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せやろな」というニュースで、驚きは全くありませんけど、いちおう現時点での確認の意味を込めて。
韓国国民の8割弱「南北統一より経済重視」
2019.06.07 11:36【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国民の8割近くが北朝鮮との統一よりも経済を重視しているとの調査結果が出た。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左)と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朝鮮労働党委員長、コラージュ)=(聯合ニュース)韓国保健社会研究院の報告書によると、2018年6~9月に全国の満19~75歳の3873人(男性1967人、女性1906人)を対象に実施した南北統一に対する意識調査で、南北統一問題と経済問題のどちらか一つを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経済問題を選択することに対し同意するかを尋ねたところ、77.1%が「同意」と答えた。「反対」は7.0%、「どちらでもない」は16.0%だった。
また、「南北が同じ民族だからといって必ず一つの国家を形成する必要はない」との質問項目に対しては半数以上の55.9%が同意した。「反対」は16.4%、「どちらでもない」は27.7%だった。
「南北統一のためなら少し生活が苦しくてもよい」との意見には「同意」が17.1%にとどまったが、「反対」は53.2%に上った。「どちらでもない」との回答は29.7%だった。
「南北が統一される方向で社会が変化することについてどう考えるか」との質問に33.2%が「肯定的」、12.7%が「否定的」と答えた。
「南北関係が改善される方向への社会変化」については42.4%が「肯定的」、7.7%が「否定的」と答えた。
つか、この記事、日本語以外の各国語への翻訳版もあるんですけど、記事に掲載されている写真がどれも違ってますね。なんでそんなことになってるのか、よくわかりません。
'경제·통일 중 하나 선택한다면'…국민 77% "경제 택하겠다"
송고시간 | 2019-06-07 06:00'남북한 통일되는 방향의 사회변화'에도 33%만 '긍정적'
'경제·통일 중 하나 선택'…국민 77% "경제 선택" (CG) [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꼴로 통일보다는 경제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9월 전국 만 19세 이상∼75세 이하 성인남녀 3천873명(남성 1천967명, 여성 1천906명)을 상대로 대면 면접을 통해 남북한 통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
연구팀은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통일문제와 경제문제 중 하나를 골라서 해결해야 한다면 경제문제를 선택하겠다'는 진술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77.1%가 '동의'('매우 동의' 31.84%, '동의하는 편' 45.2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6.96%('반대하는 편' 5.96%, '매우 반대' 1.0%)에 그쳤다. '보통이다'는 15.95%였다.
'남북한이 한민족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의 국가를 이룰 필요는 없다'는 항목에 대해서도 절반이 넘는 55.9%('매우 동의' 15.62%, '동의하는 편' 40.28%)가 동의했다.
'반대한다'는 16.37%('반대하는 편' 12.85%, '매우 반대' 3.52%)였고 '보통이다'는 27.72%였다.
'통일을 위해서라면 조금 못살아도 된다'는 데 '동의'하는 의견은 17.12%('매우 동의' 1.98%, '동의하는 편' 15.14%)에 그쳤으나 '반대' 의견은 53.24%('반대하는 편' 34.88%, '매우 반대' 18.36%)나 됐다. '보통이다'는 29.65%였다.
또 '남북한이 통일되는 방향으로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33.21%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반면, 54.08%는 '보통', 12.71%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되는 방향의 사회변화'에도 42.37%는 '긍정적'이라고 했지만, 49.96%는 '보통', 7.67%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2019/06/07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