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KDB生命とキムボミ選手

久々のキムボミ選手。日本にいると、なかなかWKBLの日々の戦績までフォローしきれないんですよね。




今年もやはり新韓銀行がホーム無敗でトップを走っているようですが、キムボミ選手はじめ、シンチョンジャ選手・イギョンウン選手を擁するKDB生命もそれを追う2位につけています。

KDB생명 “천적, 더 이상 없다”
2011/12/23

지난 4라운드 상대전에서 KB스타즈전 징크스를 탈출한 KDB생명이 내친김에 연승을 달렸다.

김영주 감독이 지휘하는 KDB생명은 2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점차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단독 2위가 됐다.

KDB생명 68-61 KB스타즈

KDB가 3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를 19-16으로 리드한 KDB는 2쿼터 8분여 동안 KB가 박세미의 3점슛 하나에 그치는 사이, 한채진-김보미의 3점슛과 신정자의 득점 가담으로 12점을 몰아치며 2쿼터 3분28초를 앞두고 31-19로 주도권을 쥐었다.

KB는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강아정이 3점슛 하나를 포함해 5점을 올리며 19점에서 벗어났고 변연하의 자유투로 활로를 찾았지만, KDB는 47-44로 맞이한 마지막 4쿼터에서 이경은이 팀의 쿼터득점 21점 가운데 3점슛 하나를 곁들여 7점을 득점하며 종료 3분42초전까지 62-52의 리드를 안았고, 한채진-김보미의 자유투와 곽주영의 공격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KB는 3점슛 6개가 나왔지만 49개의 필드골 가운데 21개밖에 넣지 못하며 영점이 흔들렸고, 실책에서 상대(7개)보다 두 배가 많은 13개를 저지르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주요선수 기록

[KDB생명]

이경은: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채진: 16점 4리바운드 3점슛 2개

신정자: 1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KB스타즈]

변연하: 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

정선민: 19점 자유투 성공/시도 7/8

오세호 기자 / 사진 WKBL

http://www.basketkorea.com/2011/12/58792.htm

久し振りに九里あたりまでバスケットボールを観に行きたいところですけど、そんな時間はないでしょうねえ。


あ、ちなみに、こちらで取り上げたことのある新韓銀行のキムヨンジュ選手も活躍しているようです。

`김연주 21득점`신한은행, 신세계 잡고 연승 이어가
기사입력 2011.12.22 18:46:51 | 최종수정 2011.12.22 19:43:31


김연주는 자신의 한 경기 통산 최다 득점과 같은 21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안준철 기자] 부상선수 공백은 없었다. 안산 신한은행은 부천 신세계를 홈에서 대파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안산 신한은행은 12월22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부천 신세계와 경기에서 김연주(21득점)와 최윤아(18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1-66으로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경기초반부터 신세계를 거세게 압박하면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1쿼터 3점슛 3개를 터뜨린 김연주와 3점슛 1개포함 9득점을 올린 최윤아의 활약이 컸다. 2쿼터도 신한은행의 우세였다. 시작하자마자 김연주의 3점슛이 터졌고 최윤아의 돌파에 이은 공격이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얼굴에 부상을 입은 강영숙도 골밑을 굳건히 지켰다. 5분37초를 남기고 최윤아의 3점 슛이 한 번 더 작렬하며 점수 차는 14점까지 벌어졌다. 결국 신한은행은 전반을 47-34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도 신한은행의 압도가 계속됐다. 전반이 돌파에 이은 외곽의 활용이었다면 후반은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전반 19득점을 올린 김연주를 빼고 하은주를 투입시켰다. 하은주를 이용한 득점이 계속되면서 3쿼터 5분38초를 남기고 점수는 18점차까지 벌어졌다. 신세계는 이후 허윤자, 김정은, 강지숙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조금씩 점수차를 좁혀가던 신세계는 4쿼터 9분3초를 남기고 김정은이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63-54, 9점차까지 쫓아갔다. 3쿼터까지 신세계를 거세게 몰아붙이던 신한은행은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연거푸 턴오버를 범했다. 결국 경기종료 6분27초를 남긴 상황에서 점수는 5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벽은 높았다. 신한은행은 하은주의 골밑슛과 김연주의 가로채기에 이은 슛이 성공하고 강영숙의 중거리 슛까지 성공하며 점수를 다시 11점차로 벌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최희진의 2점슛이 터지며 신세계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경기결과]

안산 신한은행 81(26-16 21-18 16-16 18-16)66 부천 신세계

사진제공=WKBL

http://star.mk.co.kr/v2/view.php?sc=42000010&cm=%EB%86%8D%EA%B5%AC&year=2011&no=825616&relatedcode=&category=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