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ゃんこたちにとって最善なのは

善意で始まった企画であることは、おそらく疑いのないところだと思います。


ソウル市が「野良猫地図」公開へ ネットで情報共有・管理
2014/10/22 16:15

【ソウル聯合ニュース】ソウル市は22日、大手ポータルサイト、ダウムで来週から市内の野良猫に関する情報を盛り込んだ地図「野良猫をお願い」を運営すると発表した。同市には約25万匹の野良猫が生息しており、一部地域で問題になっているため、捕獲して不妊・去勢手術した上で元の場所に戻すことで数を減らす「TNR活動」を進める方針だ。

 同市は動物愛護団体などと協力し、市内の野良猫の生息地域など関連情報を地図に入力できるようにして、集まった情報を基に野良猫を管理する計画だ。地図には掲示板の機能も備えられ、支援者らが野良猫の情報を交換したり、情報を書き込んだりして、地域間のネットワーク構築を目指す。

 同市は利用者が増えればアプリケーションを制作する方向でダウムと協議中だ。

 地図の運営に伴い、先月から「動物保護管理システム」(www.animal.go.kr)でTNR活動の全過程を公開している。

http://japanese.yonhapnews.co.kr/Locality/2014/10/22/3000000000AJP20141022001600882.HTML

서울 길고양이 지도 '길냥이를 부탁해' 내주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가 다음 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길고양이 지도 '길냥이를 부탁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물 관련 시민단체,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자원봉사자, 캣맘(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사람)과 협력해 시내 길고양이의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하게 하고 모인 정보를 바탕으로 길고양이를 관리할 계획이다.

지도에는 게시판 기능도 마련돼 캣맘들이 길고양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지 글을 올리면서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우선 다음 검색창에서 '길냥이를 부탁해' 또는 '고양이 지도'를 입력, 이용하게 하고 사용자가 늘면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하는 방안을 다음과 협의 중이다.

현재 서울에는 25만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도 운영과 더불어 지난달부터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TNR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TNR은 길고양이 수를 인도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안락사를 대신해 도입한 것으로, 2008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매년 약 4천∼6천 마리에 적용되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선 길고양이 포획 일시와 장소, 길고양이 정보, 수술일과 수술한 병원, 방사 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연 1만 1천 마리에 이르는 유기동물 중 30%가 고양이인 점을 고려해 고양이도 동물등록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정부에 동물보호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길고양이 지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이용 방법을 알리고 시민단체 홈페이지에도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0/22 05:5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1/0200000000AKR20141021159700004.HTML

しかし、その善意がにゃんこたちにとってよい結果を結ぶかどうかは、予断を許さないようです。下の記事に見えるような危惧がもっともな話に聞こえるのが、人間として悲しいところです。実際、記事にはひどい話がいくつも挙がっています。

ここには、にゃんこの責任はこれっぽっちもありません。すべての問題は人間の側にあります。

"길냥이를 부탁해" vs. "길냥이를 죽여줘"
강경민 기자 2014-10-23 16:49:59

(강경민 지식사회부 기자) 서울시가 준비 중인 ‘길고양이 서식 지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다음 주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 길고양이 지도 ‘길냥이를 부탁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동물 관련 시민단체,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자원봉사자, 캣맘(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사람)과 협력해 시내 길고양이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하게 하고 모인 정보를 토대로 길고양이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길고양이가 어느 곳에 사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에는 25만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정책을 발표한 직후인 23일 다음 게시판인 아고라엔 ‘길냥이를 죽여줘’ 지도 만들기를 중단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길고양이들의 위치가 드러날 경우 포획업자들의 타깃이 된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서울시의 길고양이 서식 지도가 오히려 길고양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고양이가 관절염에 좋다는 미신 탓에 고양이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일부 동물 혐오론자들은 이유없이 길고양이들을 장난삼아 죽이는 경우도 있죠. 청원글이 올라온 이후 이날 오후 기준으로 3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했습니다.

서울시도 이런 상황에 대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박범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시민들이 충분히 그런 우려를 제시할 수 있다”며 “지도 오픈 시기를 예정보다 늦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네티즌들의 반발로 서울시의 정책이 유보된 것입니다.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서울시의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지적대로 자칫 길고양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대책을 좀더 심도있게 고민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끝)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category=AA006&aid=201410235983A

[기획] 서울시 ‘길고양이 지도’ 자칫 살생부 될라

주요 서식지 표시·공개땐 포획업자·학대범 악용 우려
정부경 기자 입력 2014-10-25 02:00

서울시가 길고양이를 관리하겠다며 시작한 ‘길고양이 지도’ 사업이 동물 학대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은 터여서 서울의 주요 서식지가 표시될 이 지도를 자칫 포획업자나 동물 학대범이 ‘길고양이 사냥’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항의 청원운동엔 이틀 만에 4000명이 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다음 주부터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길고양이 지도인 ‘길냥이를 부탁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입력한 서식지를 바탕으로 길고양이를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서울에 사는 길고양이는 약 25만 마리로 추정된다. 시와 자치구들은 지속적인 중성화(TNR) 사업 등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왔다.

24일 온라인 동물보호 커뮤니티 등에서는 길고양이 지도 제작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도가 공개되면 길고양이를 잡아 식용이나 교배용으로 팔아넘기는 업자들도 접근할 수 있다. 길고양이 학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캣쏘우’ 사건 등 최근 몇 년간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여의도에 길고양이들이 많이 번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누군가 여의도 일대에 쥐약을 뿌려 그 구역 고양이들이 몰살당했다. 비슷한 시기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는 길고양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주민이 도사견을 풀어 고양이들을 모조리 잡아 죽였다.

이렇다보니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고양이의 위치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알리지 않는 게 불문율이라고 한다. “집 나온 고양이를 발견했다. 자세한 위치는 따로 문의 달라”고 글을 올리는 식이다. 분양가가 높은 ‘품종묘’일 경우에는 더더욱 위치를 알리지 않는다. 포획업자들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고양이의 서식지를 파악한 뒤 통덫이나 마취총 등을 이용해 잡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다.

서울 강서구에서 유기동물 구조활동을 벌이는 자원봉사자 김모(30·여)씨는 “캣맘들은 이미 동네 고양이들이 어디에 살고, 어디로 오가는지 다 알기 때문에 공개적인 지도는 필요하지 않다”면서 “행정 편의적 발상에 포획꾼들을 위한 지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시는 지도 제작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 시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다음주 중 시민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경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24397

ハッキリ言って、罪もないにゃんこを酷い目に合わせるような輩は、斬っていいと思うのです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