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の風景】光州広域市西区馬勒洞

金大中コンベンションセンターの周囲には、高層アパートや公園、ホリデイインなどが目に付きますが、よく見ればそうした現代的光景とは異質なところもあります。それもすぐ目の前に。

ここは、目と鼻の先の大通り・尚武ヌリ路に面した建物群とは明らかに空気が違います。

住所でいうと西区馬勒洞となるこの集落の広大な後背地は昔から軍用地として利用されていたらしく、そのせいもあってか、隣接する金大中コンベンションセンター周辺の再開発の中でもなお取り残されて残っているようです。

[광주/전남]광주 공군탄약고 이전 가시화
입력 2009-08-28 06:56:00 수정 2009-09-21 17:37:42

市, 조만간 토지수용 시작

광주 도심의 마지막 개발대상지로 남은 서구 마륵동 공군탄약고 이전 작업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7일 “공군이 마륵동 공군탄약고를 광주공항과 맞닿은 광산구 도호동으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 조만간 해당 토지 수용을 시작할 방침을 최근 비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구 마륵동과 벽진동 등에 걸쳐 있는 현재 공군탄약고는 면적이 36만6000여 m²(약 11만 평), 이를 둘러싼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은 165만 m²(50만 평)에 이른다.

이전 대상지역은 도호동이지만 토지수용 대상지역은 신영 문촌 야촌 신야촌 장암 등 안전 및 소음피해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인근 자연마을(230가구 530명 거주)까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우선 전체 토지매입 예산 1500억여 원 가운데 780억 원을 조기 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국의 군사비행장 인근 주민들이 낸 소음피해 보상소송에서 부대 측이 잇따라 패소하자 주민 반발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군 당국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존 공군탄약고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신규 설정 등 관련 행정 절차가 이른 시일 안에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군 측이 ‘군사보안’을 이유로 명시적 확인은 해주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경전선 서광주역에서 서북쪽 상무신도심으로 통하는 중간지점에 자리 잡은 이 탄약고는 광주 도심지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곳으로 2003년 2월 광주시가 공식이전을 건의하면서 관심을 모아왔다.

광주시는 1999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광주 2020’ 연구팀을 내세워 탄약고 일대를 ‘첨단문화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제시했다. 2006년에는 △아시아문화랜드 50만 평 △관광산업단지 20만 평 △문화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15만 평 등 ‘문화복합단지 개발사업’(2015년까지 총사업비 3조2300억 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서구와 광산구의 이해가 엇갈리는 데다 군사비행장 자체를 이전할 것을 요구해온 광주지역 여론과 실질적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법상 시가화용지(자연녹지)인 현 탄약고 용지 일대에 대해 이미 추진해온 계획을 포함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권 기자

http://news.donga.com/3/7003/20090828/8772561/1

광주 마륵동 탄약고 부지 개발사업 본격화
광주뉴스통

<215만5000㎡(65만평)>
국방부, 2016년까지 탄약고 폐지ㆍ군사시설 해제
광주시, 사업시행방식ㆍ개발용도 시민의견 수렴

입력시간 : 2014. 01.09. 00:00

광주시 옛 마륵동 공군 탄약고 부지에 대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시는 8일 광주 서구 서창동사무소에서 공군 탄약고부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는 과거 주요사업 추진시 미리 계획을 짜놓고 형식적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던 일방적인 추진방식에서 탈피해 사업 초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부터 사업시행방식 및 개발용도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행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주민들은 서창입구 지하철 1호선 역 신설 검토, 서광주 역세권 개발 방안 수립 추진, 주택단지 조성보다는 공공기관 입주 희망 등 의견을 제시했다.

공군탄약고는 지난 1975년 서구 마륵동의 36만6000㎡ 부지에 설치됐다.

탄약고를 중심으로 215만5000㎡에 달하는 대규모 토지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됨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장애를 겪어왔다.

또 상무지구와 수완ㆍ신창ㆍ금호 택지개발지구 등 주변의 신 시가지 조성과 잘 발달된 간선 교통체계로 인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오랜 기간 토지 이용이 엄격하게 규제돼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국방부가 2012년 12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공군탄약고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16년 12월말까지는 기존 탄약고가 폐쇄되고 군사시설보호구역도 해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7대 문화권 중 교육문화권사업을 기초로 '상무신도심의 중심기능 강화'를 통한 광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차적으로 사업시행방식 및 개발용도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일정 기간 수렴한 후 올해 말까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마륵지구에 대한 광주발전연구원의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청소년테마파크, 교육문화콘텐츠 연구개발사업, 문화예술학교, 예술극장, 컨벤션, 대학병원 등 교육문화시설 등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 지역은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토지이용이 엄격하게 규제됨에 따라 283만㎡(상무대로와 제2순환도로 사이의 미개발 토지)에 달하는 면적이 대부분 논, 밭, 임야 등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고, 공군탄약고와 전라남도 종축장 등 국공유지가 전체 면적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홍성장 기자

http://www.gjnewsto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

「光州市郊外の田舎集落とは概ねこんな感じだったのだろうな」と思わせる佇まいは、錦湖ギャラリーアパートとの対比が鮮やかで、何か映画でも撮れそうです。




空き家・廃屋になっているところも少なくありませんけど、住民が全くいなくなってしまっているわけでも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