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球場での開幕戦が重なった韓国プロ野球

まずは大邱。平日にもかかわらず満員になった観客席が、大邱三星ライオンズファンの熱気を示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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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야구장 시대 '활짝'…삼성-두산 개막전 '매진'
송고시간 | 2016/04/01 20:14

경기 2시간 전부터 관중들로 붐벼…곳곳서 암표 매매도
선수들 플레이에 열띤 환호…"쾌적하고 생동감 넘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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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파크 개막 축포(대구=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도열한 하늘 위로 개막 축포가 터지고 있다. 2016.4.1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대구 새 야구장 시대도 활짝 열렸다.

1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이 열린 수성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홈구장인 시티즌스뱅크파크를 본떠 국내 최초로 팔각형 모양으로 만든 삼성 라이온즈 홈 구장이다.

삼성은 작년 시즌을 끝으로 북구 고성동 시민야구장(1948년 4월 20일 개장)을 떠나 이곳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날 라이온즈파크 안팎은 경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경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들로 붐볐다.

대학생 이수연(35·여)씨는 "개막 당일 관중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일찍 경기장을 찾았다"며 "삼성이 새 야구장에서 하는 첫 공식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번 개막식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자 경기장 주변 곳곳에서는 암표를 사고파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만난 한 암표상은 장당 2만5천원하는 3루쪽 입장권을 내보이며 "7만원만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면 암표도 구하기 힘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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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시구(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 경기 시작에 앞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시구하고 있다. 2016.4.1

오후 6시를 넘어 개막행사가 시작됐고 경기장 하늘 위로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선수 소개 등에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등장하자 경기장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오후 7시부터 본 경기가 시작되자 내야석을 포함해 잔디석, 익사이팅존 등 다양한 종류로 마련된 관람석은 관중들로 만원을 이뤘다.

가족 또는 친구, 연인 등과 함께온 관중들은 맥주와 피자, 통닭 등을 먹으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특히 외야 파울라인에서 5m 거리에 떨어진 곳에 '돌출형 스탠드(캔틸레버)' 방식으로 만든 '익사이팅존'에 앉은 관중들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내뱉는 생생한 숨소리까지 들으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1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 선수가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내자 관중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후에도 양팀 선수들이 멋진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뜨거운 공방전을 이어나가자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가 관중석 곳곳에서 연이어 터져나왔다.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장진안(50)씨는 "경기장이 너무 쾌적하고 경기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2016/04/01 20:14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1/0200000000AKR20160401186500053.HTML

そして、ソウル・高尺ドーム。設備的にいろいろ見切り発車的なところもあって改修が進められていましたけど、どうにかこの日を無事に迎えることができました。残念ながら、開幕戦で満員とはいきませんでした。今後に期待です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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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척돔만의 매력 "올해 개막전, 손난로 필요 없네요"
송고시간 | 2016/04/01 22:14

정규시즌 첫 경기 열린 고척돔 찾은 팬 '호평'
외야에는 빈자리, 개막전 만원 실패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돔구장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팬들은 매력에 흠뻑 빠졌다.

경기에 앞서 넥센은 돔구장에서만 가능한 행사를 준비했다. 조명을 완전히 꺼 구장을 암흑상태로 만든 뒤, 내야를 완전히 덮은 흰 천을 스크린 삼아 개막을 알리는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등장한 서예가 '모구라'는 벚나무 모양의 꽃이 핀 거대한 붓을 들고나와 깃발에 '영웅 백년대계'라고 쓰는 행위 예술을 선보였다.

붓이 획을 그을 때마다, 내야에 깔린 스크린에도 같은 모양의 선이 나타났다. 글자를 완성한 모구라가 깃발을 들어 고척 스카이돔 그라운드에 꽂자, 팬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영웅 백년대계'는 넥센 이장석 대표이사가 정한 구호로, 고척 스카이돔 시대를 맞아 이곳에서 매력적인 야구를 계속해서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그라운드를 스크린 삼아 영상을 상영하는 건 돔구장에서만 가능한 이벤트다. 완전히 깜깜해야 제대로 영상을 상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팬들은 호평 일색이었다.

