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子バスケットボール世界選手権

ここに至るまで、いちおうニュース記事にはなっていましたけど、個人的にハッキリと目に留まったのは、日韓戦になってからでした。

日本、総力戦も韓国に及ばず/バスケ
2010.9.30 10:01


韓国に競り負け、肩を落とす日本選手たち=ブルノ(共同)

 バスケットボール女子世界選手権第6日(29日、チェコ・ブルノ)8強入りを目指し、総力戦で必死に食い下がった日本だが、わずかに及ばなかった。

 主要国際大会で過去5連敗中だった韓国戦。相手の正確なシュートで序盤からリードを奪われた。それでも第3クオーターには厳しい防御からボールを奪い、速攻が出て追いついた。名木や高田ら控え組も持ち味を出した。

 吉田の闘志あふれるプレーなどで終盤も食い下がったが、ベテランの多い韓国は、ここ一番で勝負強かった。中川監督は試合前に「韓国に負けてきた歴史があるが、それを逆転させよう。日本の方が頑張れる力はある」と選手にハッパをかけ、選手も粘りを見せた。だが、最後はアジアの実力国との地力の差が出た。(共同)

大神雄子の話

「自分が結果、結果と言ってきたのに…。勝つという気持ちは誰も捨てていなかった。準々決勝に進めず、日本代表としての責任が果たせていない」

http://www.sanspo.com/sports/news/100930/spq1009301004001-n1.htm

韓国のほうでも、先日の女子サッカーU-17ワールドカップの流れもあってか、女子バスケ韓国代表のこのベスト8入りは、そこそこ大きな扱いでニュースになっています。

`세계 8강` 女 농구, 맏언니들 투혼 빛났다 [OSEN]
2010.09.30 09:40 입력

[OSEN=전성민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고참 선수들의 활약과 임달식 감독의 용병술에 힘입어 세계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세계랭킹 9위)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밤 체코 브르노서 열린 일본(14위)과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 12강리그 F조 마지막 경기서 65-64로 승리했다.

3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F조 4위로 8강에 진출했고 브라질(2승 4패)과 일본(1승 5패)은 9~12위 순위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브라질, 일본과 경기서 모두 한 점 차로 승리하며 목표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탱크' 김지윤(34, 신세계)은 한국과 마지막까지 8강 진출을 다툰 브라질과 1차리그 경기서 4쿼터 종료 6.8초 전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한국팀의 짜릿한 한 점 차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200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부상과 슬럼프로 7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윤은 양 손 모두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가드 이미선(31, 삼성생명)의 공백을 메우며 매 경기 활약했다.

주장 정선민(36. 신한은행)은 일본과 경기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양 팀 최다인 21득점을 기록해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박정은(33. 삼성생명)은 스페인전서 무릎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전에 출전하며 투혼을 보여줬다.

선배들의 투혼에 후배들도 분발했다. 김단비(20. 신한은행), 김보미(24. kdb생명)는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며 여자 농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

임달식 감독은 일본전 후 국제농구연맹(FIBA)과 가진 인터뷰서 "목표인 8강 진출을 이뤄낸 것이 젊은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달식 감독은 최윤아(25), 하은주(27. 이상 신한은행), 김정은(23. 신세계)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져 가용 인원이 8~9명뿐인 상황에서 브라질과 일본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임 감독은 신장이 우세한 브라질을 맞아 존 디펜스로 상대 센터진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일본전에서는 김단비로 하여금 상대팀 에이스 오가 유코를 막게 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르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사진> FIBA 홈페이지.

http://news.joins.com/article/498/4485498.html?ctg=14

もちろん、韓国女子バスケといえばキムボミ選手。上の記事にもあるように、今大会も韓国代表としてチェコで活躍しています。

[대표팀] 최종 명단 구성 완료, 대표팀의 고민은 이제부터
기사입력 2010.08.16 01:34

[바스켓투데이=최창환 기자] 2010 체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할 최종 12인이 확정됐다.

여자대표팀은 2차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15명의 선수 중 전주원, 이경은, 양지희를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갖가지 악재가 겹쳐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가 양산됐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드가 4명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들의 최종 명단 합류는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폭풍이 가드진을 흔들어놓았다. 대표팀의 맏언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주원이 무릎 부상으로 하차한 것을 비롯해 이경은도 손가락 부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좌절됐다.

최종 명단에 선발된 가드는 김지윤, 이미선 등 2명뿐. 포워드와 센터가 5명씩인 것을 감안하면 포지션별 균형은 고르지 못한 편이다. 가드의 추가 발탁이 가능했음에도 대표팀이 새로운 선수를 수급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가드 못지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각 포지션마다 포진돼 있기 때문이다.

'바니공주' 변연하는 어시스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포워드다. 변연하는 2009-2010시즌 평균 6.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원, 이미선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 정선민과 신정자도 트리플 더블을 기록할 정도로 골밑 장악뿐만 아니라 패싱력도 수준급인 선수들이다. 정선민, 신정자는 각각 2009-2010시즌 어시스트 부문 4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드 못지않은 어시스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경기 운영에 있어 주연이 돼야 할 선수는 가드다. 결국은 김지윤, 이미선의 활약이 대표팀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키워드인 것이다.

김지윤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선발돼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윤은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마음가짐이 새롭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반면, 이미선의 컨디션은 아직 궤도에 올라오지 못했다. 급성요부염좌에 시달리고 있는 이미선은 지난 2일 처음으로 소집된 대표팀의 체력 훈련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좋지 않은 몸 상태를 보였다.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이미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간 점을 고려하면 대표팀의 조직력에 빨간 불이 들어온 것은 분명하다.

<2010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명단>
가드 :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포워드 : 박정은(삼성생명) 변연하(KB국민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김보미(kdb생명) 김단비(신한은행)
센터 : 정선민 강영숙(이상 신한은행) 김계령(신세계) 신정자(kdb생명) 정선화(KB국민은행)

※사진-바스켓투데이 미디어팀

http://www.baskettoday.com/newlist/wkbl_news_list.php?bid=news&kmd=read&no=3777&cate=WKBL&page=5&no=3943

この写真に写っている体育館は、以前に新韓銀行と錦湖生命の試合を観に行ったこの体育館ですね。ここは新韓銀行のホームコートです。

여자농구, 장신군단 체코 막아라

악착같은 수비

27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세계 여자농구 선수권 12강 결선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체코 경기, 한국 김보미(왼쪽)가 체코 에바 비텍코바의 슛을 저지하고 있다. [AP=연합]

http://sports.kbs.co.kr/sports/court/2010/09/28/2167004.html#//

ちょっと分かりにくいですが、キムボミ選手の写真もありましたので、ここにクリップしておくことに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