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の陰暦9月は閏月

大邱の奉安堂(納骨堂)が飽和状態になるというニュースを読んで、関連記事を検索していたところで、今年の陰暦9月が閏月であることに気付きました。正確には、旧暦9月の後に、閏9月が続く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というわけでこの時期、お墓の移葬が全国的にあちこちで行なわれることになるわけです。

閏月に急増する移葬、急減する結婚

大邱は以前から火葬施設の更新や納骨堂の増設などが捗っていないところなのですが、現在も相変わらず停滞状況のようです。冥福公園の火葬場は老朽化し、大邱市立奉安堂は2012年から低所得者層と国家有功者以外の利用は認められなくなっています。それでもなお、大邱の葬墓環境の「現代化」はまだ先になりそうです。


대구 시립 납골당 일반시민 사용 제한

내년 상반기 수용공간 ‘포화’ 8월부터 저소득층·유공자만

대구 시립공원묘지 공설 봉안당(납골당)의 수용 능력이 포화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나 국가유공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은 더 이상 봉안할 수 없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립공원묘지 1·2 봉안시설 운영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최근 사회적 환경과 인식 변화 등으로 화장률이 67%(2010년 기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봉안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북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대구시립 봉안시설의 증축이나 신규 건립은 해당 지역 주민 반발에 부딪혀 시는 고육지책으로 이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1만 7612기를 봉안하는 제2추모의 집은 지난해 말 이미 만장된 상태다. 1만 1000기 규모의 제1추모의 집도 지난달 현재 3830기만 더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해 평균 2800여기가 봉안되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립공원 묘지 수용공간이 바닥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만 봉안당에 수용하면 2016년까지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설 봉안당은 10년 안치 비용이 20만원이지만 종교단체 등 사설 봉안당은 같은 기간에 최소 200만~300만원, 많게는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

시 관계자는 “공설 봉안당 인근에 부지 1만 9000㎡를 매입해 제3추모의 집을 건립하는 계획도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부득이 일반시민들은 사설 봉안당이나 선산, 수목장 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2012-04-25 16면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425016024

2014.10.16
"내년 시립 봉안당 포화…장사 대책 마련을"

이재화 시의원 시정 질의

대구의 장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 거버넌스와 종합적인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화 대구시의원(서구`문화복지위원장)은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매년 평균 2천200구 정도가 유입되는 추세로 볼 때,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시립봉안당의 경우 내년에 만장 상태가 놓여 봉안 대란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2010년 시립봉안당 확충 사업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뒤, 2012년부터 일반시민의 사용이 제한됨으로써 시민들이 (사설 납골시설 이용에 따른) 수 백만원의 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지거나 산천에 산골 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 명복공원(대구화장장)의 시설 노후 및 화장 능력 포화 문제도 거론했다. 명복공원 신축 후 50여 년이 지남에 따라 매년 15억원 이상의 유지보수 비용이 드는데다, 매년 3~4%씩 증가하는 화장률의 증가 추이로 인해 조만간 화장처리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이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는 “주민들이 시립봉안당 주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는 대화를 거부하고 있고, 칠곡군도 주민동의 없는 건축허가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혐오시설의 경우 대구와 경북의 지역발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종합장사시설은 건립비 이외에 주민지원사업비가 많이 소요된다”며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석민 기자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2386#axzz3GM9jUXiM

火葬場や墓地が嫌悪施設として忌避されて新設が思うに任せないというのは、どこにでもある話ではありますが、火葬率が急上昇している韓国の大都市としては、大邱の停滞ぶりはちょっと特異な(もしくは少数派の)ケースであると思われます。

京畿道は言うに及ばず、慶尚道よりも火葬率の低い忠清道でも、場所によっては大邱よりもだいぶ先を行っています。

3만기 청주 최대 목련공원 제3 봉안당 연내 완공
기사등록 일시 [2014-09-07 06:12:24]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만기 수용 규모의 충북 청주 목련공원 제3 봉안당이 연내에 준공된다.

청주시는 이달 중 제3 봉안당 건물공사를 완공하고 납골 안치단 설치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11월까지 추진할 납골 안치단 설치 공사에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봉안 수요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연내에 제2 봉안당이 조기 만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 봉안당의 이날 현재 봉안 가능 기수는 부부단 767기, 개인단 957기 등 1724기뿐이다.

특히 올해 음력 9월은 윤달이어서 개장 유골의 봉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제3 봉안당이 준공되면 청주 목련공원 봉안당은 1997년에 설치한 제1 봉안당과 2007년 만든 제2 봉안당 등 세 곳으로 늘게 된다. 제1 봉안당은 5321기 중 4392기가, 제2 봉안당은 1만기 중 8276기가 봉안돼 있다.

이와 함께 가덕 추모의집(매화원)은 6500기 중 570기, 오창 추모의집(오창장미원)은 2000기 중 1486기가 봉안 중이다.

목련공원 장사시설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중이며 가덕과 오창 추모의집은 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청주지역의 연평균 봉안 수요는 1300~1500기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05_0013153491

공주 나래원, 개장유골 화장 확대운영 실시
기사입력: 2014/09/25 [10:37] 최종편집: ⓒ 뉴스충청인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 나래원이 오는 10월~11월 윤달 기간을 맞아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이 몰릴 것에 대비해 11월 말까지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예로부터 윤달은 ‘어떤 일을 해도 무탈하다’고 해 윤달기간에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이번 윤달은 182년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개장유골 화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주 나래원은 평소 3회차 6구에 한해 운영하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6회차 12구까지 늘렸으며, 당초 1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던 것을 30일 전으로 늘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 (http://www.ehaneul.go.kr)이나 나래원 홈페이지 (http://naraewon.g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윤달에는 길일이나 주말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하는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예약을 서두르거나 평일에 일정을 잡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cndnews.co.kr/sub_read.html?uid=92451

'용인 평온의 숲' 이용률 급증,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MBC드라마 '전설의 마녀' SBS아침드라마'나만의 당신'등 촬영
강성문 기자 승인 2014.10.13 10:44:43


▲ 용인 평온의 숲- 10/15 방송예정인 MBC '전설의 마녀' 촬영현장(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의 드넓은 부지가 있는 '용인 평온의 숲'은 용인시민들에게 최첨단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월 2일 개장한 '용인 평온의 숲은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명품장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이용객이 작년 화장, 봉안, 유택을 포함 5천4백여 명에서 2014년 9월 말 기준, 9천6백여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7배로 급증했다. 빈소 간 사이 공간이 넓어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해 이용객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이용객 급증과 함께 최근 방송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1월 KBS드라마 스페셜 '들었다놨다' 촬영에 이어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이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10월 25일 방송 예정인 MBC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촬영을 위해 평온의 숲 장례식장을 찾는가 하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 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는 '평온의 숲'을 국내 최대 장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률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윤달기간인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장유골 다수 소요에 따른 운영 회차를 14회에서 22회로 늘린다. 또한, 2013년부터 자연장지 봉안묘와 수목장 시범구역을 조성해 관외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허용하는 한편 8월부터 자연장지 봉안묘 4위형을 조성해 이용률과 세수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부터 제례실 예약, 검색 등 운영시스템을 전편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평온마루 야외 제례단을 신설해 명절 단체 분향소와 야간 실외 분향소를 활용함과 동시에 수골대기실 내부 환경을 개선, '평온의 숲' 이 심신의 안정과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문의 : 용인평온의 숲)

http://www.ma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