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ラリンピック韓国代表選手の「障害発生原因」をめぐって

そもそもは、この情報を見て、「あれ?」と思ったんですね。

見てたヤツとちょっと違うな、と。

www.hani.co.kr

장애 발생 시점과 원인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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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83명의 장애 발생 시점과 장애 원인을 분석해봤습니다. 장애 발생 시점과 원인을 밝힌 73명의 선수 가운데 선천적 장애를 안고 태어난 선수는 8명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은 선수는 65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48명은 불의의 사고를, 15명은 질병을 장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교통사고가 23명으로 가장 많았 고,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13명 , 소아마비 등 청소년기 이전에 앓은 질병으로 장애를 얻은 선수도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우 선수단 가운데 다섯명은 군 복무 중 사고가 장애의 원인이라고 답했습니다.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남자 양궁의 이억수 선수는 1988년 특전사에서 독수리 훈련을 받다가 차량이 전복되면서, 같은 종목 구동섭 선수는 태권도 시범 중 낙상으로 경추가 골절되는 사고로 장애를 얻었습니다. 육상 김규대, 탁구 최일상, 김기영 선수도 상이군인 출신입니다.

산업재해를 원인으로 꼽은 선수도 세 명으로, 모두 사격 선수들입니다. 이주희 선수는 아연 도금로에 실족해 양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김근수 선수는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경추가 골절됐습니다. 김연미 선수도 산업 현장에서 오른손을 잃었습니다.

의료 사고로 장애를 얻은 선수는 네 명입니다. 이 가운데 세 명은 출산 과정에서 장애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で、調べてみたら、最初に見た表はどうやら2012年のロンドンパラリンピックのものだとのこと。

매체에서 외면한 패럴림픽 선수들의 공통된 장애 이유 충격
2016년 9월 5일 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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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나라에 몸 바쳐 장애를 얻고 또다시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진정한 선수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2012 런던 패럴림픽 당시 선수들의 장애사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척수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한 채 대한민국의 효자종목 ‘양궁’, ‘육상’, ‘사격’, ‘탁구’에 출전했다.

대한민국 선수로 태극마크를 달고 패럴림픽에 출전한 그들이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되며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패럴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사고가 난 이유는 ‘군대’였다. 군 복무 안전사고를 비롯해 군대 낙상, 교통사고, 산악행군 실족, 작업 중 추락, 낙하산 사고 등 나라의 부름을 받던 중 장애를 얻게 된 것이다.

나라에 몸 바쳐 충성을 맹세하던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들은 부상을 당해 장애를 가지고도 또다시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마음 아픈 그들의 이야기를 뉴스나 TV 매체에 공론화된 적이 없으며, 올림픽이라는 열기 속에 감춰진 그들의 따뜻한 눈물을 외면한 우리를 반성하게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가에서 적극적인 치료와 보상이 필요합니다.”, “태극기를 달고 부상을 얻고 또 태극기를 달고 뛰신다는 점이 존경스럽고 저를 반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곡선형몸매 에디터

http://postshare.co.kr/archives/161663

で、この記事のネタ元はこのへんのようですが、既にあちこちへと拡散しているネタみたいです。

한국 페럴림픽 선수들 장애 사유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패럴림픽 한국선수들의 장애 사유 - 언냐닷컴

あ、namuwikiにもこの表が収録されていますね。

장애인 올림픽 - 나무위키

ただ、その表の元々の出所がどうもはっきりしません。なので、判断は保留ということにしときます。

少なくとも、ロンドンパラリンピック韓国代表選手団は13種目・88人ということですから、その表の記載者で選手団全員というわけではないのは確実です。

‘런던의 승리’는 계속된다 장애·비장애 경계는 없다 - 불교는…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