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事態、今週末にかけて動きはあるか

あるかも知れないし、ないかも知れない。よくわからないですねえ。

ともあれ、今日になっていくつか関連記事が出ています。

まず、「URAKARA」の撮影完了を前に、KARAのメンバーが今週末、韓国に一時帰国をするというニュース。

카라 日 드라마 3월초 촬영 완료 ‘조만간 일본 재방문’
[2011-02-25 11:09:19]

[뉴스엔 권수빈 기자]

카라 주연의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이 3월 초까지 계속된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5일 “TV도쿄 시마다 마사유키 사장은 카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이 3월초 완료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는 이번주 한국에 돌아간 후 추후 다시 일본으로 와 남은 3회 분량을 촬영한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우라카라’ DVD도 4월 6일 출시된다.

한편 카라 5명의 활동을 두고 3월 고비론이 대두되고 있다. 3월 카라의 일본 새 싱글이 발매되지만 이후 활동 여부는 묘연한 상태다. 태진아 가수협회장이 중재에 나서면서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양 측은 아직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권수빈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2251101071002

ギュリについてはこの間、「アルファアンドオメガ」の舞台挨拶に立つようです。27日にソウルの6劇場を回るとのことで、他に何も動きがないようであれば、やはりギュリがリーダーとして世間の矢面に立つということになるのでしょうか。

카라 박규리, 27일 ‘알파 앤 오메가’ 무대인사 공식석상
[2011-02-25 11:44:00]

[뉴스엔 한지윤 기자]

카라 박규리가 영화 '알파 앤 오메가' 무대인사에 나선다.

'알파 앤 오메가'는 카라 박규리와 슈퍼주니어 신동이 목소리 출연해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24일 개봉해 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카라 박규리는 2월 27일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규리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 씨너스 센트럴, 대한극장 그리고 서울극장까지 총 6번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카라사태 이후 팬들과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알파 앤 오메가' 박규리는 성우인 어머니의 조언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실제 성우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놀라운 더빙실력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또 신동은 두 번째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험프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알파 앤 오메가'는 말썽남 험프리와 도도녀 케이트가 어느 날 아이다호로 사람들에게 납치돼 1000마일이나 떨어진 고향 재스퍼 공원으로 돌아가기 위한 늑대커플의 좌충우돌 모험을 다룬 영화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절벽을 뛰어넘고 새하얀 설원에서 곰과 추격전을 벌이며 통나무 썰매를 타고 도망가는 등 짜릿한 스릴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지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2251113001001

こうした動静に関する記事とともに、「一連の事態について日本では事務所側に同情的だ」という話を伝えている記事も上がっています。

「いやそれ、あんたんところのキムヒョンウ記者も書いてたことやん」と言いたくもなりますが、日本の動向を伝えること自体が韓国向けに何らかの示唆を与えるだろうことを自覚しながら書いているような気もします。

ま、個人的には、DSPエンタテイメントではなく、パクギュリの肩を持っているわけですが。そこのところは誤解なきよう。

日, 카라사태에 DSP 손 들어주나? ‘잇단 두둔발언 의미심장’
[2011-02-25 10:37:07]


[뉴스엔 한현정 기자]

일본 가요계와 언론에서 카라사태에 대해 소속사 DSP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NHK 프로듀서 이시하라 신 씨는 24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JMIC(일본음악정보센터) 주최로 열린 K-POP 관련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육성 차이를 설명하며 "일본은 음반사 주도, 한국은 기획사 주도의 음악시장이다. 한국 가수들이 원활한 일본 활동을 하려면 이런 상황을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다른 일본의 음반사 중심의 유통 구조와 스타 육성을 언급하며 한국 가수들이 일본에 진출할 경우 한국과 다른 일본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해야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수익구조에서도 한국과 달리 기획사가 아닌 음반사가 주축이 되면서 이에 대해 일부 제기된 논란도 언급한 셈이다.

더욱이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시하라 신씨가 "일본 팬들도 한국 소속사는 귀찮을 것 같다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2월14일 아에라에는 가십칼럼고정면에 일본 베테랑 기자인 마쓰모토 요시코의 칼럼을 실으며 이번 사태에 부모가 전면적으로 나선 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담았다.

마쓰모토 요시코는 "(부모는) 잠자코 있는 편이 좋았다"며 "카라 3인이 빠지면 돈 들여 키운 소속사는 잠깐 속상할지 모른다. 그러나 한국스타 예비군 층은 두껍기 때문에 기회를 노리는 아이돌은 얼마든지 있다. 남은 2인도, 떠나는 3인도 득 되는 일은 없다.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갈라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부모가 전면에 나서 소속사, 음반사와 분쟁을 일으켰지만 인기 회복에 사실상 실패했고 복귀에도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톱 아이돌 스즈키아미의 사례를 예로 들기도 했다.

카라사태에 대해 일본 업계에서 소속사 측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이 계속되고 있는 부분은 의미심장하다. 물론 법적인 결과가 가장 중요하지만 현재 일본 내 여론이 3인 측에 결코 유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

한국에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이 카라 3인 측에 극심하게 악화된데 이어 일본 마저 이같은 발언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사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일본은 소속 연예인들이 소속사를 이탈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한국보다 더 강력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가요계인데다 일본 대중들 역시 소속사를 이탈하는 것에 대해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풍토라는 점도 이번 발언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선 업계의 보이지 않는 협력과 대중들의 시선으로 인해 소속사 이탈 연예인들의 메이저 시장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일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일본 내 음반 유통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유니버셜과 시그마가 지켜보는 모양새지만 계속적으로 침묵을 지키긴 힘들 것"이라며 "법적인 결과가 가장 중요하지만 결단의 시기에 유니버셜과 시그마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에 대해선 양 측이 심각하게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현정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2251032411001

でもって最後におまけのようなこぼれ話の記事。鹿児島でキャンプ中のロッテジャイアンツ・カンミンホ選手のツイッターを記事にしただけですが、「日本では少女時代よりKARAが人気」という話をすると、たいていの韓国人は「へー信じられない」って反応をしますから、これもニュースになるんでしょう。

もっとも、本人はシスターのファンらしいです。

롯데 강민호 “일본 대세 소녀시대 아닌 카라”
[2011-02-25 11:42:43]

[뉴스엔 이민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일본내 카라의 인기를 전했다.

강민호는 2월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서 대세는 소녀시대가 아니었다"며 "지바롯데 2군이랑 연습경기를 하는데 야구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카라. 그것도 계속 카라 노래만 나온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해하지 말라. 전 씨스타 팬이다. 광적으로 좋아한다. 씨스타가 시구라도 해줬으면..."이라고 걸그룹 씨스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호의 글에 팬들은 "그래서 더 카라의 현 상황이 안타깝다", "음악이 나오면 카라 춤이라도 춰달라", "내가 다 뿌듯하다. 한국 걸그룹 화이팅", "씨스타와의 열애설 기대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호가 속해있는 롯데 자이언트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서 스프링캠프에 한창이다.

이민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2251140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