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の風景】武功受勲者功績碑

大田編の小ネタの続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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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追慕公園から大田顕忠院に移動する途中、ハンバッ大学校方面の道と交わるT字路のあた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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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他の都市でもちょいちょい見かけるモニュメントですが、以前はこんなもんなかったよな…と思ったら案の定、2018年設置ですか。流行りなんです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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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まあ、この碑自体にはそんなに興味があるわけではないんですが、ここのこれ、実は叩くとガンガン音が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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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めっちゃ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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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가져
허 시장, “호국보훈 수범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 될 것”
기사입력 : 2018.09.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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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6․25와 월남전에 참전하여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숭고한 애국정신을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21일 오후 덕명1 근린공원에서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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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주 조형물과 명비, 건립취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명비에는 무공수훈자 1,921명과 보국수훈자 1,473명, 총3,394명의 이름이 각인돼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공적비를 제막함으로써 우리 대전이 명실상부한 호국보훈의 수범도시로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소나무의 기개가 살아 있는 이곳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참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은섭 기자

http://www.djmunhwa.kr/news/view.php?no=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