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15日に向けた慰安婦少女像建立の動き・そのまとめ

聯合ニュースに出た慰安婦少女像建立の動きについてのまとめ記事。後々参照することもあるやもしれないので、備忘のためにクリップ。

これらの記事については日本語版もかなり頑張って訳してくれていますけど、韓国語の元記事まで遡らないと載ってない情報もやっぱりあります。

解放記念日に合わせ各地で少女像除幕へ 80体超に=韓国
2017/08/11 06:10 KST

【全国総合聯合ニュース】今年で72周年を迎える韓国の光復節(8月15日、日本による植民地支配からの解放記念日)の前日となる14日は「世界慰安婦の日」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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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に設置されている少女像(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

 世界慰安婦の日は、1991年8月14日に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故金学順(キム・ハクスン)さんが初めて自身の被害を公の場で証言したことを記念する日で、2012年末に開かれた慰安婦問題解決に向けた「アジア連帯会議」で制定された。

 証言から20年後の11年には慰安婦被害者を象徴する「平和の少女像」が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に初めて建立された。市民団体「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が慰安婦問題の解決を求め毎週水曜日に同大使館前で開催する「水曜集会」の1000回目となる同年12月14日に設置した。

 最初の少女像が建立されてから今年3月までに全国で73体の少女像が設置され、今年の世界慰安婦の日と光復節に合わせ、新たに約10体の少女像が設置される。

◇か細い少女像から堂々とした少女像に

 今年、新たに設置される少女像はこれまでのか細い姿ではなく、堂々とした様子で製作された傾向が強い。

 南西部の光州市北区に設置される少女像は、立ち上がって前に進む強い意志を示す姿をイメージして製作されており、同市の南区では慰安婦被害者の李玉善(イ・オクソン)さんをモデルに、李さんの16歳当時の姿と現在の姿の像を並べて配置する。

 11年に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に設置された少女像を原型として全国で約80体まで増える過程で、多様な意味や価値が込められるようになり、積極的で堂々とした姿に変化したといえる。

◇少女像の建設 「正しい意味を再確認する契機に」

 慰安婦問題を巡る15年12月28日の韓国と日本の合意以降、16年12月30日に釜山の日本総領事館前に少女像が設置され両国間で新たな摩擦が生じてから、全国で少女像の設置はかえって増えている。

 少女像の設置が慰安婦問題に対する関心の高さを示すのであれば歓迎すべきことだが、各地方自治体が争うように少女像の建設を推進することで、慰安婦問題が少女像という造形物に限定され、本来の意味が薄れるとの懸念も出ている。

 光州市にある五つの区の全てが新たな少女像を設置する動きを見せた際、同市の市民団体は慰安婦問題をどのように記憶していくかという議論を活発に行わないまま、世界慰安婦の日に新たな少女像を除幕することだけを目標にしているのは残念だとの見解を示した。

 同団体は「世界慰安婦の日と光復節が持つ象徴性は理解できるが、期限に合わせれば拙速な進行になったり、それぞれの区の競争として受け止められたりする懸念がある」とし、「少女像を建てる過程が『正しい韓日関係』『正しい歴史認識』を再確認する契機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pgm/9810000000.html?cid=AJP20170810004600882

광복절 앞두고 잇따라 세워진 소녀상…시련 딛고 전국 80여 곳
송고시간 | 2017/08/11 06:05

현재 73곳…광복절·위안부의 날 맞아 전국 10여 곳 추가 제막
"참뜻 되새겨야…기억의 방식 조형물에만 국한되지 않기를…"

(전국종합=연합뉴스) 14일은 제72주년 광복절 하루 전날이자, 세계 위안부의 날이다.

세계 위안부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 생전에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려 지정됐다.

그로부터 20년 후인 2011년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1천 회를 맞는 날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우리나라 최초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다시 6년이 지난 2017년, 전국에는 73개(지난 3월 기준)의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8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과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0여 개의 소녀상이 당당한 모습으로 추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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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제막 예정인 광주 5개 구 소녀상
왼쪽부터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의 건립 예정 소녀상의 모형. [광주 5개 구청 제공=연합뉴스]

◇ 당당한 모습 소녀상 전국 곳곳에 추가 건립

오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과 15일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0여 곳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새롭게 세워진다.

2015년 시청 앞 광장에 광주에서는 최초로 소녀상을 건립한 광주에서는 5개 구가 동시에 각자의 지역에 14일 동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추가로 세워 제막한다.

3천여만원의 건립 비용을 모금한 동구는 금남로공원에 소녀상을 제막하고 '평화의 소녀'라는 시를 헌정한다.

서구는 구청 앞 광장에 8천만원의 모금액으로 세운 소녀상 제막하고, 광산구는 1억원의 예산으로 모아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개한다.

