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神」第1回

KBS2で視聴。

なーんか、落ち着き払ったキムスロと不良役のユスンホにまだ違和感が(笑)。日本語でやられると観てられないだろうけど、韓国語だとまだ楽しんで観てられるかな、と。

英語教師役のペドゥナがかわいいー。


追記:初回視聴率は15.1%で、月火ドラマでは1位というなかなか順調な滑り出しのようです。この勢いが今後どうなっていくか、ちょっと楽しみです。

‘공부의 신’ 15.1% 월화극 1위로 순조로운 출발 (2010-01-05)

4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윤경아 극본, 유현기 연출)’이 15.1%(TNS 미디어,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공부의 신’은 폭주족 출신의 가난한 변호사(김수로 분)가 파산직전인 막장 병문고등학교의 오합지졸 꼴찌 고고생들을 국내 최고의 명문대 ‘국립 천하대’에 입학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수로,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등의 출연으로 방송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 <공부의 신> 4일 방송 장면 캡쳐 화면 중

4일 첫 선을 보인 ‘공부의 신’에서는 강석호가 병문고등학교 법인 청산 업무를 위탁받은 후, 병문고 재건을 위해 천하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으로 이사장(오윤아)을 설득했다.

이어 병문고의 오합지졸 중 황백현(유승호 분), 길풀잎(고아성 분), 홍찬두(이현우 분), 나현정(지연 분), 오봉구(이찬호 분)가 천하대 특별입시반 멤버로 예견되며 드라마의 배경 및 인물이 설명됐다.

첫 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무엇보다 초호화 연기파 배우들의 개성 만점 연기다.

최근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김수로는 정의와 열의 넘치는 ‘강석호’로 완벽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국민 남동생’ 유승호는 학교에서는 거친 반항아지만 할머니를 지극히 염려하고 챙기는 ‘황백현’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학생들을 사랑하는 영어 선생님으로 분한 배두나와 화려하면서도 엉뚱함이 매력적인 이사장 역의 오윤아, 특별반 멤버로 지목 된 고아성, 이현우, 지연, 이찬호 등도 각각의 개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후 시청소감 게시판에는 천 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는데, 시청자들은 “김수로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다.”, “김수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놀랐다.”,“학교를 매체로 해서 사회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점, 그리고 우리들의 욕심을 기막히게 형상화 한 드라마”,“단순히 드라마로 생각했는데 배우점도 많고 감동까지 주는 드라마였다.” 등의 소감을 이어갔다.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 KBSi 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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