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階建てKTXと経済合理性と旅情

2階建て高速車両については、フランスでも日本でも先例があることですし、それ自体、技術的には問題ないでしょう。KTX山川自体の問題点はそれとは別に解決してもらわないと困りますけど。


ソウル首都圏と世宗市・大田都市圏との間での輸送需要がそれに見合うものとなるのなら、JR東日本とは逆にこの時期の導入、というのも納得できるとこ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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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事入力 : 2012/07/20 09:21
KTX:2016年めどに2階建て車両導入へ

ソウル−世宗市間で導入
乗客を倍増させ料金を30%引き下げ

 韓国高速鉄道KTX)のソウル−世宗市間で、早ければ2016年から2階建て車両の運行が始まる見通しだ。

 国土海洋部(省に相当)は今年4月、KTXのソウル−大田間で、飽和状態に達している輸送力の増強を図るため、2階建て車両の導入に向けた研究を鉄道技術研究院に依頼し、来年から本格的な研究を行う見通しだ、と19日発表した。

 KTXの2階建て車両は、1階を立ち席と座席の混合空間、2階を座席専用空間とする方針だ。国土海洋部と鉄道技術研究院の関係者は「2階建て車両の導入で、車両1両当たりの定員を現在の56人から110人に増やすことができ、乗客数が倍増する一方、料金を30%程度引き下げられる見通しだ。今年から政府機関や国営企業の世宗市への移転が始まることで、ソウル−世宗市間ではこれまで以上に座席の確保が難しくなるとみられるため、2階建て車両の導入は理想的だと思う」と語った。

 鉄道技術研究院は、早ければ14年に2階建て車両の設計を終え、15年に試運転を開始する方針だ。

 一方、韓国鉄道公社(KORAIL)は19日、これまでたびたび故障を引き起こしたKTX山川(サンチョン)=韓国で開発された新型車両=の問題点を改善し、20日から運行を開始する、と発表した。

 これまでのKTX山川は、出入り口のドアを開閉する際に必要な圧縮空気が漏れたり、運転台の信号を表示する画面が突然消えたりするといった故障が相次ぎ、また高圧の電気を列車に供給する回路に異常が発生したり、通信システムにエラーが発生したりして、列車が止まる事態も頻繁に発生していた。

 鉄道公社と車両を製作した現代ロテムはこの問題について「新しいKTX山川は、圧縮空気の配管のつなぎ目を短くしたほか、回路に異常が発生するのを防ぐため、電気の衝撃を和らげる装置を新たに設けた。また、列車が外部の衝撃に耐えられるよう、新たなソフトウエアを取り付けており、通信システムのエラーも減少するだろう」と説明した。なお、試運転の距離もこれまでのKTX山川に比べ5倍(2000キロ)とした。

 このほか、新車両は座席の空間も少し広げた。座席を2センチ高くし、足を動かせる空間をこれまで以上に確保し、また背もたれの厚さを2センチ薄くした。

崔鍾錫(チェ・ジョンソク)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7/20/2012072000591.html

具体的な車両計画を見てみると、1階はまるっきり通勤電車の風情になっているのが目につきます。安全性云々もさることながら、大量輸送というのはそれ自体が経済性の追求という問題ですから、高速通勤電車というこのスタイルの提案もまあ理解できますけど、この車両の1階に乗って旅情を求めることは、どうやら難しそうです。

서울~세종시 ‘2층 KTX’ 달린다

내년 본격 착수·2016년 운행…요금 기존보다 30%인하 예정

이르면 2016년 말부터 서울~세종시 구간에 2층 고속열차(KTX)가 운행된다.

객차당 탑승인원은 기존 KTX의 2배인 110명으로 늘고, 요금은 평균 30%가량 인하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TGV듀플렉스와 일본 E4열차를 벤치마킹한 새로운 고속열차는 철도경쟁체제 도입이 지연되더라도 자연스럽게 철도요금 인하 효과를 가져오면서 수도권 지형도를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토해양부와 철도업계에 따르면 철도기술연구원은 2층 고속열차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4월 시작했다. 국토부가 의뢰한 용역은 포화 상태에 이른 철로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국책과제로 요금 인하와 세종시 접근성을 키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종시 통근객에게 한 달 15만원 안팎의 월간 이용권을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새 열차는 기존 ‘KTX 산천’을 기반으로 1층은 전철과 같은 입석(30명)·좌석(40명) 혼용칸을, 2층은 좌석(40명) 전용칸을 배치하게 된다. 객차당 56명이 탈 수 있는 KTX 산천에 견줘 탑승객이 2배가량 늘어난다. 2층 KTX는 2016년 말쯤 광명역~오송역(세종시) 구간에 배치된 뒤 서울역~오송역으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 예상 운행시간은 각각 30여분, 40여분으로 수도권과 세종시를 왕복 1시간 안팎의 거리로 묶게 된다. 철도기술연구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4년 설계를 마치고 2015년쯤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상도기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20001005

‘시속 250㎞에 입석’ 괜찮을까

세종행 2층 고속철 도입 안팎

이르면 2016년 말 상업운행에 나설 통근 전용 2층 고속열차(KTX)의 최대 관심사는 안전성이다. 평균 시속 250㎞를 웃도는 KTX에서 지하철과 같은 입석 시스템을 어느 정도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19일 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새 열차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1층 입석 승객의 안전을 위한 분할형 입석 공간과 충돌 보호 격막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될 예정이다. 고태환 철도기술연구원 박사는 “무게중심 변화에 따른 주행 평가와 성능 검증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안전 운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따로 갖춰진다.”고 말했다.