북구는 민간단체의 모금으로 5천만원을 모아 소녀상을 만들어 구청 앞 광장에서 제막하고, 남구도 양림동 펭귄 마을 입구에 소녀상을 세운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서울 도봉, 경북 안동, 전북 익산, 충남 홍성, 경기 용인 지역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만든 소녀상이 각각 제막해 세상에 공개된다.

올해 세계 위안부의 날과 광복절을 맞아 전국 최소 10곳에서 소녀상에 새롭게 건립되면서 기존 70여 개의 소녀상이 세워진 것에 더하면 전국 소녀상은 갖은 시련에도 최초 건립 6년 만에 전국 80여 곳에 굳건히 뿌리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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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 세워진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가녀린 소녀상에서 당당한 소녀상으로

올해 새롭게 세워진 소녀상들은 기존 힘없고 가녀린 모습에서 탈피해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제작된 경우가 많다.

광주 북구에 세워질 소녀상은 일어서서 앞으로 나가는 강인한 의지를 보이는 모습으로 제작 중이며, 남구는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모델로 할머니의 16살 모습과 현재 나이 든 모습을 나란히 배치했다.

서울 도봉구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강점기에 도봉구 창동에 살았던 독립 운동가이자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유명한 송진우, '민족의 얼'을 강조한 양명학 대가 정인보 선생 등을 상징하는 '창동 3사자 동상'과 함께 제막한다.

2011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이 원형이 돼 비슷한 모습으로 제작되던 전국의 '평화의 소녀상'이 80여 개로 늘어가면서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담으면서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시민단체 '광주 나비'는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 광주의 5개 구청 측에 소녀상 모습과 관련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가 아직도 힘없고 가련한 소녀의 모습으로 남아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해방 이후 72년 여전히 식민지배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굴욕적인 한일 합의에 맞서 전국, 세계 곳곳을 다니며 당당하게 맞서는 할머니들의 모습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모습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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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수요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소녀상 건립 "참뜻 되새기는 계기 돼야"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지난해 부산 동구 일반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이 철거 논란을 겪으면서 오히려 전국 소녀상 건립은 봇물 터지듯 늘어가고 있다.

소녀상 건립 운동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의 방증이라면 환영할 일이지만, 각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소녀상 건립 추진하면서 기억의 방식이 소녀상이라는 조형물에만 국한돼 원래 의미보다 축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6월 광주의 5개 모든 자치구에서 소녀상을 동시에 신규 건립하는 움직임을 지켜본 '광주 나비'는 "모든 지자체가 기억하는 방식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하지 않은 채 8월 14일 제막을 목표로만 '소녀상을 만들자'로 나선 것은 일부 유감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단체는 "세계 위안부의 날과 광복절의 상징성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기한에 맞추다 보면 자칫 졸속으로 진행되거나 구청 간의 경쟁으로 비칠까 우려된다"며 "소녀상을 세우는 과정이 '올바른 한일관계', '올바른 역사인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초롱, 이강일, 최영수, 노승혁, 김준호, 김인유, 박영서, 박철홍 기자)

2017/08/11 06:0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10/0200000000AKR20170810144100054.HTML

韓国に広がる「平和の少女像」建立の波
2017/08/11 11:14 KST

【ソウル聯合ニュース】旧日本軍の慰安婦問題を巡る2015年12月の韓日合意後、せきを切ったように巻き起こった慰安婦被害者を象徴する「平和の少女像」建立の波が広がり続け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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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の「平和の少女像」=(聯合ニュース

 11日現在、ソウル市内だけで9カ所に少女像がある。光復節(8月15日、日本による植民地支配からの解放記念日)に除幕式が開かれる衿川区と道峰区の少女像を合わせると11カ所になる。年末には江西区にも建てられる。

 平和の少女像は2011年12月14日にソウルの日本大使館前に初めて建立された。市民団体「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が慰安婦問題の解決を求め毎週水曜日に同大使館前で開催する「水曜集会」の1000回目を機に設置した。

 ソウル市内の少女像は大きさも形も少しずつ異なるが市民によって建立されたという共通点がある。特に西大門区、中区、城東区の少女像は高校生や大学生の呼びかけにより建てられた。

 また、城北区の少女像は、韓国と中国の芸術家により制作された2体の像が並んで座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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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北区の公園には韓中の芸術家により制作された少女像が建てられた=(聯合ニュース

 韓国で少女像建立に弾みがついたのは慰安婦問題が韓日関係における争点として浮上してからだ。15年末の韓日合意後、日本大使館前の少女像のそばでは、像の移転や撤去を心配する大学生たちにより像を守る活動が始まった。

