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スンヨンの悪女演技に高評価集まる。

こっちも朗報です。ドラマ後半の盛り上がりに大いに貢献したようです。


KARAスンヨン、『張玉貞』でキム・テヒより光る“悪女演技”
2013年06月25日10時03分
[ⓒ ISPLUS/中央日報日本語版]


KARAのスンヨン(ハン・スンヨン、写真提供=ストリーTV)。

KARAスンヨン(ハン・スンヨン)が磨きのかかった悪女演技で、『張玉貞』最高の悪女に浮上している。

ハン・スンヨンは24日に放送されたSBS(ソウル放送)のドラマ『張玉貞(チャン・オクジョン)、愛に生きる(以下、張玉貞)』で、キム・テヒ(張玉貞)を陥れて追い詰める悪女の本性を現わした。

この日、キム・テヒは天然痘にかかった息子を救おうと巫子を宮中に呼び入れた。ホン・スヒョン(仁顯王后)も持病で倒れ、宮中が悲しみに沈んだ状況だった。母親のキム・ソラ(伊氏)とともに登場した巫子は「宮中で大切な人間が1人死ぬだろう」とし「仁顯王后の名前を絹に縫い、祈祷をすれば世継ぎの病気は治るだろう」と告げた。

これに対してキム・テヒはユ・アイン(肅宗)が巫女の儀式を嫌がっていることを知っていたが、息子を救うために仕方なく儀式を行った。幸いに世継ぎは危機を乗り越え意識を取り戻した。

しかし、この全過程を見守ったハン・スンヨンは意味深長な微笑を浮かべた。結局、ホン・スヒョンは病状が悪化して、キム・テヒと最後に和解して息を引き取った。ハン・スンヨンはキム・テヒが巫女の儀式でホン・スヒョンを呪い殺したとして妬忌罪で告発した。

劇後半から登場したハン・スンヨンは歌手出身とは信じられないほどの慣れた表情演技とキャラクター表現力で連日好評を博している。女優キム・テヒやホン・スヒョンの前でも気後れすることのない視線演技は完ぺきな悪女キャラクターを作り出しているという評価だ。特に“善良な張禧嬪(チャン・ヒビン=張玉貞)”を標榜し、悪女が消えた『張玉貞』で悪漢キャラクターとして劇に緊張感を吹き入れている。

一方、『張玉貞』最後回は25日に放送される。

http://japanese.joins.com/article/109/173109.html

「悪女の代名詞」とも言うべき張禧嬪を「いい人」として描くドラマの中での悪女役ですから、ある意味「おいしい」役回り、それをしっかり引き受けて演じ切ったと言っていいでしょう。

‘장옥정’ 여우 본색 한승연 vs 사랑에 사는 김태희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3.06.25 17:58:09 | 최종수정 2013.06.25 18:49:15

‘장옥정’ 한승연이 본색을 드러내 김태희를 곤경에 빠트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는 한승연이 홍수현과 김태희를 몰아붙이며 진정한 여우 본색을 드러내 살기등등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옥정(김태희 분)은 천연두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친모 윤씨(김서라 분)에게 신통한 무당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장옥정’ 한승연이 본색을 드러내 김태희를 곤경에 빠트렸다.사진=스토리티비

“인현왕후의 이름을 비단에 써 기도를 해야 세자가 쾌유할 수 있다”는 무당의 말에 장옥정은 조정 대신들과 이순 (유아인 분)이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들을 위해 취선당에 신당을 차리고 굿을 했다.

다행히 세자는 위기를 넘기며 의식을 되찾았지만, 최숙원(한승연 분)은 인현왕후(홍수현 분)에게 "희빈처럼 나도 아들을 낳아주겠다. 키워주겠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숙원은 이어 "내 아들도 중전마마의 아들이다. 왕세제라도 될 것 아니냐"며 알 수 없는 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인현왕후의 가슴 통증이 발병하는지 묻는 최숙원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극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인현왕후는 병세가 심해져 결국 이순의 손을 잡은 채 생을 마감했고, 최숙원은 이를 이용해 “장옥정이 굿을 해 인현왕후를 죽이려 했다”며 그녀를 저주와 투기 죄로 발고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교활함을 선보인 최숙원과 기구한 사랑을 한 장옥정.

과연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 둔 ‘장옥정’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http://star.mk.co.kr/v2/view.php?sc=41000021&cm=%EB%B0%A9%EC%86%A1&year=2013&no=501353

종영 ‘장옥정’ 최고 악녀는 한승연이었다
2013-06-26 07:27:35

‘장옥정, 사랑에 살다’ 최고의 악녀는 한승연이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 24회(마지막회)에서 최숙원(한승연 분)은 기어코 장옥정(김태희 분)을 죽음으로 몰고갔다.

최숙원은 장옥정을 저주와 투기죄로 발고했다. 장옥정은 "죽은 인경왕후에게 치성을 드리면 세자 윤이의 두창이 낫는다 하여 신당을 차린 것뿐이다"고 설명했지만 최숙원은 인현왕후(홍수현 분)의 노리개를 훔쳐 장옥정을 모함했다.



최숙원은 노리개를 장옥정이 차린 신당에 숨겨둔 후 "어찌 인현왕후 마마의 장신구가 여기 있겠냐"고 가증스런 연기를 펼쳤다. 이어 최숙원은 "이건 명백한 저주의 증좌다. 이거면 폐세자까지 밀어 붙일 수 있지 않겠냐"고 세자까지 노렸다.

결국 최숙원의 계략에 힘입은 김만기(이동신 분)는 신당을 차린 무당을 고신해 거짓자백까지 얻어냈다. 거짓증거에 자백까지 더해지자 장옥정은 이순(유아인 분)과 세자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죽기를 자청했다.

장옥정은 "어디 내가 앉았던 자리까지 앉아봐라. 그들은 숙원을 이용가치로 여길 뿐. 절대 천민인 자네에게 왕후 자리까지 내주진 않을 거다"고 경고했으나 최숙원은 "난 반드시 왕후의 자리에 오를 거다. 절대 마마처럼 내려올 일은 없을 거다"고 대거리 했다.

장옥정이 이순과 세자를 위해 눈물로 사약을 받는 날, 최숙원은 "나였으면 도망갔을 거다"며 고기를 씹었다. 장옥정의 순애보와 그런 장옥정을 죽음으로 몰고 간 최숙원의 탐욕이 대조되며 최숙원의 악랄함을 부각시켰다.

한편 후속으로는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출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이 7월 1일 첫방송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626071133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