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斗官・慶尚南道知事の発言をめぐって

金斗官と言えば、南海郡守から始めて盧武鉉政権時代に中央政界にも進出し、現在は慶尚南道知事に就いている親盧系の有力政治家ですので、「朝鮮日報」のこういう発言の切り取り方には、いささか悪意が感じられなくもありません。

記事入力 : 2012/06/02 10:06
全羅道の地域主義は大義名分ある」


金斗官・慶尚南道知事

 野党・民主統合党の大統領選候補の1人とされる金斗官(キム・ドゥグァン)慶尚南道知事が、先月31日に行った講演で「湖南(全羅道)の地域主義には大義名分があると思うが、嶺南(慶尚道)の地域主義は覇権的な地域主義という点が問題だ」と述べた。

 金知事はソウル市内のホテルで行われた「産学研(企業と大学・研究機関)フォーラム」で特別公演を行った後、地域主義について質問を受け「湖南の地域主義は差別に対する抵抗として、いくらかは正当性があると思う」と述べた。また「釜山市・慶尚南道では地域主義が薄まってきたが、大邱市・慶尚北道では依然として地域主義が強い。地域主義は韓国政治の発展を阻害する障害物で、とりわけ地域覇権主義が問題だ」と指摘した。

金真明(キム・ジンミョ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6/02/2012060200390.html

김두관[金斗官 KIM DOO KWAN]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포커스

葬墓文化先進地・慶尚南道のルーツは

実際、「ソウル新聞」のこちらの記事を最後まで読んでみると、発言の重点は違うところにあるようにも読めます。

김두관 “호남 지역주의는 정당해” 발언 근거는

목록 메일 인쇄 글씨크기 URL단축 김두관 경남지사가 지난달 31일 “지역주의는 한국의 정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특히 지역패권주의가 문제다. 호남의 지역주의는 정당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호남의 지역주의는 차별에 대한 항거이자 저항적 지역주의다. 명분이 있다고 본다. 영남의 오랜 패권에 대항해 생긴 지역주의라 약간의 정당성을 갖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두관 경남도지사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산학연종합센터가 개설한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학정 정책과정에서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대표, 고위공직자 등 70여명을 상대로 ‘2012년 시대정신과 정치적 리더십’ 특강을 하고 난 뒤 한 참석자로부터 지역주의 정치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주의 투표를 하지 않아야 된다. 지역주의를 줄이거나 해소할 방안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호남의 지역주의에는 약간의 정당성이 있다고 반복해서 말하면서 “반면 영남의 지역주의는 패권적 지역주의라 문제다.”라고 밝히며 정치권이 자성하고 지역주의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통합의 리더십 실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지만 호남의 지역주의에는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영남의 지역주의는 부정적으로 평가,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다.

김 지사는 또 “4·11 총선에서 지역주의가 많이 엷어졌다. 특히 부산·경남에서는 야당 득표율이 40% 안팎에 이를 정도로 높았고, 야당이 의석을 확보하면서 엷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대구·경북은 이번 총선에서도 지역주의가 여전히 강고함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영남이라도 지역 편차가 있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지역주의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들의 과제”라면서 “4년 뒤 총선에서는 지역패권주의를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의 소선거구제가 지역주의를 강화시키는 측면이 있다며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면 지역주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의원도 호남에서 당선될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2012-06-01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02500007&spage=1

金斗官知事は現在、野党の大統領候補レースのダークホースに浮上しているみたいなので、その分、発言に注目が集まっているのでしょうね。

ハンギョレ・サランバン - キム・ドゥグァン vs ムン・ジェイン…嶺南(ヨンナム)代理戦‘3対1’

ハンギョレ・サランバン - 全北(チョンブク)でもキム・ハンギル勝利…代議員投票 総合1位

수도권 ‘손학규 힘’, ‘金-金 연대’ 역풍, 모바일 표심 향배 - munhwa_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