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国連参戦国青少年平和キャンプ

日本語で出ているのはもっぱらフォトニュースとしてですが。

祖父の参戦国を訪れた子孫=韓国・ソウル
2012年07月10日08時35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9日、ソウル国立顕忠院6・25戦死者墓地を訪れた外国人学生が墓碑を拭いている。

韓国の国家報勲処が主催する「2012年国連参戦国青少年平和キャンプ」が14日まで開かれる。今年で4回目を迎える今回の行事には、韓国戦争(1950−53)に国連軍として参戦した15カ国の勇士の子孫147人が参加した。

9日、ソウル国立顕忠院6・25戦死者墓地を訪れた外国人学生が墓碑を拭いている。

http://japanese.joins.com/article/239/155239.html?servcode=400§code=400

顕忠院を参拝する参戦国の大学生たち
JULY 10, 2012 06:46

国連参戦国青少年平和キャンプ」に参加した外国の大学生たちが9日、ソウル市銅雀区(トンジャック)の国立顕忠院を訪ねて参拝している。15ヵ国から参加した147人の大学生は、この日から6泊7日間の兵営体験をしている。

http://japan.donga.com/srv/service.php3?bicode=050000&biid=2012071059928

翻訳はされないでしょうけど、「ハンギョレ」にも載っています。

국경을 넘은 한국전쟁의 아픔
등록 : 2012.07.09 20:11

한국전쟁 당시 유엔(UN) 참전국 출신 청소년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9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비석을 청소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15개국 147명의 대학생들은 6박7일간 비무장지대 견학, 현충원 참배, 병영체험 등을 한다.

김경호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1773.html

行事の詳しい内容については、こちらの記事に書かれています。

2012년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개최
written by. 이영찬

UN 참전용사 후손 및 국내 대학생 등 15개국 147명... DMZ 방문, 병영체험 등 안보견학 실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6·25 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UN참전 용사 후손 및 국내 대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15개국 147명(국내 대학생 10명 포함)을 초청하여 2012년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캠프는 이전과 다르게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9일 오전 9시 30분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발대식 후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사자 묘비에 헌화하고 비석을 직접 닦으며 미리 준비해온 추모글을 헌정하게 된다.

10일에는 DMZ와 제3땅굴을 견학하여 남북간 대치상황을 경험하고, 이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각 국가별 전사자 명각비 앞에서 헌화와 함께 자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싸운 전사자들을 추모한다.

11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관람으로 한국의 발전상과 높아진 위상을 체험하고, 12일에는 UN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6·25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한다.

13일 오전에는 특전사에서 공수지상훈련(낙하산 훈련)과 레펠훈련(비행모형 훈련) 등 병영체험을 한 후 연세대동문회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출국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UN참전용사 후손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600여 명을 초청하였다.

국가보훈처 관계관은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28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