴史を変えて日本一になるんだという思いだった」。挑戦者としての気持ちが、土壇場での集中力につながった。

 「相手の体の芯をしっかりととらえてタックルし、グラウンドにしっかりと立つ」(綾部監督)という意識が浸透。WTB宮宗が鋭い動きで相手の攻撃を再三封じるなど、要所要所で防御網が機能した。厳しい練習を重ね、磨きをかけてきた組織的守備が大舞台で花開いた。

 初の決勝進出。綾部監督は「本当に粘り強くなった。同じ大阪の東海大仰星との対戦はうれしい。勝つことしか考えていない」と頂点を見据えた。(2018/01/05-19:20)

https://www.jiji.com/jc/article?k=2018010501104

【釜山の風景】凡田洞300番地、ホントにもうないですから。

いまだにこのページを検索してくる人は絶えないので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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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なくとも凡田洞300番地に関する限り、前にも報告した通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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残念かもしれませんが、諦めてください。

釜田駅は、東海南部線の電鉄が釜山市民に定着してきたこともあって、少しだけ賑わいを獲得しつつあるようです。いいこ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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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そこからでも十分に見えますよ。かつての集娼街、凡田洞300番地の現状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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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前見た街並みはもう全くありません。完全に消去され、上書きさ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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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句があれば、聞く耳は持っているそうです。自己責任でど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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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済の風景】長承浦・巨済文化芸術会館前の慰安婦少女像

数えてみれば、巨済島を訪れたのは7年ぶりになります。

ただし向かうのは、巨済市庁のある古県ではありません。玉浦を経由して、懐かしの長承浦市外バスターミナル。古ぼけた佇まいは変わっていませんが、トイレが一新されて水洗になって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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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目的地は、ここから歩いて行けるところなので、歩いてい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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途中にあるのが長承浦港。地形的になかなかいい港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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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この港に面したところに、巨済市の文化芸術会館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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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テルオーシャンベストが前面に出てきているのが見間違えそうになりますが、このホテルの裏側に文化芸術会館があります。来月にはそこの大劇場でキムヨンジャのコンサートがあるら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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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今回の目的地は会館そのものではなく、その手前の小スペースに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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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が何か、まあもうわかると思いますけど。そもそも記事のタイトルにもしてます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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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やあちこちにあって全体が容易には把握できない慰安婦少女像群の中では、3番目に建立された古参の少女像です。もっとも、ここまで来てこの像を目にしたソウル人がどれだけいるか、はなはだ心もとないものではありま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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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この地にそれだけ早期にこの像が建ったのは決して偶然ではなく、根拠となる活動があったようです。それが例えばこうした活動につな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は言えます。

전국 평화의 소녀상 거제에 모두 모인다
내달 12~17일 문예회관서 소녀상 그림 74점 전시
2017년 12월 28일(목) 유은상 기자

전국 74곳 소녀상이 거제에 다 모인다.

전국 소녀상을 한자리에 모아보자는 '평화의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소녀상 농성 대학생 공동행동)'의 구상이 거제에서 그림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활동 중인 '아름다운 청년' 두 명의 힘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74곳 소녀상 거제 모이다'라는 이름으로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74점으로 '소녀상 농성 대학생 공동행동'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세진(29·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씨가 노숙까지 하며 전국을 돌면서 그린 것이다.

김 씨는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하루는 한 시민이 전국 어디에 몇 개의 소녀상이 있는지 물었는데 답을 하지 못했다"며 "현황도 모르고 자리만 지키는 것 같아 너무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전국을 찾으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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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농성 대학생 공동행동'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세진 씨가 그린 부천소녀상.

지난 5월 15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그는 "동료는 힘들게 현장을 지키는데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 그래서 소녀상 주변에서 침낭 하나만 가지고 노숙하며 그림을 그렸다"며 "추위와 더위, 모기 탓에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보람이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전시가 거제에서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소녀상 건립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이상철(32) 개인활동가 도움이 가장 컸다. 대관료와 전시에 필요한 비용을 이 씨가 부담한다.

