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校洞初等学校の命運はいかに?

この学校が有名なのは、単にソウルのど真ん中にあるというだけでなく、「韓国最初の小学校」であったという点にあります。


韓国最初の小学校は?

韓国最初の小学校はどこだろう?ソウル市鍾路キョンウン洞に位置した“校洞小学校”がまさに韓国で初めて創立された小学校である。

1894年9月18日、ここは校洞王室学校として開校し、1906年9月1日には官立校洞小学校、1910年4月1日に校洞公立普通学校、1947年9月18日、校洞国民学校と名前が変わった。現在、昔の情緒を味わうことはできないが、2004年で総3万979名の生徒を卒業させたという記録を持っている。

有名な卒業生としては政治家ユン・ボソン、児童文学家ユン・ソクジュン・オ・ヒョソン、小説家シムフン、童謡作家ユン・グギョンなどがいる。

[innolife/seoul] Kim Kyung Ae 記者

http://travel2.innolife.net/list.php?ac_id=19&ai_id=350

우리나라 최초 최초 초등학교, 관립교동소학교 터 - 서울스토리

上にもあるように、ここは、第二共和国の大統領・尹潽善の出身校としても知られています。

韓国現代史―大統領たちの栄光と蹉跌 (中公新書)

韓国現代史―大統領たちの栄光と蹉跌 (中公新書)

その校洞初等学校が統廃合の対象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ニュース、今のところネット上では「毎日経済」のものしか見当たりませんね。

空になる教室…韓国最古、校洞小学校の運命は?
記事入力 2015-03-06 15:55 | 記事修正 2015-03-09 17:19:29

去る3日、ソウルで最も小さいけれど最も古い学校、鍾路区の校洞(キョドン)小学校。6年生のキム・フィソさんなど、異なる学年の女子生徒3人が鬼ごっこの真っ最中だった。横では学年と背丈がまちまちの男子学生7人が、サッカーに夢中になっている。監査院が間もなく小規模の学校の統廃合関連の報告書を出すという「嵐」が予告されたことを知らない学生たちの間には、安らぎが流れていた。

キムさんは、「1学年に20人くらいしかおらず、1~6年生までの全生徒が友人や家族のように過ごす」と言う。

しかし、監査院はこのような小規模の学校によって教育財政の非効率性が大きくなっているとし、近所の学校との統廃合を誘導しているため、早ければ今月中に「全国小規模学校の実態調査」最終報告書を発表する。

校洞小学校は韓国で初めての近代式初等教育機関で、1894年に設立され、昨年120周年を迎えた。このような教育の歴史の空間が、2011年以降、学校統廃合の議論の震源地となっている。4年前、鍾路区がソウル市教育庁に「学校を廃校にしたり、学校の敷地に駐車場や伝統複合文化施設を建設しよう」と提案したことから統廃合の議論が浮き彫りになり始め、昨年には監査院が校洞小学校など小規模学校の現場で異例の実査を行った。決定打は今年に入って行われた、ソウル市衿川区の新興小学校と興日小学校の、学校統合と開校だった。初めてのソウル地域の学校の統廃合であるうえに、どちらの学生数(389人・431人)も校洞小学校より多く、自然と校洞小学校の運命に関心が注がれることとなったのだ。

校洞小学校のように全校生徒が200人以下の小規模な学校は、ソウル地域の9校をはじめ、全国で2000校に達する。ここ5年間で小学校の新入生の数が半分(2008年14万人→2013年7万人)に減少したうえ、都心地域の人口が周辺に抜けていく「空洞化」現象が加速化し、小規模の学校は「ミニ学校」へと、より小さくなる傾向にある。

校洞小学校に代表される学校統廃合の議論の観点は二つに大別される。学齢人口の減少と教育財政の不足減少に応じて学校を統合し、全ての学生がまんべんなく恩恵を受け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見と、小規模の学校も、学校の伝統と象徴性に応じて異なる存在価値を持つという立場に分けられる。