 実際、ソウル市内の少女像のうち、15日に除幕式が開かれる2カ所を含む6カ所の像が韓日合意後に建てられた。 

 また、昨年末に釜山の日本総領事館前に設置された少女像をめぐる問題で韓日関係が冷え込み、像建立の動きはさらに広ま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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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1月、厳しい寒さの中、野宿をしながら日本大使館前の少女像を守る大学生たち=(聯合ニュース

http://japanese.yonhapnews.co.kr/pgm/9810000000.html?cid=AJP20170811001200882

광복절 맞아 소녀상 건립 '물결'…이제 서울에만 11곳
송고시간 | 2017/08/11 07:30

8·15 광복절 맞아 도봉구·금천구서 소녀상 제막식
고등학생이 건립 참여 호소하기도…일일찻집·길거리서 시민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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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옆의 노란 꽃
(서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 노란 꽃이 놓여 있다. 2017.7.5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근혜 정부의 한일위안부 합의 이후 봇물 터지듯 일어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물결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에선 72주년 광복절인 15일 도봉구와 금천구에서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다. 올 연말에는 강서구에도 소녀상이 새로 생긴다.

11일 서울시와 각 구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9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서 있다. 광복절에 열리는 금천구·도봉구 소녀상 제막식 이후엔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수년에 걸쳐 드문드문 건립되던 소녀상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12·28 위안부 합의' 이후 불과 1년 8개월 만에 6곳에 새로 생겼다.

서울 곳곳의 소녀상은 크기도, 모양도 조금씩 다르지만 시민들, 특히 고등학생·대학생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세워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녀상의 시초는 2011년 12월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동상이다.

짧은 단발머리에 치마저고리를 입은 이 동상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199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요 시위' 1천 회를 기념해 건립됐다. 수요 시위를 이끌어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시민 모금을 통해 제작했다.

건립 초기엔 평화비(碑)로 불리던 동상이 '평화의 소녀상'이란 이름을 얻은 건 비석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분류하면 법적 시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관련 업무를 보는 종로구청 담당 부서는 '도시디자인과'고, 서울시 담당 부서 역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미술관리팀'이다. 소녀상을 공공미술로 관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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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세운 서대문구 소녀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지난 2014년 12월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에서 열린 '대학생이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왼쪽부터), 이용수, 길원옥 할머니가 나비날개를 단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대학생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세워진 이번 소녀상은 두 팔을 활짝 펼친 소녀가 나비날개를 단 모습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나비'로 상징되는 대학생들이 함께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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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평화의 소녀상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지난 2015년 10월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가로공원에서 제막식 뒤 공개된 한·중 평화의 소녀상.

첫 소녀상 건립 이후 3년 만인 2014년 12월엔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에 서울시 내 두 번째 소녀상이 세워졌다. 이화여대, 연세대, 부산대 등 대학생들의 모금으로 제작됐다.

2015년 광복절엔 노원구가 마들근린공원에 '역사의 길'을 만들며 소녀상을 세웠고 10월엔 성북구 성북동 입구, 11월엔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 소녀상이 들어섰다.

중구 소녀상은 이화여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건립 주체가 됐다. 학생들이 편지를 보내 건립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자 1년 동안 전국 53개 고등학교 1만6천400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이화여고 학생들은 소녀상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모금액 1천500만원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성북구 소녀상은 중국의 위안부 피해 여성을 형상화한 중국인 소녀상과 나란히 앉아 있다.

소녀상 건립에 탄력이 붙은 것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한·일 관계의 쟁점으로 떠오르면서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 조건으로 일본이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알려지자 소녀상 철거·이전을 감시하는 대학생들의 노숙 농성이 시작됐다.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인 2016년 한 해 동안 동작구, 강북구, 구로구에 소녀상이 새로 생겼다. 동작구와 구로구에선 광복절에 맞춰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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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성당 내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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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평화의 소녀상
노원구는 니난해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들근린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평화의 소녀’를 위한 국화헌화 행사를 열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복구 사태를 계기로 소녀상 건립 운동은 더 크게 확산됐다.

올해는 6월에 성동구 무학여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제안으로 왕십리 광장 앞에 소녀상이 세워졌다.

제막식을 앞둔 도봉구 소녀상 역시 노곡중학교, 정의여고, 덕성여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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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녀상의 모습
왼손에 번데기를, 오른손엔 나비를 날리면서 서 있다. [금천구 제공]

조금씩 다른 모습의 소녀상도 늘어나고 있다.

시민 모금으로 건립되는 금천구 소녀상은 왼손에 번데기를 들고, 오른손엔 나비를 날리며 서 있다. 번데기는 나비가 되기 이전의 상처받은 과거를, 나비는 미래를 뜻한다고 한다.

소녀가 나비를 날리면서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표> 서울시 내 소녀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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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07:30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10/0200000000AKR20170810167200004.HTML

個別のケースについては、このへんが日本語になってますね。ごく短い記事で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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