이 씨는 "거제 소녀상 제작에 후원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지역 소녀상 제작을 후원하며 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던 차에 노숙을 하며 소녀상을 그린다는 세진 씨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감동 받아 전시회 추진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거제 한 조선소 노동자인 이 씨는 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뒀다.

그는 "전시를 준비하려면 한 달가량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어서 회사를 그만뒀다"며 "다행히 전시를 마치면 같이 일하자는 회사가 있어서 다소 마음 편하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감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두 청년은 전시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서 많은 거제 시민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마련했다"며 "나아가 국민의 마음이 모여 우리 정부에 또 일본 정부에 전달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녀상 조각가 부부 김운성·김서경 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2011년 12월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부터 거제, 미국 뉴욕에 이르기까지 50여 곳에서 일본군 성범죄 피해자 추모 조형물을 제작해 왔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이들의 강연과 관련 영상을 보고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계 꿈나무를 돕자는 의미에서 거제 학생의 작품도 같이 소개된다.

한편, 거제에는 두 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2014년 1월 17일 건립된 거제문화예술회관 추모공원 소녀상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학생의 힘으로 거제 옥포고에도 세워졌다.

http://m.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55621

てか、玉浦洞にも慰安婦少女像建てられてたんや…それは知らんかったなあ。

たぶん、これのことですね。だとしたら、外部者が現認するのはちょっと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

옥포고 학생들, 교정에 ‘작은 위안부 소녀상’ 세운다
학생회 주도, 학생들 호응 높아···전국 239개 고교에 설치 예정
승인 2017.07.24 02:07:40 김용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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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고 학생들이 등교길에 모금과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 옥포고 학생회)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옥포고에 건립될 예정이다. 2015년 12월 한일 정부간 합의와 일본의 소녀상 철거요구에 대한 비판정서가 고등학교 소녀상 건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립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옥포고 학생회(회장 여현승, 고3)다. 학생회에 따르면 이 운동은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주먹도끼’의 제안에 전국의 관심있는 학교가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거제시에서는 현재까지 옥포고가 유일하다.

애초 100개 학교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나 신청 학교가 많아 그 수를 239개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숫자 239는 위안부 공개증언에 나선 할머니들의 숫자다.

여현승 학생회장은 “처음 SNS에서 다른 학교에 건립됐다는 이야기를 봤다. 우리 옥포고에도 세우면 좋지 않을까,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학생회 임원회의에 올렸는데 16명 전원이 동의해줬다”고 말했다.

여 회장은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것은 진정한 반성과 사과없이 10억엔의 돈다발로 이를 무마하려 했기 때문”이라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고, 학생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소녀상 제작에 필요한 금액은 60만원이다. 주일대사관 앞에 건립된 앉아있는 소녀상과 동일한 형상이다. 다만 크기가 가로, 세로 각 30cm정도여서 실내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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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고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각 반에 배부한 모금 운동 안내 포스터.

옥포고는 기말고사가 끝난 6월말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등교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에 나섰다. 모금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주정도 지난 시점에 45만여원이 모였다. 보통 1인당 1천원을 기부한다고 보면 450여명이 모금에 동참한 셈이다. 7월말까지는 모금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금과 동시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개별 SNS를 통하기도 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포스터를 만들어 각 반에 배부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려고 했다. 학생들은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전세계 1억명 서명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학교 쪽도 학생들의 움직임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김금룡 옥포고 교장은 “바람직한 현상이다”며 “역사문제를 스스로 확인해 가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김 교장은 모금이 완료돼 소녀상이 도착하면 설치 장소는 학생들과 잘 의논해서 결정하겠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한편 거제시에는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돼 있다. 2014년 1월 건립된 높이 1.6미터 청동재질의 이 소녀상은 서울, 통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알려져 있다. 거제시여성회를 비롯한 거제시민단체와 대우노조 등이 주축이 된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명옥)가 1여년의 활동으로 시민 성금 4천여만원을 모아 세웠다. 거제시는 지원금 1천만원과 부지를 제공했다. 해마다 1월 17일 현장에서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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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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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소녀상' 건립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옥포고 학생회 임원들.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진촬영에 응해줬다. 뒷줄 오른쪽 넷째가 여현승 학생회장.