前者の立場を代弁するのが監査院で、一人当たりの教育費削減と教育の質の向上のために、小規模学校の統廃合を学校と教育委員会に勧告している。最近、監査院の「全国教育庁機関運営監査」報告書によると、農村と山村地域の小規模学校の学生1人当たりの教育費は、学校全体の平均に比べて2~7倍に達する。実際、校洞小学校は英才学級3クラスと学童保育2クラスが運営されており、講堂と給食室も別途備えている。毎学期の長期の休みごとに30~60クラスの放課後プログラムが開設されて、学生は平均3~5つのクラスに参加する。プログラムの種類も、英語と創意数学のような教科の授業から、バイオリンや乗馬などの芸術・体育関連まで網羅されており、他の学校の羨望を買っている。

ソウル市教育庁は学生数にかかわらず、1校当たり毎年の学校運営費として2億6300万ウォンを支援するが、ここに学生・学級数、建物面積などと比例して、追加の運営費が支給される。校洞小学校の場合、全校生徒が1000人に達していた当時の建物の規模を維持しており、年間8000万ウォン程度を追加で受け取っている。監査院は、このような不均衡を解消するために、校洞小学校と近所の斎洞(チェドン)小学校(260人)の統合をすすめているのだ。

しかし、このような統廃合の議論に、教師と保護者は口を揃えて「検討する価値もない」と対抗している。特にこの学校は尹潽善(ユン・ボソン)元大統領、小説家の沈薫(シム・フン)、童謡作曲家の尹克榮(ユン・グクヨン)などを輩出した学校で、卒業生の反発も激しい。校洞小学校のパク・スンス教頭は、「国の最初の学校を経済論理によってなくす国はどこにもない」とし、「大小の学校がさまざまな形で存在する教育界にならなくてはいけない」と強調した。

[ ムン・イルホ記者 / キム・スヨン記者 ]

http://japan.mk.co.kr/view.php?type=M1&category=30600005&year=2015&idx=2348

비어가는 교실…한국最古 서울 교동초의 운명은?

입학생수 줄어 재동초와 통합논의 논란
`소규모학교실태조사` 이르면 이달 발표
전교생 200명 이하 서울 도심에만 9곳

기사입력 2015.03.06 15:55:53 | 최종수정 2015.03.07 18:05:31


지난 4일 오전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 안팎이며 학년당 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지난 3일 서울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오래된 학교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 6학년 김휘서 양 등 서로 다른 학년 여학생 3명은 술래잡기에 한창이었다. 옆으론 학년과 덩치가 제각각인 남학생 7명이 축구에 열중하고 있다. 감사원이 곧 소규모 학교 통폐합 관련 보고서를 내놓는다는 '폭풍'이 예고된 것을 모르는 학생들 사이에는 평온함이 흘렀다.

김양은 "한 학년에 20명 정도밖에 없어 1~6학년까지 모두 친구·가족처럼 지낸다"고 말한다.

그러나 감사원은 이런 소규모 학교들로 인해 교육재정 비효율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근 학교와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고 이르면 이달께 '전국 소규모 학교 실태조사'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다.

교동초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으로 1894년에 설립돼 지난해 120주년을 맞았다. 이 같은 교육 역사의 공간이 2011년 이후 학교 통폐합 논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4년 전 종로구가 서울시교육청에 '학교를 폐교하거나 학교 용지에 주차장과 전통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자'고 제안하면서 통폐합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감사원이 이례적으로 교동초 등 소규모 학교 현장 실사에 나섰다. 결정타는 올 들어 금천구 신흥초와 흥일초의 학교 통합 개교였다. 사상 처음 서울 지역 학교 통폐합인 데다 이들 학교 학생 수(389명·431명)가 모두 교동초보다 많아 자연스레 교동초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게 된 것이다.

교동초처럼 전교생이 20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서울 지역 9곳을 비롯해 전국 2000여 곳에 달한다. 최근 5년 새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절반(2008년 14만명→2013년 7만명)으로 감소한 데다 도심 지역 인구가 주변으로 빠져나가는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소규모 학교는 '미니 학교'로 더 작아지는 추세다.

