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莎「不可思议」(2006)

金莎のアルバムの中で、唯一紹介していなかったのが、セカンドアルバムの「不可思议」。

実はこのアルバムがいちばん入手が困難で時間がかかりました。最終的には中国から取り寄せることになったんですけど、CDケースのヒンジ部分が若干損傷状態…それ以外の中身はすべていい状態でしたから、まあ小さなことは気にしないことです。

ファーストアルバムの「空气」、そしてサードアルバムの「换季」の間にこのアルバムを置いてみると、現在に至る金莎の歌の世界はここで固まった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余計なひねりを排して、筋のいいメロディーと聴き心地のいい声で勝負する。回転のいいストレートとキレのいいカーブ・スライダーで勝負する本格派投手のような王道を、歩み始めているといった感じがします。


1 平行线

2 不可思议

3 失眠

4 委屈

5 亚森罗苹

6 爱悄悄离开

7 分手暂时不快乐

8 笨蛋

9 Wu la la

10 雪绒花


MVではありませんけど、番外編の動画として、こちらなども。



余談ですが、金莎はこのアルバムの時期、韓国歌手の비(ピ/Rain)との恋愛スキャンダルが取り沙汰されて、苦労したらしいですね。韓国語Wiki「진샤」の項目にも記述がありますから、当時は韓国でもそれなりに知られた話みたいです。


与Rain传绯闻 金莎“偷笑”:太不可思议了(图)
2006-06-28 12:00   中安在线

金莎很高兴自己的照片跟偶像Rain放在一起。

  中新网6月27日电 中国女歌手金莎刚推出新专辑,她今年发生最不可思议的事是跟韩国艺人Rain传绯闻。结果每个宣传站,她都会被问到有关跟Rain传绯闻,使她困扰不已,也担心该绯闻会带给Rain困扰。

  据《联合早报》报道,昨天,金莎出席了担任Jean Yip代言人,兼宣传新专辑《不可思议》的记者会。她受访时聊到Rain,“这个新闻太夸张了,应该算是我今年最不可思议的事。当我看到这个新闻,我还捏了捏大腿,以为自己在做梦,因为自己的照片跟偶像放在一起,还传我们在一起。我是看了他在《这该死的爱》的演出,非常欣赏他的内心演绎,还有他舞台后的努力及谦虚。“

  她说:”对于这样的绯闻,我的心情复杂,既偷笑了一下,却也担心绯闻传到韩国的话,会带给Rain困扰。像我这趟宣传新专辑,每一站都会被问到跟他的绯闻。”

编辑: 袁芳

http://entertainment.anhuinews.com/system/2006/06/28/001504245.shtml

미녀가수 金莎 한류가수 비와 염문설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선정된 한류 스타 비(24)와의 비밀 교제로 중국의 미녀 가수 진사(金莎,사진)가 한때 연예계 퇴출 위기에 몰렸다.

중국 최대 포탈 시나 닷컴은 23일 진사가 비와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소속사의 강력한 반대로 속을 태우는 것은 물론 가수 생활을 중단할 뻔 했다고 소개했다.

시나는 현지 연예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빌어 얼마전 새 앨범 홍보차 베이징을 찾은 비와 진사가 공인체육관 부근에서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당시 비와 진사는 주위 눈에 띠지 않을 정도의 수수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팬들이 비를 알아보는 바람에 교제 사실이 발각됐다고 한다.

이후 진사는 비와 교제하는지를 묻는 취재 공세를 받고 있지만 일절 입을 열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진사의 소속 매니지먼트사 하이데 음악공사는 그에게 앞으로 2년간 이성과 교제를 금지하라고 요구하면서 이를 어기고 스캔들을 일으킬 경우 영원히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진사는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대만 톱스타 차이이린이 저우제룬 등과 공공연히 사귀는 것을 부러워한다는 글까지 올리기도 했다.

하이데측의 이 같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애정 간섭'으로 최근 중화권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는 가수 린쥔제(林俊杰), 샤오샤오(蕭蕭) 등도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시나는 덧붙였다.

2003년 TV 드라마 '18세의 하늘'(十八歲的天空)로 데뷔한 진사는 가수 아두(阿杜)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엔 첫 앨범 '공기'(空氣)를 출반했다.

대단한 한류 매니아로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원빈, 김래원이며 애창곡도 소지섭 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삽입곡인 서영은의 '눈의 꽃'이라고 꼽을 정도이다.

또한 개인 블로그(金莎 早安日記)에는 오는 28일 발매되는 새 앨범 '불가사의'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컴퓨터를 통해 윤은혜의 '궁'(宮)을 보면서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스토리에 흠뻑 빠졌다는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 2006/05/24 07:50

http://www.chinawatch.co.kr/chinawatch.php3?_Number=3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