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ファンミーティングの日

…だったんですが、別の講演会に行っていました。650席くらいのホールが超満員でした。

テスト不足で音響の悪いマイクを通して耳を傾けながら、私がやりたいと思っていることも、まるっきり的外れってわけでもないのかな、と思いました。

妄想かもしれない日本の歴史 (角川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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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問題は、圧倒的に学識の裏付けが足りないことです。すみませんもう何から何まで足らなくて。


ともあれ、KARA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の方も、それを中継した日本各地の映画館も、おおむね好評のうちに、無事終わったようです。何よりでした。

'울지마, 카라' 뜨겁게 반긴 '카라 팬미팅 현장'…일본 생중계
11-06-11 20:10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카라사태’후 재결합한 그룹 카라 멤버들이 재결합후 첫 팬미팅을 가지며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내 보조 배구장에서는 그룹 카라의 두 번째 팬미팅이자 재결합 후 첫 팬미팅인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이 카라의 팬클럽 ‘카밀리아’와 일본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최됐됐다.

개그맨 김범용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카밀리아가 카라에게 전하고 싶은 말’ 영상이 공개되자 카라 멤버들은 말 없이 영상을 지켜봤다. 팬들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끝까지 남아준 카라에 감사하다”며 “맞잡은 10개의 손, 다섯의 미소, 하나의 마음”이라며 카라를 위로했다. 팬들의 감동적인 문구와 사랑에 카라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인터넷에서 봤는데 누가 ‘참 카라팬들 스펙타클하다’는 글을 봤다”며 “앞으로는 여러분들에 기쁨을 주는 스펙타클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규리는 “사실은 저희 다섯명 다 노래를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서 시작하게 된 애들인데 그런 애들이 뭐라고 정말 사랑해주시는지”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 니콜 역시 “그동안 5명도 주위사람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내 목이 메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팬들은 ‘울지마’를 연호했고 니콜은 흐르는 눈물을 참다 “앞으로 더 잘할께요”라는 말을 한 뒤 뒤로 돌아서며 눈물을 쏟아냈다.

막내 강지영은 “정말 우리를 믿을 사람 있을까”라는 말을 하며 울먹거리다 “정말로 믿어주시는 분들 여러분 들 있어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 강지영은 “여러분과 멤버들 있어서 저는 행복한 사람이에요”라며 가슴 벅찬 표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는 카라가 ‘점핑’, ‘미스터’, ‘루팡’ 등의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활동했던 ‘제트코스타 러브’ 등을 불러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 ‘카밀리아 데이’ 이벤트, 팬설문 이벤트, ‘해피뉴스’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레인보우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팬미팅은 일본 83개의 극장에서 동시 방영됐다.

또한 이날 팬들은 카라의 행동 하나하나에 멤버 이름들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다시 돌아온 카라를 뜨겁게 반겼다.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사진 = DSP 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6112004491139

카라 두 번째 팬미팅 `가을께 새 앨범으로 컴백할 것` 韓-日 팬 열광
입력: 2011-06-11 20:03 / 수정: 2011-06-11 20:05

[김수지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가 5개월간의 긴 공백을 마치고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했다.

6월11일 오후 4시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번째 국내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에서 카라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의 열렬한 함성소리와 함께 히트곡 'Jumping'과 '미스터'로 포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너무 오랜만이다. 진짜 보고싶었고 오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승연은 "한국 팬분들을 오랜만에 봐서 처음 노래 시작할 때 소름이 돋았다"라며 팬들에게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재결합 이후 못했던 이야기에 대해 박규리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고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까 멤버들끼리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니콜은 "멤버 다섯명이 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멤버들끼리 모이면 강아지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범룡이 제일 특이한 강아지 이름을 묻자 박규리는 "'낑깡'이라는 이름인데 제가 별명이 귤이니까 작은 귤이라는 뜻에서 '낑깡'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카라의 한승연, 박규리는 깜짝 앵커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기자로 변신한 구하라는 카라의 가을 컴백에 대해 재치있게 전해 팬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또한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카라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강지영이 기상 캐스터로 변신해 카라의 날씨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직접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하라는 '시티헌터' 대본을, 한승연은 라면박스를, 박규리는 라디오 '심심타파' 초대권을, 니콜은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강지영은 학교다닐때 항상 가지고 다니던 교통카드를 팬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팬미팅에서 카라는 3번째 일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와 '지금 전하고 싶은말'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Wait', '루팡', 'Honey', 'Pretty Girl' 등을 열창하며 팬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제공: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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