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現代・水原三星・ガンバ大阪

まずはACL全北現代が決勝進出を果たした一方、水原三星はホームでの初戦を乱戦で落としたのが響いて敗退となりました。リーグでも首位を独走する今年の全北現代の充実ぶりは、認め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

決勝は全州ワールドカップスタジアムですか。韓国勢としては3年連続、全北現代としては5年ぶりの優勝がなるか、注目です。

전북 현대 5년 만에 ACL 우승 재도전
기사입력 | 2011-10-26 22:24


전북 에닝요. 스포츠조선DB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최근 만난 자리에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전북은 이미 2011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상황이다. 또 전북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알 사드(카타르) 승자와 201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전북은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더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은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 알 이티하드를 꺾었다. 원정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던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 이티하드를 2대1로 꺾었다. 1·2차전 합계에서 5대3으로 앞섰다.

전북은 알 이티하드에 지고 있던 빚을 되갚아주었다. 또 알 이티하드가 자랑했던 'K-리그 킬러'라는 악명을 떼어냈다. 전북은 2004년 이 대회 4강전에서 알 이티하드에 패했다. 당시 원정 1차전에서 1대2로 졌다. 홈에서는 2대2로 비겨 1·2차전 합계에서 3대4로 밀렸다. 알 이티하드는 2004년 이 대회 결승 2차전에서 성남을 5대0으로, 2005년 부산 아이파크를 5대0으로 완파했었다.

전북은 2006년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었다. 이번에 5년 만에 다시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이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최강희 감독은 2006년, 전북 사령탑에 오른 지 두 시즌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전북은 올해 만큼 전력이 강하지 않았다. 최 감독은 "당시 우승은 기적이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우리는 강해졌다"고 말했다.

K-리그는 2009년(포항)과 2010년(성남) 연속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을 배출했다. 이번에 전북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3년 연속으로 K-리그팀은 결승전에 올랐다. K-리그가 아시아 최고 리그임을 재확인했다.

전북은 이번 결승전에서 경고누적으로 수비수 조성환, 공격수 로브렉(퇴장)이 출전하지 못한다. 전력누수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전주=노주환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110270100205750017877&ServiceDate=20111026

수원, 알사드에게 1-0 승리…ACL 결승 진출은 실패
기사입력 [2011-10-27 02:38] , 수정 [2011-10-27 02:38]

[아시아투데이=황보현 기자] 도하의 기적을 꿈꿨던 수원이 알 사드(카타르)를 꺾었지만 결승 진출 티켓은 놓치고 말았다.

수원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1, 2차전 누적 합계에서 1-2로 뒤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0 이상 승리를 거둬야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수원의 입장에선 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알 사드의 비매너로 내준 실점이 뼈 아팠다.

수원은 1차전 난투극 징계로 출전 금지를 당한 스테보를 대신해 하태균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보내면서 알 사드에게 맞섰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7분 염기훈의 코너킥을 상대 수비가 걷어냈고 이를 패널티 에어리어 정면에 있던 오장은이 가슴 트래핑 후 그래로 논스톱 시저스 킥으로 연결, 첫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탄 수원은 더욱 거세게 알 사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알 사드는 수비를 두텁게 하며 수원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반격에 나선 알 사드에게도 찬스가 왔다. 전반 33분 나디르 벨하지의 코너킥을 알 사드의 이정수가 뒤로 흘려줬고 이를 칼판 이브라힘이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 구석으로 날카롭게 날아간 볼을 정성룡이 가까스로 쳐냈고 볼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들어 추가골을 뽑아내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11분 염기훈이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이 골키퍼의 몸에 맞고 아웃이 됐고 이어진 공격에서도 마토의 헤딩이 빗맞으며 땅을 쳤다.

좀처럼 추가골이 터지지 않자 수원은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롱패스 위주의 전술로 알 사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얻어내지 못했다. 여기에 더운 날씨와 계속된 강행군에 체력까지 급격히 떨어지며 공격마저 무뎠다.

오히려 알 사드는 후반 30분이 넘어서자 특유의 침대축구에 돌입하며 시간끌기에 급급했다. 주심도 홈 팀 알 사드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주며 수원 선수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알 사드의 침대축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됐다. 후반 종료 시점이 다가올수록 수비수들은 이유없이 쓰러졌고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알 사드의 골키퍼는 장갑을 벗어던지고 그라운드에 누우며 대부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주심은 얼마지나지 않아 종료 휘슬을 불었고 수원은 추가시간에 제대로 된 공격한번 해보지 못하고 알 사드의 결승 진출을 바라봐야만 했다.