http://www.gjnewsplaz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6

Kリーグ、驚きの移籍話が2件:豊田陽平・デヤン

まずはサガン鳥栖豊田陽平蔚山現代への期限付き移籍。意表を突かれましたね、これには。

サガン鳥栖FW豊田陽平「決別という意味合いはない」…蔚山現代期限付き移籍も複雑な心境を吐露
10:38

サガン鳥栖FW豊田陽平蔚山現代FC(韓国)へ期限付き移籍する。

サガン鳥栖は4日、FW豊田陽平蔚山現代FC(韓国)へ期限付き移籍すると発表した。移籍期限は1月3日から12月31日までとなる。

豊田は、石川県出身の32歳。星稜高校から名古屋グランパスエイト(現グランパス)に加入。モンテディオ山形京都サンガF.C.への期限付き移籍を経て、2010年に期限付き移籍鳥栖へ加入する。2011年には23得点を挙げ、J2得点王となるともにチームのJ1昇格に貢献。2012年から完全移籍となり、J1で5シーズン連続の二桁得点を記録したが、2017年はJ1リーグ戦28試合の出場で5得点にとどまった。

豊田は鳥栖の公式サイトを通じ、「常に誠実に、鳥栖のためにピッチ内外で痒いところに手が届くような人間、選手でありたいと。そう常に思わせてくれたのはクラブ、ファン、サポーターの皆様の存在が私自身にとって特別なものだったからです。この移籍でサガン鳥栖と決別するという意味合いはもちません、私の哲学の中にある“鳥栖のあるべき姿”を外から確認できたとき、また鳥栖でプレーしたいと必ず思うはずです」と、複雑な心境を吐露。

そして、「この曖昧な表現でファン、サポーターの皆様が混乱することは望んでいません。望むのは、サガン鳥栖のタイトル奪取と豊田陽平のゴールで皆様の胸にある思いが、私に届きつづけることです。2010年より、どんな時も不器用な私の背中を押し、飛躍させてくれた全ての皆様に感謝し次のステージでも、努力を惜しまず豊田陽平らしく最善を尽くしつづけることを約束します」と、今後の活躍を誓った。

http://www.goal.com/jp/%E3%83%8B%E3%83%A5%E3%83%BC%E3%82%B9/%E3%82%B5%E3%82%AC%E3%83%B3%E9%B3%A5%E6%A0%96fw%E8%B1%8A%E7%94%B0%E9%99%BD%E5%B9%B3%E6%B1%BA%E5%88%A5%E3%81%A8%E3%81%84%E3%81%86%E6%84%8F%E5%91%B3%E5%90%88%E3%81%84%E3%81%AF%E3%81%AA%E3%81%84%E8%94%9A%E5%B1%B1%E7%8F%BE%E4%BB%A3%E3%81%B8%E6%9C%9F%E9%99%90%E4%BB%98%E3%81%8D%E7%A7%BB%E7%B1%8D%E3%82%82%E8%A4%87%E9%9B%91%E3%81%AA%E5%BF%83%E5%A2%83%E3%82%92%E5%90%90%E9%9C%B2/yfpzym7861lf14ipoy0aid2g0

韓国でももちろん時を置かずに報道されています。先日取り上げたように、日韓間で年俸などの条件面での格差がほぼなくなっているうえに、中国や中東などへのルートが未開拓な日本サッカー界の現状を考えると、韓国へのこうした移籍話は今後、さらに一般化し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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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도요다 요헤이 영입
스포츠조선=최만식 기자 입력 : 2018.01.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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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일본 사간도스의 에이스로 맹활약한 최전방 공격수 도요다 요헤이를 영입했다.

도요다는 사간도스 팬들에게 레전드로 대우받고 있는 선수다. 2004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몬테디오 야마가타, 교토 상가를 거쳐 2010년 윤정환 감독이 이끌던 사간도스로 이적했다.

이후 도요다는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1년에는 24골을 터트려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도요다의 사간도스에서 올린 총 기록은 262경기 125골(리그 기준)이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앞세운 도요다는 2013년 일본 대표팀에도 선발돼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선수생활을 해온 도요다는 선수로서의 경력과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성장계기를 만들고자 해외리그 도전을 꿈꿔왔다.

