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リーグ・光州尚武の移転をめぐるニュース

Kリーグの中で、光州を本拠地にしている光州尚武フェニックスというチームは、兵役中の選手が所属する国軍体育部隊所属ということになっていて、2002年のワールドカップで建設されて、その後、Kリーグで使うチームがなかった光州ワールドカップ競技場を本拠地にしてきたわけです*1

もともとこれは、「光州に市民クラブが創設されるまでの場つなぎ」という位置付けでなされた処置で、国軍体育部隊が光州にあっ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ただ、2008年にはできるはずの光州市民クラブがなかなかできなかったため、今まで尚武がずっと光州を本拠地にしてきたのですが、今年度でどうやらその契約が切れるようです。

そこで、「尚武の移転先は?」という話になってくるのですが、この『聯合ニュース』の報道によると、すぐにも決まりそうな感じです。

<프로축구> 상무, 연고 이전 '막바지 작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광주시와 연고 계약만료를 앞둔 프로축구 K-리그 광주 상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추석 이전에 결정될 전망이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상무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로부터 유치의향서를 받아 추석 이전에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연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현재 안양시와 파주시, 안산시, 충청북도 등이 관심을 갖고 상무 유치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상무는 지난 2003년 프로연맹 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등 총 40억원을 내고 시민구단 창단을 추진해온 광주시와 연고 계약을 맺고 K-리그 참가해왔다.

광주시는 상무를 앞세워 K-리그 회원이 된 뒤 2008년까지 시민구단을 창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창단 작업이 지연되면서 2년 유예를 받았다. 이 때문에 상무 역시 2008년말 광주를 떠나야 했지만 2년 동안 더 머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광주시와 연고계약이 끝나는 상무는 프로연맹과 함께 연고 이전에 관심을 보인 안양시와 파주시와 안산시, 충북도 등과 물팀 협상을 벌여왔다.

프로연맹은 지난 8월 충북도에 상무 유치 조건으로 3년 내 충북연고 구단 창단,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법인 설립 등의 유치조건을 제안했었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2004년 안양 LG(현 FC 서울)가 떠난 안양시는 새 시민구단 창단을 목표로 상무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10/09/13 16:1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0/09/13/1003000000AKR20100913171400007.HTML

しかし、この記事を見ると、忠清北道への移転はどうやらなくなったようで、安養LGのソウル移転からの復活を目指す安養市の他、安山市や坡州市といったソウル近郊の京畿道各市が候補ということになるのでしょうか。

충북도, 상무축구단 유치 안한다
여론 수렴결과 '반대여론' 우세 이유...한국프로축구연맹 통보
2010년 09월 15일 (수) 17:39:41
윤우현 기자

충북도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상무 축구단 유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는 15일 상무축구단 유치와 관련, 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반대여론이 우세해 유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이날 (사)한국프로축구연맹에 상무축구단 유치 불가를 통보했다.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0일 충북도에 '3년 내 충북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조건으로 상무축구단 유치를 제안했었다.

충북도는 상무축구단 유치에 대한 도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도의회, 도청공무원, 언론계, 시·군, 도교육청을 비롯한 주요기관, 시민단체, 체육계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는 토론회를 개최해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로부터 상무팀 유치에 관한 설명을 듣고, 도내 축구 관계자, 언론사, 도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상무팀 유치의 득과 실, 현 시점에서의 상무팀 유치의 적정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상무축구단 유치에 대해 반대의견이 많았다.

상무축구단이 '충북FC'라는 이름을 걸고 열심히 뛰더라도 군인이라는 신분상의 한계 등으로 지역과 밀착할 수 없어 도민 결집에 한계가 있고, 유치에 소요되는 100여억 원의 투자비용에 비해 운영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많았다.

지난 10일 토론회에서도 상무축구단 유치를 통해 프로축구단 운영 시행착오 최소화, 축구의 저변 확대, 신생구단 창단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도출되긴 했으나, 도민의 공감대 형성 및 역량결집 한계와 '광주상무축구단'의 현재 운영실태가 도민 밀착형으로 운영되지 못해 축구열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우세했다.

일부 토론회 참석자와 도민들은 충북선수 육성을 위한 실업팀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여자축구의 경우 충북 선수층이 대체적으로 탄탄하다는 입장에서 실업팀 육성을 검토해 볼만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10월 중 대토론회와 순회설명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2월 창단준비기획단을 발족한 뒤 3월 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또 2011년 5월∼2012년 6월 도민주 공모 및 사업설명회, 2011년 7월∼2012년 6월 스폰서 영입 및 후원금 모금, 2012년 7∼11월 감독 선임 및 선수단 구성 등을 거쳐 2012년 10월 창단 승인을 신청해 2012년 12월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고, 2013년 3월부터 K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청주·충주·제천의 경기장 정비 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충북도가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는 것이 중론이다. / 윤우현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019

そして何よりも、光州の市民クラブはちゃんと創設されるんでしょうかね?どうもまだ、安心できないような気がしています…。

来年のKリーグの編成がどうなるか、まだ予断を許さない状況です。

[시선집중] 광주 시민구단 '감독선임-스폰서' 마무리 단계

입력: 2010.09.14 10:15/ 수정: 2010.09.14 10:15

내년 K리그 참가를 추진 중인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단의 가장 큰 화두는 ‘감독 선임’과 ‘메인 스폰서 물색’이다. 10월초 예정된 광주시민구단 창단 승인 관련 K리그 이사회 이전까지는 모든 준비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

◇‘후보군 3~4명 압축’ 이르면 이번주 감독 선임 마무리

광주는 지난달 축구계 인사 5명이 참여하는 감독선임위원회를 구성해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광주 구단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외부인사 위주로 구성된 선임위원회가 이번주까지 3~4명의 후보를 압축해 구단주인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시장과 토론 및 논의를 거쳐 새 감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추석연휴 이전. 늦어도 이달 안에는 감독을 선임한다는 의미다. 감독선임위원들의 면면은 비공개다. 이들은 ‘외부에 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출신 축구인인 최만희 전 수원 코치. 신연호 단국대 감독 등의 꾸준히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지만 전혀 새로운 인물이 선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초대 감독이 꼭 지역인사일 필요는 없다는 여론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메인 스폰서 물색’ 시 차원에서 ‘암중모색’

광주시가 지난 6~7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를 공모한 결과 총 1만1144명이 10억5600만원(21만1230주)을 청약했다. 이달 들어 2차 시민주 공모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뜨거운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광주 구단은 하남공단에 있는 990여 중소기업과 접촉하면서 ‘메인스폰서’ 물색에도 열을 올리고 있지만 광주시를 연고로 한 대기업들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 경기가 침체돼 있다는 게 걸림돌이다. 그러나 광주시는 여러 복안을 갖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광주 구단은 창단 첫 해 약 1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상무는 어디로?

광주시와 연고 계약만료를 앞둔 K리그 상무의 새 보금자리도 이달 안에 확정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무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로부터 의향서를 받고 있는데 안양시와 파주시. 안산시. 용인시. 고양시. 충청북도 등이 상무 유치를 검토 중이다. 프로연맹은 의향서를 접수하는 대로 지자체장의 의지. 유치 조건 및 축구 인프라 확인 등 여러 점검 사항을 확인해 이전 도시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지석기자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876251.htm

*1:本来的に地域密着の性格を持たないチームであるためもあって、4万人以上入るスタジアムの入りはと言えば、実に寂しいものがあ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