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画「犬どろぼう完全計画」を観る。

以前にシネマートで予告編を観て、前評判も高かったこの作品を観てきました。


http://www.finefilms.co.jp/dog/

「天才子役」と言われるイレをはじめとする3人の子役も可愛いですし、「国民の母」と呼ばれるキムヘジャの存在感もさすがです。それに加えて、イチョニ・チェミンス・イホンギがキャラ立てて活躍しているというのは、「ファミリーが現れた」「ランニングマン」を観てきた人間には堪えられません*1。犬のウォーリーも、本名が「ゲリー」ですし。




そしてカンヘジョン。「トンマッコルへようこそ」の少女役、「ガールフレンズ」の老処女役を経て、今度は母親役ですね。

映画「걸프렌즈(ガールフレンズ)」

トンマッコルへようこそ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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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ールフレンズ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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実際、主要キャスト3人は「ランニングマン」にも出演していました。「ランニングマン」はちょいちょいこうした映画とのタイアップ特集をやります。


‘런닝맨’ 김혜자 “고정됐으면 좋겠다…헛소리하네 또” 폭소
Posted by 정시우 입력 : 2014/12/21 19:32:29



김혜자가 ‘런닝맨’ 고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으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배우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자는 첫 번째 미션에서 늦은 개리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며 게임을 향한 열의를 보였다.

‘런닝맨’에 완벽하게 적응한 김혜자는 “고정하고 싶다”고 말한 뒤 바로 “헛소리하네 또”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자는 “좀 바보같이 생각 없이 왔다갔다하면 좋겠다”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글. 정시우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95531

原作はアメリカの小説らしいのですが、韓国社会の中に溶け込ませて違和感のない作品に仕上がっています。

犬どろぼう完全計画

犬どろぼう完全計画

「평당」を「분당」の隣の街だと勘違いするところから始まる「犬どろぼう計画」は、そこに関わる一人一人が抱える欠落を、浮かび上がらせていきます。

평당 분당 옆에 있는 동네겠지 - 한겨레


とりあえずはハッピーエンドなのでしょうが、実はよくわかりません。現実を埋め尽くした絶望の中から、一筋希望の光が差した、といった程度なのかもしれません。

いい子ちゃんの正義を押し通す者も心底からのワルも出てこない、心温まるよい作品でした。

관객 마음도 훔친 소녀와 강아지의 ‘완벽한’ 호흡
등록 :2014-12-30 19:38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또 다른 주인공 애완견 ‘윌리’와 주인 김혜자. 삼거리픽쳐스 제공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개봉
영미권 소설 최초 한국영화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장소설이다.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2007~2008년 무려 14개의 문학상, 협회 선정작에 노미네이트되며 바람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청소년 권장도서로 추천받으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 책이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으로 재탄생했다. 한국소설이나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영화는 많았으나, 영미권 작가의 소설을 한국영화로 만든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가족영화로 잘 만들어졌다.

어느날 아빠가 사라지면서 집까지 잃게 된 10살 소녀 지소(이레)는 철부지 엄마 정현(강혜정), 동생 지석(홍은택)과 함께 미니승합차에서 지낸 지 벌써 한 달이다. 세 식구가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지소는 부잣집 개를 훔친 뒤 돌려주고 사례금을 받는 계획을 세운다. 고급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김혜자)의 애완견 ‘월리’를 목표물로 삼고 친구 채랑(이지원), 동생 지석과 작전에 나선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숙자 대포(최민수)가 엮이면서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영화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연기가 천역덕스럽다. 2013년 <소원>(김독 이준익)에서 아픈 사고를 당한 뒤 가족과 함께 딛고 일어서는 소원 역으로 데뷔한 아역연기자 이레는 당시 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은 연기로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2살 더 많은, 밝고 순수하면서도 속 깊은 지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친구 채랑을 연기한 이지원, 동생 지석을 연기한 홍은택도 제 몫을 해낸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선 이레, 홍은택, 이지원(왼쪽부터) 등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삼거리픽쳐스 제공

개도 연기를 제법 한다. 월리 역을 맡은 2살짜리 수컷 강아지 ‘개리’는 영국 대표 견종인 잭 러셀 테리어다. 짐 캐리 주연 영화 <마스크>의 ‘마일로’, 2012년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영화 <아티스트>의 ‘어기’와 같은 종이다. 이전에 연기경험이 전무한 신‘견’으로, 오디션에서 2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뒤 석 달간 연기 훈련을 거쳤다. 컴퓨터그래픽이나 대역 없이 모든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개리는 연기가 천직인 개”라는 칭찬이 촬영 현장에서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언론시사회에서 개리 단독으로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동화, 판타지, 케이퍼 무비(범죄의 계획·모의·실행에 중점을 둔 영화)의 중간 어디쯤을 가로지른다. 보는 내내 유쾌하고 흐뭇한 웃음을 짓게 된다. 가족 단위로 극장을 찾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전체 관람가. 31일 개봉.

서정민 기자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71480.html

いやーしかし、ミンスヒョンは最高です。カッコイイです。カリスマです。

카리스마 최민수도 아이들 앞에선 동심 “즐겁게 해줄수만 있다면” - 뉴스엔



*1:そう言えば、「名前にソクがつく子はバカ」という映画中のセリフ、私はユジェソクしか思いつかなかったのですが、そうか、チャングンソクとか、バックグラウンドによっては他にも違う人を思いついたりもするんですね。→ https://twitter.com/ouiyoshiko/status/62239102677525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