이런 가운데 울산의 적극적인 합류 요청을 받은 도요다는 고심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울산이 2018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점도 도요다의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울산 입단을 확정한 도요다는 곧 팀에 합류해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최만식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4/2018010401612.html

しかし、その同じ日に、FCソウルのレジェンド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デヤンが、よりによって水原三星へ移籍することが発表されるとは、これもまさか思いもよりませんでしたよ。FCソウルサポーターが受けた衝撃は、中村俊輔退団を聞いた横浜Fマリノスサポーターの昨年のそれに匹敵するものがあるでしょう。

ということはつまり、あの時のあれと同じような背景が、あるわけです。豊田にしても、似たような事情はあると思われます。

[단독]FC서울 '레전드 용병' 데얀 수원삼성 입단한다
스포츠조선=최만식 기자 입력 : 2017.12.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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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이 2017년 10월 21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페널티킥으로 슈퍼매치 통산 7호골을 작성한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FC서울의 간판 외국인 공격수 데얀(36)이 수원 삼성으로 전격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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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서울-수원의 슈퍼매치에서 수원 수비수 곽광선과 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데얀. 스포츠조선 DB

2018년 새해 시작부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초대형급 선수 이동이다.

31일 K리그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17년 시즌까지 FC서울에서 뛰었던 데얀이 수원에 입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수원에서 선수생활 마지막을 보내게 된 데얀은 금명간 입국할 예정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1월 30일) 때문에 1개월 일찍 새시즌 준비에 들어간 수원 선수단은 3일 제주도로 미니 전지훈련을 떠난다. 여기에 맞춰 데얀이 수원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얀은 2017년 시즌을 마친 뒤 고국 몬테네그로로 돌아간 상태로 2017년 12월 31일까지 서울과의 계약기간 만료다.

데얀의 수원 입단은 올시즌 K리그에서 커다란 화제를 몰고 올 수밖에 없다. 데얀은 서울을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였다. 젊은 시절 세르비아 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으로 K리그와 인연을 맺은 뒤 2008년부터 6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했다. 이후 중국 리그로 잠깐 나갔다가 2016년 친정팀 서울과의 의리 때문에 다시 돌아와 2시즌간 활약했다.

데얀은 그동안 K리그에서 최초 3시즌 연속 득점왕(2011∼2013년), 유럽 선수 최초 MVP(2012년·외국인 선수 3호), 한 시즌 개인 최다득점(31골·2012년), 외국인 선수 최초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등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들 기록 모두 서울에서 작성했다.

그런 데얀이 다른 팀도 아닌 서울과 영원한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행을 선택한 것이다. 데얀은 슈퍼매치에서도 독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10월 21일 통산 83번째 슈퍼매치에서 통산 7호골을 터뜨리며 슈퍼매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공격포인트에서는 11개(7골-4도움)로 박건하의 기존기록(11공격포인트)과 동률을 이뤘다. 슈퍼매치 유일한 도움 해트트릭 기록(2010년)을 갖고 있는 등 슈펴매치에서 데얀은 수원에 '눈엣가시'같은 존재였다.

돌고 도는 프로스포츠 세계의 생리에 따라 수원의 구세주로 거듭나게 됐다. 데얀의 수원행 배경은 친정팀 서울과 선수 본인의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었다.

사실 서울 구단은 만족스럽지 못했던 2017년 시즌을 반면교사 삼아 팀 리빌딩에 들어갔다. 선수로는 말년기에 접어든 데얀을 계속 안고가는 것보다 젊은 선수 중심으로 체질 개선하는 등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했다. 서울 구단은 데얀이 K리그에서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레전드'로 남겨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고 2017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데얀의 은퇴식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렀던 아디(현 FC서울 코치)처럼 데얀을 예우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데얀은 선수생활을 더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가 몹시 강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고국으로 돌아간 그는 해외 다른 리그를 타진했지만 나이 등 때문에 쉽게 받아주는 팀을 찾지 못했다. 중국 리그도 30대 중반 이상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 문을 닫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조나탄을 중국으로 이적시키기로 한 이후 대체자를 급히 찾고 있던 수원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데얀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2017년 시즌 19골을 기록한 점 등을 볼 때 향후 1∼2년은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데얀의 2017년 연봉이 13억4500만원(프로축구연맹 발표 기준 외국인 선수 2위)으로 적잖은 부담이지만 데얀이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데다, 돈보다 선수생활에 비중을 두기 시작한 터라 연봉을 상당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데얀은 서울과의 계약 만료로 완전 자유선수로 풀리기 때문에 이적료 부담도 없다.