대학생 김성찬(26) 씨는 "일본에 유학할 때 몇몇 돔구장을 가봤는데, 이곳만큼 그라운드가 가까이 보인 곳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팬들은 '손난로 없는 개막전'을 마음껏 즐겼다.

작년 목동 개막전도 관람했던 이주희(33) 씨는 "아무리 봄이라도, 해가 질 무렵이 되면 추워서 손난로를 하나씩 챙겼다. 그런데 여긴 돔구장이라 봄나들이 옷을 입고 그냥 나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서 좋다"며 웃었다.

'기저귀 좌석'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3층 내야석에 앉은 장훈영(21) 씨는 "가파른 경사 때문에 아찔하긴 한데, 걱정했던 것만큼 좌석이 좁지는 않다. 통로도 많이 생겨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만 가족들과 함께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팬들은 주차 문제로 애를 먹었다.

자녀 2명을 데리고 야구장에 온 손상희(44) 씨는 "집이 안양인데,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쉽지는 않다. 고척교 건너 마트에 주차했는데, 보행로가 안 좋아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고척 스카이돔 지하 주차장은 약 200대 정도만 수용 가능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장애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그래서 넥센은 구로 기계 공구상가(약 4천면), 중앙 유통단지(약 4천면), 롯데마트(약 8백40면), 고척 산업용품 종합상가(약 1천면)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시구를 위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박원순 시장도 지하철을 타고 왔다.

역사적인 경기가 열렸지만, 1만7천명 수용 가능한 고척 스카이돔에 1만446명의 관중만이 찾아 매진에 실패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1층과 2층 내야석은 모두 찼는데, 외야와 3층 내야석이 많이 비었다. 좌석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방문을 주저하신 것 같다"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제 고척 스카이돔은 2일과 3일 주말 경기에서 첫 매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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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4월의 시작과 함께 2016년 한국프로야구가 개막됐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과 롯데 자이언츠 개막 경기가 열려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16.4.1

2016/04/01 22:14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1/0200000000AKR20160401193000007.HTML

三星ライオンズもネクセンヒーローズも記念すべき開幕戦を勝利で飾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まあ、そんなことは長いシーズンの中では大した問題ではありません。

それよりも、こうして開幕戦の映像を並べてみると、韓国プロ野球の球場設備の急速なレベル上昇が実感で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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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ちなみに、チアリーダー・カンユニさんがいるのは、最後の動画に出てくる仁川・文鶴野球場です。チアリーダーにもローテーションがあると思われますから「必ず」とは言えませんが、運がよければ会えるでしょう。

【KARA?】クハラ似で有名なチアリーダー・カンユニのインタビュー - 大塚愛と死の哲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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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の間もバレーボール・バスケットボールの競技場でフル回転していたカンユニさん、怪我には気を付けてほしいです。

강윤이 `후프연기에 도전~`
기사입력 [2016-02-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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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구미 KB손해보험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KB손해보험 치어리더 강윤이가 훌라후프를 펼치고 있다. (김민성 기자)

http://www.isportskorea.com/sexyzone/cheerleader/?mode=view&no=20160202212848209

치어리더 강윤이, `밀리터리룩 입고 절도있게` [MK포토]
기사입력 2016.03.01 16:59:52 | 최종수정 2016.03.01 1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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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 옥영화 기자] 3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주 동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동부 치어리더 강윤이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영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하며 4강 PO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원주 동부는 벼랑끝에 몰려있다. 원주 동부가 홈에서 고양 오리온을 이기고 추격의 불씨를 살릴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http://sports.mk.co.kr/view.php?sc=71000005&year=2016&no=161570

치어리더 강윤이, 단발 후 살아난 미모
출처:마이데일리|2016-03-11

치어리더 강윤이가 10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부천 KEB하나은행-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멋진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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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7mkr.com/data/20160311/5071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