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大卒就職率

就職状況の厳しさは今に始まったことではありませんが、専門大学(2年制)の健闘とともに、男女格差・地域格差の拡大も目につきます。

昨日の「平均賃金格差」の記事との関連で言えば、就職率で落ち込みを見せている全羅北道忠清北道忠清南道と他地域との違いは、「しっかりした産業基盤」の有無ということになってしまうのでしょうか。まあ確かに、説明としては納得できなくもないですけど、「それで納得しろ」と言われたとしたら、就職を希望する当事者としてはたまっ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

대졸 취업률 58.6%…남녀 격차 더 벌어져
[한겨레] 이재훈 기자
등록 : 20110824 20:39 | 수정 : 20110824 22:07

전년대비 3.6%p 상승…여성이 남성보다 7.1%p 낮아
전문대 출신 증가율 가장 커…울산 최고, 전북 최저


» 201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올해 고등교육기관(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58.6%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가량 높아졌지만, 여성과 남성의 취업률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전국 556개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취업대상자(졸업자 가운데 진학자, 군 입대자, 외국인 유학생 등 제외) 49만7963명 가운데 58.6%인 29만2025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55.0%에 견줘 3.6%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올해에는 지난해까지 취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던 국외 취업자도 포함됐지만, 올해 국외 취업자 수는 754명(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취업률이 55.1%로 남성(62.2%)보다 7.1%포인트 낮았다. 지난해(6.4%)보다 격차가 0.7%포인트 더 크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남성의 취업률이 더 높았으나, 교육대학만 여성의 취업률(56.0%)이 남성(53.2%)보다 높았다.

인문·사회·교육·공학·자연·의약·예체능 등 7개 계열별 취업률에선, 전문대의 경우 유아교육과 등이 포함된 교육계열이 78.3%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과 일반대학원은 의약계열이 각각 76.7%, 86.7%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4년제 대학에서 의약계열을 뺀 나머지 6개 계열의 평균 취업률은 53.2%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5.8%로 가장 높았고, 인천(64.6%), 대구(63.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북(55.5%)이었고, 충남과 충북도 각각 56.5%로 하위권에 속했다. 지난해와 견줬을 때, 대구가 8.4%포인트나 올라 증가폭이 가장 컸고, 울산과 전북이 1.7%포인트 오르는 데 그쳐 가장 작았다.

한편, 교과부는 이날 밤 12시부터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academyinfo.go.kr)에 194개 4년제 대학의 현황을 보여주는 35개 항목을 공시했다.

교과부의 분석 자료를 보면, 신입생 충원율이 90% 이상인 학교는 194개 대학 가운데 182곳(93.8%)으로 지난해(177곳, 92.7%)보다 1.1%포인트 늘었다. 신입생 충원율이 70% 미만인 대학은 7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줄었고, 70% 이상~90% 미만인 대학은 5곳이었다.

재학생 충원율은 90% 이상인 학교가 80.8%(156곳)로 지난해(154곳, 80.6%)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재학생 충원율이 70% 미만인 대학은 14곳(7.3%)으로 지난해 17곳(8.9%)보다 약간 줄었다. 교과부 산하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앞으로 대학 평가 때 신입생·재학생 충원율을 중점 지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93204.html

この記事の日本語訳はこちらにあります。

ハンギョレ・サランバン - 大卒就職率 58_6%…男女格差さらに拡大


ちなみに、日本の状況はこんな感じです。

大卒就職率6割、5人に1人が進路未定
2011年8月5日

 この春に大学を卒業した学生のうち、進学も就職もしていない進路未定者が10万7134人にのぼることが、文部科学省の学校基本調査速報で分かった。大卒者の就職率は61.6%(男子57%、女子67.6%)で、激しい落ち込みを見せた前年(60.8%)からほぼ横ばいで推移しており、2008年のリーマンショック以降冷え込んだ雇用状況は依然回復していない。


大卒者の就職率は61.6%で、前年からほぼ横ばいで推移

 今春の大卒者は55万2794人で、大学院などに進学した人は7万642人(男子5万2386人、女子1万8256人)、就職した人は34万546人(男子17万7444人、女子16万3102人)だった。進路未定者10万7134人のうち、アルバイトなど一時的な仕事にも就いていないものは約8万8000人に達した。

 学科別の就職率を見ると、家政(74.8%)と教育(72.6%)が7割を超え、社会科学(68.5%)と人文科学(62.0%)も全体平均を上回った。一方就職率が低い学科は理学(40.1%)、工学(48.1%)などだった。

 就職が決まらないためやむを得ず大学院進学を選んだ人も多いと見られるが、修士課程修了者のうち進路未定者は約1万人で、一時的な仕事にも就いていない人は約9000人だった。専攻分野別では、人文科学(30.2%)と社会科学(29.1%)の進路未定者の割合が約3割と高く、文系院生が苦戦している様子がうかがえた。

■関連情報
文部科学省のWebサイト http://www.mext.go.jp/
・学校基本調査-平成23年度(速報)結果の概要-http://www.mext.go.jp/b_menu/toukei/chousa01/kihon/kekka/k_detail/1309148.htm

取材・文/鈴木 英子=ニューズフロント

http://wol.nikkeibp.co.jp/article/trend/20110805/112201/


もちろん、就職してもこうだったりするんですけど、それでも就職せんことには、そういう「勘違い」を確認することすらできないわけですから。

韓国の学生らの幻想と現実…就職すると
2011年08月24日16時23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社会人になればオフィステル(オフィス兼住居ビル)に住めるかも」

就職活動をしている韓国の学生らが抱いているこのような幻想は、大部分勘違い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就業ポータルサイト「キャリア」が社会人576人にアンケート調査をした結果だ。調査によると、79%が学生時代に社会人に対して幻想を抱いていたという。しかし、現実との一致度は「20%未満」と答えた者が37%で一番多かった。続いて「20〜40%ほど一致」(24%)、「全く違う」(21%)、「一致」(12%)の順だった。

学生時代に抱いていた幻想として最も多かった回答(複数回答)は、「ワンルーム・オフィステルでの一人暮らし」(58%)だった。続いて「カッコいい車で音楽を聴きながら出勤」(43%)、「海外で過ごす夏の休暇」(29%)の順だった。「塾・セミナーなどで自己啓発」(27%)、「流暢な外国語でプレゼンテーションする」(26%)、「仕事後に高級バーで友人と会う」(26%)、「スポーツジムで毎日運動」(21%)と選んだ回答者も少なくなかった。

ファンタジーと最も異なる現実の姿としては、「仕事で忙しくて自己啓発する時間がない」(25%)が一番多く選ばれ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115/143115.html?servcode=400§code=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