구단 운영 방침상 거액 투자를 꺼리고, 즉시 전력감으로 조나탄 대체자를 급히 수혈해야 하는 수원으로서는 데얀이 매력적인 히든카드였다. 슈퍼매치에서 수원을 자주 울렸던 데얀이 새 시즌에는 수원에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최만식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31/2017123100736.html

うわー、青いシャツを着たデヤンって、まだ違和感が…。でも、選手にとっては、どこであっても、活躍できる場所がよい場所なわけです。二人が新天地でさらに一花咲かせ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오피셜]'FC서울 상징' 데얀, 수원과 1년 계약…협상 30분만에 일사천리 마무리
스포츠조선=김진회 기자 입력 : 2018.0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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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상징' 데얀이 라이벌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얀은 4일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 수원과 협상에 돌입한 뒤 30분 만에 일사천리로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계약기간은 1년. 데얀은 3일 제주도에서 일찌감치 동계훈련에 돌입한 수원 선수단에 5일 오후 합류한다.

데얀은 서울을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였다. 젊은 시절 세르비아 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으로 K리그와 인연을 맺은 뒤 2008년부터 6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했다. 이후 중국 리그로 잠깐 나갔다가 2016년 친정팀 서울과의 의리 때문에 다시 돌아와 2시즌간 활약했다.

데얀은 그동안 K리그에서 최초 3시즌 연속 득점왕(2011∼2013년), 유럽 선수 최초 MVP(2012년·외국인 선수 3호), 한 시즌 개인 최다득점(31골·2012년), 외국인 선수 최초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등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들 기록 모두 서울에서 작성했다.

그런 데얀이 다른 팀도 아닌 서울과 영원한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행을 선택한 것이다. 데얀은 슈퍼매치에서도 독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10월 21일 통산 83번째 슈퍼매치에서 통산 7호골을 터뜨리며 슈퍼매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공격포인트에서는 11개(7골-4도움)로 박건하의 기존기록(11공격포인트)과 동률을 이뤘다. 슈퍼매치 유일한 도움 해트트릭 기록(2010년)을 갖고 있다.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데얀은 선수생활을 더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가 몹시 강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고국으로 돌아간 그는 해외 다른 리그를 타진했지만 나이 등 때문에 쉽게 받아주는 팀을 찾지 못했다. 중국 리그도 30대 중반 이상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 문을 닫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조나탄을 중국으로 이적시키기로 한 이후 대체자를 급히 찾고 있던 수원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데얀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2017년 시즌 19골을 기록한 점 등을 볼 때 향후 1∼2년은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데얀의 2017년 연봉이 13억4500만원(프로축구연맹 발표 기준 외국인 선수 2위)으로 적잖은 부담이지만 데얀이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데다, 돈보다 선수생활에 비중을 두기 시작한 터라 연봉을 상당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4/2018010401521.html

【釜山の風景】西面の三角地

そこでは、空も三角形に切り取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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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学校も三角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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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も三角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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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もかもが、その三角形を基準に設計された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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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それで、そういうものとして成立するもののよう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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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度でも歩きたく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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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の風景】沙上駅は工事中

地下鉄や軽電鉄ではなく、京釜線の沙上駅のことです。

사상역(경부선)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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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ずれは、釜田駅から馬山方面へ延びる新路線の重要駅として、生まれ変わるはず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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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人的には、このかわいらしい駅舎を何らかの形で残してほしいので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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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浦江飯店が閉館?

あらー、それは残念。外白渡橋の北側のこのクラシックな佇まい、一度は泊まってみたいと思っていたのに。

浦江飯店 - Wikipedia

www.shanghainavi.com

まあ、そんなことを言っているうちに、上海を訪れる機会がすっかり遠のいてしまっています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