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に滞在していたとき、本を買うのに本屋を探してみたところ、大型の本屋さんがほとんどないことがわかりました。
大田の、ある程度の規模のある地元書店として知られるのは今や、中央路駅の鶏龍文庫ぐらいです。実際に行ってみましたが、そこそこの広さはあるものの、大型書店とまではいかない規模でした。釜山にかつてあったトンボ書籍や南浦文庫(こっちはまだある?)といった地元系書店と比べても、だいぶ小さいものです。何よりも、コミックスのコーナーがありませんでした。
대전 대형서점 부도 도미노 “설 자리가 없다”
2013-01-17 6면기사 편집 2013-01-16 21:32:54세이문고 경영난 악화에 최종 부도처리 온라인 구매·가격 경쟁 등 매출 하락 지속
대전지역 대형 서점인 ㈜세이문고가 경영난에 못 이겨 최종 부도처리 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대형 항토서점인 대훈문고가 2009년 폐업한 이후 최근까지 대형 서점들의 경영악화 및 부도가 잇따르면서 '서점 붕괴' 현상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서점업계는 세이문고 최종 부도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줄도산 우려를 막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상대로 한 대책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의 ㈜세이문고는 최근 만기가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최종부도 처리 됐다. 어음 금액은 2억-3억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번 세이문고의 최종부도 주요인은 소비자들의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현상'이다. 인터넷 서점의 경우 판매단가를 낮추고 포인트 적립 등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게 책을 판매해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매장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것. 실제 세이문고의 경우 출판사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치르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경기불황 여파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물가상승 영향으로 매장 운영비 등의 부담이 커져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세이문고 최종부도 소식에 서점 붕괴 현상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지역 대형서점으로 꼽히는 서구 탄방동의 베스트프렌드북스도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다.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는 "인터넷 서점들이 공정거래를 해야 하는데 가격파괴 정책으로 나가니까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이 살아 나갈 길이 없다"며"오프라인 서점의 경우 도서관의 역할도 수행하는데 소비자들이 경제적 측면에서만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서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지역 서점업계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특색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서점과 가격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없기 때문에 매장 내에서 진행하는 독서관련 강연 등 오프라인 특색을 살린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서점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기 이전 지역민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책은 구상중이다"고 말했다.
대형서점 도산 소식에 지역민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중구 문화동의 류모(28)씨는 "학습지나 소설을 구입하기 위해 종종 서점에 가곤 한다"며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마저도 점점 인터넷에 빼앗기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大田でいちばん大きな書店はたぶん、大田複合バスターミナルに入っている永豊文庫でしょうが、それも(鶏龍文庫よりは大きいと思いますけど)そこまで大きなお店ではありません。それ以外に挙げられるのはせいぜい大型スーパーに入っている書店など。経験上、そういうところには私が探したい本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
こちらのブログなどでは、最終的な結論として天安の教保文庫がお勧めされる始末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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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わけで、本はソウルに行ったときにまとめ買いして大田に持って帰り、ホテル近くの郵便局から送り飛ばしたのです。
ただその日、「地下鉄一本で行けるから」と思って千戸駅から光化門の教保文庫に行くために5号線に乗り、車内で教保文庫の在庫を検索したところ、光化門店には目指す本の在庫がないことが判明。「ほんならどこやったら揃ってんねん」と思ったら、出てきたのは蚕室店。おい、千戸から8号線に乗ったらすぐやったやんけ。
…ということで、5号線を引き返して8号線に乗りなおして向かったのが教保文庫の蚕室店。確かにここは意外と広くて在庫揃えがいいのです。
そして蚕室店でまず買ったのが『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ドラマ化も決まったというこれのシーズン2-2の在庫が、光化門店にはなかったのです。
さらにもう一セット、ドラマの撮影も順調に進んだらしい『女子漫画 靴』も全巻まとめ買い。これもスンヨン主演ドラマの原作としてどうにか入手すべく、在庫をチェックしていたものです。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출연소감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4-02-14 19:07기사수정 2014-02-14 19:07한승연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한승연, 홍종현, 정가은, 윤종훈과 안길호, 민연홍 감독, 이미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한승연은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말을 듣고 덥석 하겠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만큼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웹툰이었기 때문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 많이 하실 거라 생각하는데 그 걱정을 없애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승연은 극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신지후(한승연 분)의 성격은 순수하고 깨끗해서 오태수(홍종현 분)에게 첫눈에 반한 거나 다름없다”며 “하지만 나는 친해지는데도 오래걸리고 차근차근 감정이 올라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안길호 감독은 한승연에 대해 “감수성도 뛰어나고 표현력도 뛰어나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종현, 한승연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혜인 기자
両方の在庫が揃ってて、高速バスターミナルにも近かった*1教保文庫蚕室店に、今回は感謝です。
*1:持ち帰りにしてはかなり重い荷物になったので、この点は重要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