이로써 결승전은 오는 11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알 사드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5년만에 ACL 우승을 노리는 전북이 알 사드를 꺾는다면 3년 연속 K리그 팀들이 우승의 금자탑을 쌓게 된다.<황보현 기자>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46962

記事入力 : 2011/10/27 08:03
ACLサッカー:全北が決勝進出

アル・イテハドに2‐1、エニンヨが2発

 サッカーのアジア・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ACL)は26日、準決勝第2戦が行われ、全北現代アル・イテハドサウジアラビア)を2‐1で下した。全北はこれで第1、2戦の合計を5‐3とし、決勝進出を決めた。

 全北は今季、Kリーグで1試合平均2.28ゴール(29試合66ゴール)を決めている。2009年に打ち立てたリーグ最高記録(2.11ゴール)を上回るペースだ。リードしていても攻撃の手を緩めないチェ・ガンヒ監督の「攻撃サッカー」が、李東国イ・ドングク)や徐訂晋(ソ・ジョンジン)、エニンヨといった優れたFW陣の活躍で花開いたわけだ。

 全北は20日にアウェーで行われた準決勝第1戦で3‐2と勝利を収めていたため、この日は引き分けでも決勝進出が決まる状況だったが、積極的に攻め続けた。チェ監督が前日「ゴールをたくさん決めて勝ちたい」と意欲を見せた通り、序盤から攻勢を仕掛けた。この日の勝利で決勝進出を決めた全北は、5年ぶりのACL優勝を狙う。

 決勝戦は来月5日、全州で行われる。アジア・サッカー連盟(AFC)は6月に抽選を行い、全北とアル・イテハドが属する準決勝第2組のホーム球場を今年の決勝戦の会場に決めている。

 この日は序盤から緊迫した展開が続いたが、前半12分にアル・イテハドのナイフ・ハジャジが趙星煥(チョ・ソンファン)に頭突きして退場処分を受けてから、流れが急激に変わった。全北の先制点は前半22分。チョン・ソンフンからヘディングでパスを受けたエニンヨが、左足でゴールにたたき込んだ。前日にフリーキックコーナーキックを集中的に練習していたエニンヨは、前半36分にもコーナーキックを直接決め、2点目を挙げた。

 一方のアル・イテハドは、後半28分にウェンデルが挙げた1点にとどまった。アル・イテハドは04年のACL決勝で城南一和と対戦し、ホームでの第1戦を1‐3で落としながら韓国での第2戦で5‐0の大勝を収め、逆転優勝を飾ったが、今回はその再現はならなかった。

 チェ監督は「李東国のけがは深刻ではなく、来月の決勝には出られそうだ。相手がどこであろうと、決勝ではさらに強い攻撃サッカーを見せた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

孫章薫(ソン・ジャンフ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1/10/27/2011102700443.html


さて、そのACLではセレッソ大阪に敗れて早々に姿を消してしまったガンバ大阪。今のところ来年のACLも視野に入る位置につけていますが、このタイミングで倉田秋がガンバ復帰かというニュース。ジェフ千葉セレッソ大阪と経てレギュラークラスの活躍を見せている倉田が来季のガンバで中盤の中心選手になってくれれば、それは楽しみなことです。

G大阪、倉田呼び戻す!!C大阪期限付き移籍

 G大阪が来季、C大阪期限付き移籍しているMF倉田秋(22)を呼び戻す意思を固めていることが26日、明らかになった。実現すれば3年ぶりの古巣復帰となる。

 倉田は10年にJ2千葉へ期限付き移籍し、今季からC大阪に加入。攻撃的MFとして今シーズン公式戦39試合出場9得点を挙げており、日本代表MF清武とともに攻撃の柱に成長した。G大阪と倉田の契約は来季まで残っており、かつては西野監督も「二川2世」と評価。ユース育ちの高い技術に加え、ドリブル突破ができることも魅力だ。

 さらにG大阪の中盤は日本代表MF遠藤を含めて30歳を超えるベテランが多数。遠藤は右足内転筋を痛めながらのプレーが続いており、MF二川やMF明神、MF橋本もケガで離脱した経緯がある。シーズンフル稼働は難しく、世代交代の必要性も出てきている。

 シーズン終了後にも話し合いが行われるが、来季こそACL、ナビスコ杯と併せて4冠を狙うG大阪にとって、これ以上の“補強”はない。

[ 2011年10月27日 06:00 ]

http://www.sponichi.co.jp/soccer/news/2011/10/27/kiji/K20111027001901160.html

【J1 注目選手スペシャルインタビュー】Vol_11:倉田秋選手(C大阪)


…ああ、新スタジアムの話ですか?

実際に着工するくらいまでいかないと信用できませんので、ノーコメント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