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聖地巡礼・新世界編2

以前に書いたものの続き。





通天閣も、久々に行ってみたら、ずいぶんいろいろと変わっていました。新世界も含めて、以前はもっと「終わってる」感が漂っていたような気がするんですけど。

通天閣 新・日本資本主義発達史

通天閣 新・日本資本主義発達史

フェスティバルゲート跡が無残な姿をさらしている一方で、串カツ屋や通天閣にこんな行列ができているなんて、実際に行くまではなかなか想像がつきませんでしたよ。



ああそうそう、KARA聖地としての通天閣の話でした。パフェを食べていたスペースは、サインもあって行けばすぐわかります。



ただ、この席、外も見える位置にあるのはいいんですけど、思いっきり通路に面しているので、ここに座って通天閣パフェを食べるのはなかなか勇気が要るでしょう。

これならまだ、横浜アリーナで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やライブの際に新横浜のてんやでオールスター天丼を食べるほうがよっぽど気楽でしょうねえ。

天丼てんや 新横浜店

食べログ 天丼てんや 新横浜店

【ギュリ】ギュリと「てんや」の関係 - ホッっと一息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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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か言っているうちに、初の単独コンサートツアー・KARASIAがソウルで幕開けするのももうすぐです。

카라, 첫 단독 콘서트 "5년간 꿈꿔온 `카라만의 무대` 선사"
입력시간 :2012.02.10 08:00


▲ 카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년 동안 꿈꾸고 바랐던 ‘카라만의 무대’를 보여드릴게요.”

그룹 카라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카라는 18~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07년 데뷔해 5년 만에 처음 꾸미는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다. K팝의 인기가 해외로 확산되면서 데뷔 2~3년차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 그룹들이 적지 않은 데다 카라가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늦었다는 생각도 든다.

카라는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그동안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아직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다 보니 어느 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 사이 카라를 대표할 수 있는 많은 히트곡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 단독 콘서트로 우리가 설계해온 무대,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적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라는 국내외 활동을 겸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 틈틈이 공연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준비를 해왔다. ‘잘 하고 싶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연습에 매달려온 데다 세세한 부분에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만큼 ‘메이드 바이 카라(made by KARA)’ 공연을 자신하고 있다.

리더 박규리는 “지난 카라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함께 기억하고 추억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을 지켜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장 큰 무대로 너무 뜻 깊고 고마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니콜은 “나도 그렇지만 팬들도 함께 꿈꿔온 단독 콘서트여서 ‘꿈을 이룬다’는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카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앨범 곡들부터 일본 활동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또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페셜 무대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라의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팬들을 더욱 늘리겠다는 각오다. 구하라는 “관객들이 ‘카라 콘서트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고교를 졸업하고 스무살이 된 막내 강지영에게는 이번 아시아 투어의 의미가 더하다. 강지영은 “어른이 되는 느낌”이라며 “어느 때보다 기합이 들어가 있다.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더욱 단합했다. 구하라와 박규리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비슷한 디자인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공연 연습실에 오는 일이 반복돼 다른 멤버들이 신기해 하기도 했다. 카라는 “구하라와 박규리, 둘의 마음이 잘 통해서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2010년 일본 데뷔로 제2의 도약을 이룬 카라에게 또 한 차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무대다. 카라는 “이번 아시아 투어 후에도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모든 분들이 카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www.edaily.co.kr/news/spn/NewsRead.asp?newsid=01079126599429208&SCD=EA2&DCD=A00603

카라가 제안한 `카라 콘서트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입력시간 :2012.02.10 08:00


▲ 카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카라가 오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갖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이번 콘서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① 포인트 안무를 외워 오세요! ‘미스터’의 엉덩이 춤이나 ‘스텝(STEP)’의 골반 댄스 같은 포인트 안무를 외워서 함께 따라하시면 더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② 카라의 응원법을 숙지하세요! 노래 중간중간에 함께 큰소리로 응원을 해주시면 무대 위 우리들도 힘을 얻어서 더 즐거운 공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③ 공연시간 만큼은 남의 눈치 보지 마세요! 부장님의 따가운 시선, 엄마의 잔소리, 성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신나게 뛰어 놀아주세요.

http://www.edaily.co.kr/news/spn/NewsRead.asp?newsid=01079126599429208&SCD=EA2&DCD=A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