敵軍墓地の遺骨発掘作業

こちらの記事のさらに続報です。朴槿恵政権になってからのこの墓地をめぐる動きは、拙速とも言えるほどの展開を見せています。

朝鮮戦争時の中国兵遺骨返還へ

文字通り、掘り返しています。こんなことになるのなら、従前の木標をわざわざ石碑に改める必要があったんでしょうかねえ…。


韓国戦争当時の戦死中国兵の遺骨を発掘
2013年12月21日11時37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中国兵士遺骨送還のための発掘作業

韓国戦争(朝鮮戦争)当時に死亡した中国兵士の遺骨送還のための発掘作業が20日午前、京畿道坡州市積城面の敵軍墓地で始まった。南側限界線から5キロ離れたここには、中国兵士425人の遺骨が埋まっている。国防部は洗骨して乾燥させるのに2、3カ月ほどかかるとみている。国防部の遺骨発掘鑑識団が中国軍の遺骨を注意深く手渡している。

http://japanese.joins.com/article/712/179712.html

[사진] 6·25때 전사 중국군 유해 발굴
[중앙일보] 입력 2013.12.21 01:41 / 수정 2013.12.21 01:42

6·25전쟁 때 숨진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개토작업이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적군묘지에서 시작됐다.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 떨어진 이곳에는 중국군 유해 425구가 묻혀 있다. 국방부는 유해를 깨끗이 하고 건조하는 데 2∼3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중국군의 유해를 조심스럽게 옮기고 있다.

오종택 기자

http://joongang.joins.com/article/011/13453011.html

これだけではちょっと簡略に過ぎるので、他の記事でもう少し情報を補充しておくとしましょう。

なお、この場所へのアクセス情報その他については下記をどうぞ。

京畿道坡州市積城面畓谷里・敵軍墓地を訪れる。

6.25 중국군 유해 송환…"한중 과거 앙금 덜어내자"
[머니투데이] 입력 2013.12.21 09:27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유진기자]


중국군 유해 개토작업중인 파주 적군 묘지/ 사진=뉴스1

6.25 당시 우리나라에 묻힌 중국군 유해가 중국으로 돌아간다.

지난 19일 국방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군 유해송환에 대해 제안, 실무협의 끝에 유해 송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경기도 파주시 적군 묘지에서는 중국군의 유해를 파내는 개토작업이 시작됐다. 현재 파주 적군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의 유해 425구가 묻혀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준비작업을 거친 뒤 두세 달 후 유해를 중국으로 돌려보낼 방침이다.

우리 정부는 전쟁이 끝나고 전국에 산재한 적군묘를 1996년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로 모아 적군묘지를 조성했다. 전쟁 중 사망한 적군의 유해와 묘지도 관리해야 한다는 제네바협정에 따라 우리 정부가 조성한 적군묘지의 규모는 5204㎡(약1577평) 정도였다.

우리 정부는 이곳을 원래 '적군묘지'로 불러왔으나 현재는 '북한군·중국군 묘지'라는 표현으로 명칭을 바꾼 상태다.

네티즌들은 "적군이었지만 유해가 본국에 돌아간다니 잘 됐다", "우리나라 국군 유해도 외국 어딘가에 있을 것", "중국과 과거의 역사의 앙금을 덜어내는 것 같아 좋다"는 등의 입장을 보였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485/13453485.html

[사진] 중국군 유해 송환 위해 적군묘지 개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12.21 00:01

경기 파주시 적군묘지에서 20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유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은 적군묘지에 안장된 중국군 유해 425구 송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9일 개토제를 지낸 뒤 이날 본격적으로 개토작업을 시작했다.

개토작업에 참가한 장병들은 항아리 속에 담겨 있던 유해를 일련번호를 붙인 플라스틱 상자에 옮겨 담았다. 유해는 세척 후 건조시킨 뒤 유품들과 함께 입관한다. 최종 인도까지는 3개월 이상 걸릴 전망이다. [뉴시스]







http://joongang.joins.com/article/886/134528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