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ですね。以前にいちど観に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
人数を限定して、しかも事前予約が必要とのことですから、一般の観光客にはちょっと敷居が高いですね。
5·16 쿠데타 계획·지휘했던 ‘박정희 신당동 집’ 3월 공개
안광호 기자 입력 : 2015-01-20 21:55:07ㅣ수정 : 2015-01-20 22:31:28ㆍ대통령 가족소개 자료 전시… 하루 4회, 60명씩 사전 예약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쿠데타 당시 살았던 서울 신당동 가옥.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일반에 무료 공개된다. | 정지윤 기자
가옥 대문 옆에 걸린 박 전 대통령의 문패. | 정지윤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울 신당동 옛 가옥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는 중구 다산로36가길 25번지(신당동 62-43·등록문화재 412호)의 박 전 대통령 가옥을 최근 복원해 오는 3월 초 일반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옥의 수리와 보수에는 총 4억9000만원이 소요됐다. 신당동 가옥은 일반에 공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12년 대선 땐 유족이 가옥 전시에 협조하지 못해 한 차례 연기됐고, 이후 가옥 주변을 기념공원화하려던 중구청의 방침을 서울시가 거부하면서 개방 논의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시설의 추가 보수 등으로 한두 차례 더 연기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 가옥에서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까지 살았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5·16 군사쿠데타를 계획하고 지휘한 장소이기도 하다. 새 단장을 마친 가옥의 대지 면적은 341㎡(103평), 본관 건물은 128㎡(39평)이다. 박 전 대통령 가족 소개 자료와 서적 등이 전시된다. 가옥은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가 소유하고 있으며 관리 운영은 서울시에 위탁한 상태다. 서울시는 협소한 가옥 공간을 감안해 관람객은 하루 4회, 6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202155075&code=620101
박정희 쿠데타 모의했던 신당동 가옥 일반 공개
등록 : 2015.01.20 22:11 수정 : 2015.01.21 08:43
박정희 대통령이 살았던 신당동 가옥 내부 모습. 1958~61년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됐다. 서울시 제공서울시 문화재 정비 작업…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일제가 보급한 ‘문화 주택’ 중 유일하게 남아 있어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쿠데타를 모의했던 장소로 알려진 ‘신당동 가옥’이 오는 3월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 중구 신당동 62-43번지에 자리한 이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육군 준장이었던 1958년 5월부터 5·16 쿠데타를 일으킨 1961년까지 살던 곳이다. 이사 온 뒤 7개월 만에 아들 박지만씨를 낳고 이어 소장으로 진급해, 가족들끼리 “좋은 집터”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 전 대통령은 1962년 10월 최고회의 의장으로 취임한 뒤 장충동 관사로 옮겼다. 1979년 그가 사망한 뒤 박근혜 대통령 등 유족들이 신당동 집으로 돌아왔다.이 건물은 재단법인 육영수기념사업회 소유로, 2008년 등록문화재(제412호)로 등록됐다. 서울시는 2010년 말부터 최근까지 총 4억9천만원을 들여 문화재 정비 작업을 했고, 지난해 육영수기념사업회로부터 시민 개방을 전제로 관리권을 위임받았다.
시민 개방은 하루 4회, 60명씩 사전 예약을 받아 이뤄질 예정이다. 가옥이 대지 341㎡, 건물 128㎡로 협소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김수정 문화재연구팀장은 “남아 있는 사진을 토대로 육영수 여사가 손님을 접견하며 함께 앉아 있던 의자 같은 가구가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집은 일제 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조선도시경영주식회사가 1930~40년대 장충동과 신당동 일대에 일본인들을 위한 주택 보급을 위해 지은 ‘문화 주택’ 가운데 하나다. 일본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이 건물이 유일하다.
음성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