철도업계에서는 2층 고속열차의 가장 큰 강점을 경제성으로 꼽고 있다. 철도기술연구원 용역 결과 입석의 경우 기존 KTX보다 요금을 25~50%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측은 30% 선이 적절하다는 데 잠정적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서울역~오송역을 통근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하루 10회 왕복할 경우 연간 운영 수익만 300억원 가까이 늘고 국민 편익도 2배가량 커질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 예컨대 서울~오송 간 현행 KTX 입석 요금은 1만 7200원이지만 2층 KTX 열차는 새마을호 수준인 1만 2000원까지 요금이 떨어진다. 15만원 안팎인 월간 입석권까지 도입되면 인하 폭은 더 커진다.

이 같은 배경에는 여전히 물밑에서 추진 중인 철도경쟁체제 도입이 자리한다. 2층 KTX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와 자연스럽게 요금 인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철도 민간 개방이 이뤄질 경우 수서~오송 노선에도 2층 KTX를 배치해 정부의 요금 20% 인하 약속을 지키게 된다. 수서발 KTX의 민영화가 좌절되더라도 공공기관 형태의 제2사업자에게 2층 KTX 운행권을 넘겨 본격적인 요금 인하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다. 아울러 포화상태에 이른 철로를 확장하지 않고 수송력을 배가하는 것도 2층 KTX의 강점이다. 현재 경부선 KTX 이용률은 99~111%다.

새 고속열차는 올해 말부터 세종시로 집단 이주하는 정부기관 직원 2만여명의 반발도 누그러뜨릴 전망이다. 국회, 청와대 등이 자리한 서울과의 빈번한 왕래에 도움을 주고 자녀 교육 문제로 서울, 과천 등을 떠나지 못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출퇴근을 가능케 한다.

오상도기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20008010

まあ、民間運営にするかどうかで揉めてる水西発のKTXとの関係も影響してるんでしょうけどねえ。

수서~평택 KTX에 ‘지제역’ 신설

복합환승센터 개발 병행
2014년 12월께 완공키로

2012년 02월 15일 (수)
윤영준 기자

평택시 지제동 지제역에 KTX 환승역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14년 12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건설사업’에 평택시 지제역에 KTX역사를 설치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KTX역사 지제역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별도 추진해 국토해양부에 제출했으며, 국토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도권 KTX 기본계획을 변경·확정했다.

역사 신설 비용은 총 사업비 543억 원 중 국토부가 국비 50%를 부담하고 평택시는 분담비율 25%인 13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 지제역 설치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수도권 KTX 실시계획 변경고시 절차를 거쳐 2014년 12월 수도권 KTX 개통과 동시에 평택에서도 KTX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KTX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해 철도 중심의 고급화된 교통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KTX 지제역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제역 KTX역사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그 위상에 맞는 역사 명칭(예 신평택역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682

旅情についてはこっちに期待するとしましょうか。

ソウル〜江陵KTX…平昌へ1時間で結ぶ
2012-07-11

 江原道の原州〜平昌〜江陵を結ぶ高速鉄道(KTX)の着工式がこのほど、江陵駅で行われた。総延長120・3㌔、建設総額3兆9410億ウォン。2017年末の完工を目指す。新駅は万鍾、横城、屯内、平昌、珍富、江陵の6つ。

 ソウル〜江陵を66分で結び、東海岸へのアクセスが便利になる。平昌へは1時間弱。

 平昌は18年冬季五輪の会場。仁川国際空港から、竜山、清凉里、原州を結ぶ既存の路線と連結し、五輪会場に直接移動できるようになる。

(2012.7.11 民団新聞)

http://www.mindan.org/shinbun/news_bk_view.php?page=1&subpage=3374&corner=4

원주~강릉 복선전철 착공… 동해안까지 1시간이면 ‘OK’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편리한 이동 기대
기사입력 2012-05-31 11:18 | 기사수정 2012-05-31 11:18


원주∼강릉 철도 노선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오는 2017년 서울과 강릉이 1시간대 철도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듬해인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보러가기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 강릉역에서 원주~강릉 철도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평창~강릉을 잇는 총연장 120.3km를 최대속도 250km/h급 복선전철로 짓는 정부 주도 국책사업이다.

지난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개발을 위한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2010년 5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위원회에서 사업추진을 결정해 2년간의 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됐다. 예산은 총 3조9410억원의 투입된다.

국토부는 총 11개 공구 중 평창∼대관령 구간 5개 공구를 우선 착공하고 나머지 6개 공구(서원주∼평창, 강릉시내)는 올해 12월내에 단계적으로 착공해 201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 원주~강릉은 33분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현재 수도권에서 이 지역까지 가려면 철도로는 6시간 23분 차로는 2시간 20분(톨게이트간) 가량이 소요된다.

강원도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용산∼청량리∼원주간 기존선과 원주∼강릉 철도가 연결돼 인천공항에서 평창과 강릉까지 KTX열차가 환승 없이 운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경제권 상생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강원권-동남권-호남권을 연결하는 ㅁ자형 국가 철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철 기자

http://www.ajnews.co.kr/ajnews/view.jsp?newsId=20120531000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