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ジヨン、DSPとの専属契約終了、ロンドン留学へ

すでに前から予定されていたことなのでしょうが。

記事入力 : 2014/04/05 12:45
KARA脱退ジヨンがロンドン留学

残りのメンバーは個人活動・アルバムリリース

 アイドルグループKARAのジヨンが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と決別した。

 DSPメディアは5日、「ジヨンは今年1月、学業に専念するため留学の意向を明らかにした。それ以降はオフを取り、準備をしてきた。5日午前に語学留学・演技レッスンのため英ロンドンに向かった」と発表した。

 そして、「これと同時にジヨンとDSPメディアの専属契約は終了した。DSPメディアは独り立ちする道を選んだジヨンの意思を尊重、新たな挑戦を励まし、声援を送りたい」とコメントした。

 また、DSPメディアに残ったギュリ、スンヨン、ハラについては「演技・バラエティー・司会などさまざまな分野で個人活動を繰り広げており、今年後半にはアルバムリリースを計画している。今後も多方面で活躍するKARAのメンバーたち、そしてジヨンにこれまで同様、惜しみないご声援をお願いしたい」と述べた。

カン・ミンジョン記者

http://ekr.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4/05/2014040500973.html

今日になって自筆の手紙が公開されたこともあって、各紙が報じています。とりあえず、スポーツ朝鮮と、全文を書き起こしている東亜日報の記事をクリップ。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英서 자필 편지 "걱정 많이 끼쳐 사과"
기사입력 | 2014-04-06 12:39:52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자필 편지로 계획을 밝혔다.

강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올려 카라 탈퇴와 관련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5일 어학연수 및 연기 수업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강지영은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항상 누군가에서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저는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책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보려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가겠다. 그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종종 소식 전하겠다. 여러 가지로 걱정 많이 끼쳐드렸는데 그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무쪼록 이제부터는 제 걱정은 말라. 늘 씩씩하고 건강하니까"라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DSP미디어는 "강지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이제 무대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연기자로 나서는 건가",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카라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카라는 5명이 딱 좋은데 슬프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막내가 빠지면 무슨 재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과 니콜이 빠진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404070100077150004771&ServiceDate=20140406

‘카라 탈퇴’ 강지영, 손편지 심경 글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에…” (전문 포함)
입력 2014-04-06 11:01:00


카라 출신 강지영. 동아닷컴DB

카라 출신 강지영이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손편지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강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편지에서 그는 “지난 5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왔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항상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글에서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나는 지금 이 시간을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책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 했던 경험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발전하고 성장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가겠다”며 “그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지영의 소속사 DPS엔터테인먼트는 5일 강지영의 계약 만료와 카라 탈퇴 소식을 알렸다. 강지영의 탈퇴로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 체제에 접어들었다.

한편, 강지영에 앞서 2월 카라를 탈퇴한 니콜은 현재 미국에서 레슨을 받으며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아래는 강지영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

이렇게 글로 찾아뵙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이미 보셨겠지만 지난 5일 저는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항상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저는 지금 이 시간을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 했던 경험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하고 성장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갈게요.

그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종종 소식 전할게요. 여러 가지로 걱정 많이 끼쳐드렸는데 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무쪼록 이제부터 제 걱정은 마세요. 늘 씩씩하고 건강하니까요.

여러분도 몸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http://sports.donga.com/home/3/all/20140406/62302666/4

KARA脱退のジヨンが直筆の手紙…「いつか帰ってくる」
2014年04月06日12時45分
[ⓒ ISPLUS/中央日報日本語版]


KARAを脱退したジヨンがファン向けの手紙を公開した。

KARAを脱退したジヨンがファンに別れのあいさつを伝えた。

ジヨンは6日、自身のインスタグラムにファン向けに書いた自筆の手紙を公開した。

ジヨンは、「私の気持ちをみなさんにしっかりと伝えたくてこのようにペンを取ります。記事を通じすでにご覧になったでしょうが、5日に私は英国に出国しました。1人では少し怖く、友だちが住んでいる英国に来るには来たけど、常にだれかの世話になり、メンバーやスタッフと一緒にいたのが1人になってみると周りの人たちの大切さを改めて感じることになった」で書いた。

続けて、「とても忙しく駆け付けてきたせいなのか、私はいまこの時間が本当に幸福で、充実して過ごしたいです。本もたくさん読み英語の勉強もし、旅行もしながらこれまでできなかった経験を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いつになるかはわからないけど、もう少し発展して成長した素敵な大人になって戻ります。その日が来るまで私を忘れないで待っていてくれたらと思います。みなさんが私にくれた大きな愛にこたえられるよう最善を尽くします」と明らかにした。

最後に「いろいろと心配をたくさんかけましたが、その点に心から謝罪いたします。どうかこれからは私の心配はおやめください。いつも勇ましく健康ですから。これからも多くの激励と応援をお願いします」と頼んだ。

ジヨンはこのほどDSPメディアとの専属契約が終了し、KARAを脱退して5日から英国に留学に出ている。

http://japanese.joins.com/article/j_article.php?aid=18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