교동초로 대표되는 학교 통폐합 논란의 관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재정 부족 현상에 따라 학교를 통합해 모든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과 소규모 학교도 학교 전통과 상징성에 따라 별도의 존재 가치를 갖는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게 감사원으로 1인당 교육비 절감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학교와 해당 교육청에 권고하고 있다. 최근 감사원 '전국 교육청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농·산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전체 학교 평균 대비 2~7배에 이른다. 실제 교동초는 영재학교 3개 학급과 돌봄교실이 2개 교실로 운영되고 있고 강당과 급식실도 따로 갖추고 있다. 매 학기 방학마다 30~60여 개 반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들은 평균 3~5개의 반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종류도 영어, 창의수학 같은 교과 수업부터 바이올린, 승마 등 예체능 관련까지 총망라돼 있어 다른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학생 수에 상관없이 한 학교당 매년 학교 운영비로 2억6300만원을 지원하는데 여기에 학생·학급 수, 건물 면적 등에 비례해 추가 운영비가 지급된다. 교동초의 경우 한때 전교생이 1000여 명에 달할 당시 건물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 연간 8000만원 정도를 더 받고 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동초와 인근 재동초(260명)의 통합을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통폐합 논란에 교사·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 "고려할 가치도 없다"며 맞서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윤보선 전 대통령, 소설가 심훈, 동요작곡가 윤극영 등을 배출한 학교로 동문들의 반발도 거세다. 박승수 교동초 교감은 "국가 최초의 학교를 경제 논리로 없애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며 "크고 작은 학교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교육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일호 기자 / 김수영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no=216575&year=2015

「校洞初等学校」で少しニュース検索をかけてみると、新入生が一ケタであることを若干の危機感とともに伝えるハンギョレの2011年3月の記事が出てくるのですが。

ソウル真中の校洞小学校…入学生が9人
登録 : 2011.03.06 11:02 原文入力:2011-03-02 午後09:16:23(314字)

1894年、「校洞(キョドン)王室学校」として門を開いた韓国最古の初等教育機関である、ソウル三一路の校洞小学校に入学した9人の新入生たちが2日午前、1年1組の教室で先生と挨拶を交わしている。低出産率と都心空洞化の影響により入学生が毎年減っているこの学校では、今年は教室一つも満たすことができない一桁の入学生を受け入れた。シン・ソヨン記者

原文: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6176.html 訳M.S

http://japan.hani.co.kr/arti/politics/7494.html

同じ2011年、ソウル新聞の2月の記事は、少人数の学校であることをかえって称揚する内容となっています。

폐교 위기서 명품학교로… 서울 교동초교의 부활

“한 학년 10여명 집중 수업… 학원 갈 필요없죠”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교동초등학교 3층 강당에서는 6학년 22명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여느 초등학교의 한 교실 규모도 채 되지 않는 적은 졸업생이지만, 6년간 한 교실에서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헤어지는 자리여서인지 행사 내내 강당은 작별의 인사로 소란이 끊이지 않았다.


▲ 지난 17일 열린 졸업식에는 6학년생 22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 입학 예정자 7명을 포함하면 교동초등학교의 학생은 109명에서 94명으로 줄어든다.

1894년(고종 31년)부터 우리나라의 초등교육을 이끌어온 서울 교동초등학교는 매년 졸업식 때마다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다. 첫 번째는 올해 117년째 되는 학교 역사와 함께 ‘그날이 오면’의 소설가 심훈, ‘반달’의 동요작가 윤극영, ‘어린이날 노래’의 아동문학가 윤석중 등 쟁쟁한 졸업생으로, 또 다른 하나는 서울에서 가장 적은 전교생 100명 남짓의 학생수 때문이다. 올해도 22명이 학교를 떠나고 3월 7명의 신입생이 들어오면 전교생은 94명까지 줄어든다. 이 때문에 최근 폐교설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반대로 적은 학생수 덕분에 서울에서는 불가능한 특성화 명품 교육도 가능해져 입소문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교동초등학교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교육방법혁신연구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기초로 이 학교 교사들이 도입한 ‘창의적교수법’(CTS)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넣어주는 수업 방식으로,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수업시간에는 ‘40대 10대 4’라는 학습 원칙을 적용한다. 초등학생의 평균 학습 집중력이 3~4분이라는 점에 착안, 40분 수업에서 10분 단위로 섹션을 정해 책 읽기, 발표하기, 게임하기, 짝꿍과 토의하기 같은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하고 4분마다 아이들에게 직접 활동하도록 시키면서 학습 개념을 알려준다.

