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大・上智大の交流戦の話がそれていき
何にビックリしたって、そらー「西江大に運動部がなかった」という事実でしょう。ソウル大・延世大・高麗大に次ぐ位置付けにある西江大がそんなだとは知りませんでした。
記事入力 : 2010/11/12 14:56:10
西江大VS上智大、12日から交流戦西江大、開校以来初の応援団結成
11日午後3時、西江大学(ソウル市麻浦区)正門前で、同大の応援団「トライパシー」のメンバー13人が華やかなコスチュームに身を包み、応援歌に合わせてパフォーマンスを繰り広げた。
今年で開校50周年を迎える西江大は9月、開校以来初めて応援団を結成した。12日から同校で開催される上智大との初の交流戦「ソフェックス(SOFEX)」に向けたものだ。応援団長のカン・ジンソクさん(24)=経営学部3年=は、「交流戦を控え、ムードを盛り上げるため、キャンパスのあちこちで応援合戦を繰り広げている。初めて目にするということもあり、学生らの反応が熱い。上智大の応援団は日本で最高水準ということから、負けられないという思いで2カ月間、夜12時まで猛練習した」と話した。
西江大は開校50周年記念式を行った4月、上智大との定期交流戦を約束した。上智は早稲田、慶応と並ぶ名門大。西江大のイ・ジョンウク総長(64)は、「西江大の設立者で上智大教授だった故ゲッペルト神父の遺骨が両校に安置されているほど、長年にわたる姉妹校。韓国の大学が海外の主要大学と大規模な交流戦を行うのは初めてのこと」と述べた。
上智大からは交流戦に向け、理事長をはじめ選手団や応援団約130人が西江大を訪れる。両校の学生らは、12日の前夜祭を皮切りに14日までの三日間、サッカーとバスケットボール、野球、テニスの4種目で競い合い、応援合戦を繰り広げる。なお、来年の交流戦は上智大で行われる予定だ。
運動部のない西江大は9月、校内選抜戦を行い、種目別の代表チームを構成した。西江大に運動部ができたのは、1985年のバレーボール部廃部以来のこと。同大は「外部からの選手を招聘(しょうへい)せず、一般の学生らでチームを構成した。学生らは自発的に、20人からなる通訳ボランティアも結成した。同大OBのユ・ヨンドゥさん(52)は、人工芝の球場を建設するため、5億ウォン(約3700万円)を寄付した。
西江大正門前で、応援歌に合わせてパフォーマンスを見せる同大応援団「トライパシー」。/写真提供=西江大ヤン・モドゥム記者
ところで、西江大といえば最近、話題の人はこちらの方のようで。このソンジュヨンさん、そういえばCMで観たことあります。
서강대 얼짱 출신 송주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서강대 얼짱' 송주연이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화제다 ⓒ 조은엔터테인먼트[SSTV|이새롬 기자] 서강대 ‘얼짱’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었던 송주연이 CF계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다.
송주연은 지난 해 말 화장품브랜드‘아마르떼’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까지 커피전문점 '카페 베네', 솔로몬 저축은행, 플레이 타임 등의 CF도 연이어 거머쥐었다. 최근 2개원 동안 무려 4개 회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그야말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송주연의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광고에서 선호하는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되며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송주연은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스포츠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4년 연속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한 재원이다. 또한 대학 재학시절 공대 남학생 사이에서는 ‘서강대 TTL’이나 ‘팔색조’라 불리며 이른바 ‘서강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송주연은 “오랜 기간 꾸준히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에 자신이 있다”며 “채시라의 카리스마와 김희애의 폭넓은 연기를 닮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9-03-04 10:38
http://sstv.freechal.com/index.html?page=news/flypage&cid=1&nid=44046
難関の西江大出身であると同時に、コンピュータ工学科出身であることも話題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が、てことはチユンさんと同じですね。チユンさんは暻園大学校のコンピュータ工学科の出身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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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일요신문게임 자키로 유명한 지윤은 사실 방송인이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하다. 지난 2001년 게임 자키로 데뷔해 지금까지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 2004년 MBC 시사교양방송인 공채로 선발된 뒤 방송인으로서 더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중파는 물론이고 거의 대부분의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봤어요. 게임, 스포츠,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기본이고 여성, 교육, 요리, 육아, 경제, 시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을 모두 섭렵했거든요.”
대다수의 방송인들, 특히 리포터들의 경우 연예인이 되기 위한 발판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리포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CF,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서 배우, 또는 예능인으로 데뷔하려 하는 것. 지윤 역시 레모나, 베스킨라빈스, 캘로그 등의 CF에 출연했고 몇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그런데 그는 연예인 데뷔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저는 연예인이 아닌 ‘유용한 방송인’이 되고 싶어요. 배우가 되더라도 감초처럼 극에 활기를 더해주는 연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소속사에 들어가는 걸 망설이고 있는데 만약 소속사와 계약을 맺는다면 연기를 병행하게 될지도 몰라요.”
지윤은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재밌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인정도 받고 팬들의 사랑도 받을 수 있어 방송일이 너무 좋다고. 늘 열정적으로 살기 원하고 뭐든 배우는 걸 좋아한다는 그는 부동산분양상담사, 정보처리기사, 그리고 교사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의 소유자기도 하다.
“뭐든 배워 놓으면 잘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한땐 연기학원도 다녔는데 배우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거란 생각 때문이었어요. 덕분에 CF 촬영할 때 요긴하게 써먹고 있죠. 경제 관련 프로그램 MC도 해봤는데 아직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전문 영역은 도전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부동산관련 자격증을 딴 거예요.”
지윤은 방송인으로서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 아직 한국 방송계에는 지윤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방송인이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그래서 지윤은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좀 더 나이에 걸맞은 고급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또 이것저것 많이 배우려 노력하고 있죠. 당장은 이론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또 스피치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싶고, 너무너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행복하죠.”
인터뷰 내내 지윤에게선 밝고 쾌활한, 그리고 톡톡 튀는 매력이 풍겨 나왔다. 거기에 섹시한 매력까지. 그렇지만 더욱 강렬한 느낌은 그의 방송에 대한 열정이었다. ‘유용한 방송인’을 꿈꾼다는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행복해지는 것은 시청자들이 아닐까.
글=신민섭 기자
사진=임준선 기자http://www.ilsanilyo.co.kr/news/index.php?cid=11&id=1394&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