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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の風景】西門市場の火災跡を見る。

昨日の記事の続きになります。

【大邱の風景】大邱駅で純宗皇帝に出会う。 - 大塚愛と死の哲学

と言っても、大邱駅からまず向かったのはチャガルマダン。そこが大邱駅から徒歩圏にあるのはわかっていました。

【大邱の風景】チャガルマダン(覗いただけ) - 大塚愛と死の哲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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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その後どこに行くかを何も考えていない。ので、チャガルマダンの裏手、大邱芸術発展所の前の公園で今さらながら検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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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そうか、ここからやと西門市場が近いわ。

ということで、目の前のモノレール(都市鉄道3号線)には乗らず、達城路を徒歩で南に向か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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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はたいへん大きな総合市場です。昨年11月の大規模火災で焼けたのはその一区画、「4地区」と呼ばれているとこ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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亀尾・朴正煕大統領生家と大邱・西門市場の火災、そして朴槿恵大統領 - 大塚愛と死の哲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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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く煤けたアーケードの屋根は、火災の激しさを示すとともに、通路一つを挟んで全焼した店舗と無傷だった店舗との明暗を物語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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焼け落ちた4地区は塀で囲まれています。ベタベタ貼られているのは、まずそこにあった店舗の移転や仮営業の案内、そして様々な糾弾の言葉の書かれた横断幕などです。被害を受けた店舗の多さが一目瞭然ですし、多数の当事者・利害関係者が合意して営業再開に至るまでの道のりはなかなか険しそうだという印象を持ち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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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あともかく、まずは撤去工事が完了しないことには始まりませんね。

서문시장 4지구 6일부터 철거공사
25억 투입, 7월5일까지 공사
금은방 귀금속 등 거둬들여
전재용기자 승인 2017.02.02

지난해 11월 큰 화재가 났던 서문시장 4지구 상가가 오는 6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1일 A건설사와 `서문시장 4지구 화재 건축물 및 석면 철거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철거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또, 국민안전처에서 받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5억 원은 철거 비용 18억 원과 석면 폐기물 처리 비용 5억 7천만 원 등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서문시장 4지구 1층에서 운영하던 금은방의 귀금속 등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인들의 물품도 거둬들일 계획이다.

하지만, 수거에 앞서 건설사와 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철거 순서 등을 논의해야 하고, 서문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도 수렴해야 하기 때문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구청 관계자는 “애초 철거 완료할 시기를 6월로 잡았지만, 설연휴 동안 적격 심사가 미뤄지면서 일정이 조금 늦게 잡혔다”며 “상인들의 고충을 생각해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인들의 물품 회수 일정은 오는 6일 착공계를 내기 전까지 협의할 내용이 많다”며 “아마 철거 작업이 시작된 이후에 일정이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95

4지구, 베네시움 이전 답보…3월 말 입주 물 건너가나
2017-02-02 04:55:01

임대료·공사비 뚜렷한 입장차

서문시장 4지구의 대체상가로 '베네시움'이 최종 확정됐지만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엇갈려 이전 논의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구시와 베네시움 관리단,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등은 임대료와 시설 수리 공사비, 보증금 등 이전에 따른 구체적 금액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논의를 하지 못했다.

베네시움 관리단은 지난달 24일 열린 총회에서 전체 716명의 점포 소유주 중 642명의 동의를 받아 대체상가 계약 권한을 위임받았다. 관리단이 권한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임대료나 시설 수리 공사비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됐다. 비대위도 하루빨리 논의를 끝내고 이전을 통해 영업 재개를 바랐다.

대구시 역시 애초 지난달 말까지 베네시움 관리단, 비대위 관계자와 논의를 마치고 시설 수리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3월 말 입주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치된 상가를 활성화하려는 베네시움 측과 서둘러 장사를 재개하려는 4지구 피해상인들의 이해관계도 일치, 합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막상 권한을 위임받자 임대료 등 세부 사항을 두고 베네시움 측과 비대위 간 입장 차가 드러났다. 베네시움 측은 약 3.97㎡ 규모인 점포당 수백만원의 임대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대위는 현재 베네시움이 거의 방치돼 있는 만큼 수백만원의 임대료는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각자 입장이 다른 만큼 원하는 금액 역시 다르다. 어쨌든 이전은 꼭 해야 하는 만큼 조만간 양자가 만나 논의를 시작하면서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설 연휴가 직후인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만날 예정이었지만 잇따라 연기했고, 아직 아무런 접촉조차 없는 상태다. 베네시움 관계자는 "베네시움 관리위원회 자체 회의도 하지 않아 구체적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최대한 빨리 내부 의견을 모아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당초 목표였던 1월 말 합의가 무산되면서 입주 시기도 늦어질 전망이다. 현재 상태로는 일러야 4월 말쯤 가능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4지구 철거를 위해 지난달 31일 업체와 계약을 맺었고, 6일부터 7월 5일까지 철거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구 기자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092&yy=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