그래서 빙고게임으로 시작된 수업은 노래 부르기로, 또 그림 그리기로 이어져 40분 수업에서 그날 배울 개념을 적어도 6차례 이상 반복해 듣게 된다.

이유남 교감은 “인간의 뇌가 단기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때 기억력이 가장 높아진다는 점에 근거해 이미지와 음성 등 각종 학습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CTS의 특징”이라면서 “한명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어려운 개념도 즐겁게 토론하며 즐기다 보니 아이들이 더 수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학습법이지만, 교사 1명당 학생이 30명에 이르는 국내에서 적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학생이 적은 시골 학교나 교동초교 같은 도심의 특수한 일부 학교에서만 가능하다.


▲ 학생 숫자가 적은 덕분에 전교생에게는 서울시교육감과 종로구의회 등이 수여하는 외부 상과 낙원동번영회, 인사동 예술촌, 종로 새마을문고분회 등의 내부 장학금 등 학생 한명이 2~3개씩의 상을 받는다. 이날 졸업식에서도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희망과 장점을 적은 나만의 특별한 상장을 받았다.

●교육방법 혁신 ‘최우수’교로

이 학교의 또 다른 특징은 학년당 한개 반만 있는 독특한 교실 구조 덕분에 모든 아이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수업을 듣는다는 것. 저출산 기조로 한 가정에 한명뿐인 시대에 또 하나의 형제, 자매를 갖게 돼 전인교육 효과도 저절로 따른다는 것이 교사들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6년간 한 교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지내다 보니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가서도 돈독한 우애를 갖게 되고, 교장·교감을 비롯해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이 아이 개개인의 얼굴과 이름을 자연스레 외우게 돼 교사와 학생 간 결속력도 뛰어나다.

종로 한복판에 위치한 학교 특성상 주변에 사교육을 받을 만한 학원이 전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통의 학교라면 오히려 학부모들이 꺼릴 상황이지만, 오히려 이 같은 장점을 찾아 학교로 오는 학생도 많다. 실제 전교생 가운데 절반 정도가 종로구가 아닌 일산, 분당 등 타지역 출신이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엄마, 아빠가 직장을 마치는 오후까지 운동장에서 술래잡기도 하고 한개 반이 몽땅 모여 야구와 피구도 즐긴다. 또 영어전용교실과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이 따로 설치돼 저녁까지 자유롭게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며 지낼 수도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1명뿐이지만, 상대적으로 학생 숫자가 적다 보니 일반 학교의 3~4배 되는 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별도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학부모들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부모가 서울 도심에서 직장을 다닌다는 이유로, 또 도시 아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거나 시골처럼 사교육 학원 없는 학교를 찾기 위해서 등 이 학교를 찾는 이유도 제각각이었다.

이날 자녀의 입학 문의를 위해 자녀와 함께 경기도 용인에서 학교를 찾은 이수연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로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전통뿐만 아니라 한반에 15명 수준의 화목한 분위기가 좋아 일부러 입학시키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에서 온 또 다른 학부모는 “직장이 종로에 있는데 학교에서 오후 9시까지 아이를 돌봐줄 수 있다고 해서 입학을 시키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학원이 없어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경쟁에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6년간 한 교실서 수업… 전인교육 으뜸

이유남 교감은 “올해 정식 입학생은 7명뿐이지만 최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사교육 없는 학교, 전인교육이 가능하다는 학교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하루에도 학부모 서너명씩 입학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면서 “일종의 공립형 대안학교 형식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해 학년당 정원은 15명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2011-02-22 25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222025006

ということはつまり、「こうした学校をなくすべきか否か」の判断は、「毎日経済」の記事が書き留めているように、「何に重きを置くか」という価値観の問題なのだと思います。もちろんお金の問題はその中の一つですが、それに尽きるというものでは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