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市民対象の葬墓文化意識調査:草刈りの負担感

「광주/전남」とありますから、広州ではなく光州の話ですね。インターネットを通じたサンプル数202の調査ですし、まあ参考程度のものではありますが、参考までに。

最初の質問が「墓域の草刈り」であることから、この作業がやはり相当の負担であることがわかります。自分たちで「直接する」というのが42.1%、「やらない」というのが57.1%。やらない人のうち、「やる必要ないから」というのが39.3%あって、その理由は「納骨堂・公設墓地に安葬してるから」だと言います*1

とすると、光州では依然、大多数の人が、草刈りの必要な土葬の個人墓・家族墓・宗中墓地・門中墓地を持っていて、自分で草刈りしたり他人や業者に頼んだりし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普段手入れをしていない山中の墓域など、秋夕を前にした時期だけに草刈りしようとしたら、それはもう、危険がいっぱいです。そうした作業の負担感は、着実な火葬率の上昇に「寄与」し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전통보다 실속" 달라진 광주시민 추석나기
기사등록 일시 [2015-09-17 13:12:23]


사랑방, 광주시민 202명 설문조사
10명 중 6명, "직접 벌초 안 한다"
차례상, 간편하게 좋아하는 음식만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는 광주 시민들의 인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지역 생활정보미디어 '사랑방'(www.sarangbang.com)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광주시민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전통의 법도를 따르기보다는 편리함과 실속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따르면 광주시민 10명 중 6명은 조상님 묘를 직접 벌초하지 않았다. 벌초를 직접 하지 않는 이유는 '따로 벌초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39.3%)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위험하고'(28.2%), '바빠서'(23.1%)라는 답변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렇듯 따로 벌초를 할 필요가 없어진 데에는 장례 문화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거 매장이 지배적이던 장례문화가 점차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사후 관리가 편리한 화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광주지역 화장률은 75.3%로 2001년보다 3배(23.8%) 이상 증가했다.

꽉 막힌 귀성길로 대표되던 추석의 모습에도 변화가 생겼다. 광주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은 추석에 고향집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쉬거나'(32.7%), '가족끼리 여행을 떠난다'(10.4%)고 답했다.

'차례상을 예법에 따라 정확하게 차린다'는 응답은 22.8%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간편하게 구색만 맞추거나'(34.2%),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 중심으로 차린다'(24.3%)고 답했다. 차례상을 아예 차리지 않는 시민도 전체 18.8%나 됐다.

또 차례상을 차린다는 시민 10명 중 3명은 음식을 직접 장만하지 않고, 마트나 시장 등에서 구입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7_0010295461&cID=10809&pID=10800

*1:納骨堂はともかく、公設墓地でも土葬であれば一定の草抜きは必要な気もしますが、設置者がある程度日常的に整備してはいるでしょうから、負担は軽いはず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