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コルのための署名」の話

KARASIAの現場に足を運んだ人であれば目にしたであろう署名運動。韓国では何故か「スポーツ朝鮮」が独占的に記事にしています。独占に価値があるほど秘密の話でもないので、たまたまこの記者の目について記事になった、という程度の経緯だと思います。

카라 日 팬들 릴레이 서명 운동 돌입. "DSP는 니콜을 계속 카라로 활동하게 하라!"
기사입력 | 2013-10-09 18:25:13



일본 팬들이 카라 콘서트 현장에서 '니콜, 카라 잔류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릴레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DSP는 니콜이 계속 카라 멤버로 남을 수 있게 하라!"

결국 카라 팬들이 직접 나섰다.

카라가 지난 8일부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9일 요코하마 아레나 앞에서는 '니콜의 카라 활동을 계속 보장하라'는 내용의 팬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니콜이 계속 카라의 멤버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서명 운동은 카라의 일본 투어가 진행되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7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도 그동안 받은 서명을 모아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팬들은 니콜이 DSP와 전속 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부분은 인정을 하는 분위기다. 다만 향후 니콜이 다른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더라도 카라의 멤버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안을 DSP미디어가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은 DSP미디어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카라의 일본 유통을 책임졌던 유니버셜뮤직과의 계약이 오는 12월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팬들이 니콜이 빠진 카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일 경우 유니버셜뮤직과의 재계약이나 다른 기획사와의 신규 계약이 쉽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미 카라의 멤버로 남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니콜이 새로운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하고도 카라로 활동할 수 있을지 한국과 일본의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8일 열린 요코하마 콘서트에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응원 부탁한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불거진 해체설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10100100102770007192&servicedate=20131009

が、同じ記者による後追い記事が出るということは、少なくともこの記者はこのニュースの価値を認め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し、スポーツ朝鮮も社としてそのことを承認し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

"완전체 카라를 지켜라!" 日 팬클럽, 2만명 서명 모아 11일 소속사 방문
기사입력 | 2013-12-10 08:24:28


카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카라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왼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 스포츠조선DB

"완전체 카라를 계속 지켜달라!"

걸그룹 카라의 팬들이 '완전체 카라'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카라의 팬클럽인 카밀리아(KAMILIA)의 일본 대표 2명이 11일 오후 4시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본사를 방문해 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5명의 완전체 카라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서명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은 지난 10월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7개 도시에서 진행된 카라의 일본 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받은 것으로 약 2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카밀리아 관계자는 "니콜과 DSP미디어간의 계약만료가 내년 1월로, 한 달 정도가 남은 상태로 카라와 니콜의 향후가 다시 한번 주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니콜은 지난 10월 6일자 본인의 트위터로 DSP미디어와의 재계약과는 관계없이 카라로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힌 바가 있다. 팬들 입장에서는 계약만료까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더 이상 이대로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서명 운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원하는 것은 지금의 5명의 멤버 그대로의 카라를 지키고 싶은 것이다. 니콜이 원하는대로 니콜이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카라의 멤버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DSP미디어가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팬들이 한마음으로 카라의 두번째 일본투어 기간 동안 콘서트 현장과 인터넷 서명으로 2만명의 서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우리 카밀리아는 5명으로 구성된 카라라는 그룹을 사랑한다. 현재의 5명의 멤버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 서명에는 작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카밀리아의 마음이 모여있다"고 밝혔다.

카라는 내년 1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년 재계약을 했지만 니콜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막내 강지영은 아직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일본 언론은 니콜이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끝나면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DSP미디어 측이 니콜의 카라 활동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니콜은 솔로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는 설명이다. 미국 국적의 니콜은 미국으로 건너가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DSP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젝스키스, 클릭비, 박정민, 카라, 레인보우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312110100085560005180&ServiceDate=20131210

その活動に意味があるのかどうかは、わかりません。ただ、やらなくて後悔するなら、やるだけやった方がマシという気持ちは、よくわかります。

後々振り返って、「やってよかった」と思えるようになれば、いいですね。今は、待つしかありません。

입력: 2013.12.11 16:05 / 수정: 2013.12.11 16:31
니콜-소희 '재계약 포기'… 카라-원더걸스, '완전체' 활동 가능할까?



원더걸스 소희(위 사진 맨 오른쪽)와 카라 니콜(아래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각각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두 팀 모두 '완전체'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 남윤호 기자, 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기자] 나란히 2007년 데뷔해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인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와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의 '완전체'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카라의 니콜(22·본명 정용주)에 이어 원더걸스의 소희(21·본명 안소희)도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선예, 예은, 유빈과는 재계약을 하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소희는 상의 끝에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앞서 카라의 니콜은 지난 10월 소속사 DSP 미디어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밝혀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되면 소속사를 떠난다. 남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재계약을 마쳤다. 막내 강지영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멤버별로 재계약 상황이 달라지면서 두 팀 모두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따라 앞으로 원더걸스 활동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소희와 나머지 네 멤버가 소속사가 달라지면 원더걸스로 5명 모두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카라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니콜은 트위터에 "카라 멤버로 시작했고 마지막도 카라 멤버로 마무리하고 싶다.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해 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글을 올리며 카라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는 없다"고 얘기해 '완전체' 카라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팬들은 이 같은 상황에 아쉬워하고 있다. 소희가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희가 다른 소속사에 가도 원더걸스 변함없어야 할 텐데", "소희 없는 원더걸스가 되지는 않겠지" 등 5명이 활동하는 원더걸스를 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많았다.

카라의 팬클럽 카밀리아 회원들은 카라의 일본 투어 기간 콘서트 현장과 인터넷으로 '니콜이 다른 소속사로 떠나더라도 5명 전원이 카라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는 팬 2만 명의 서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8447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