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墓文化関連いくつか

まずこちらは、忌避施設としての葬墓施設が、そのイメージを「親環境施設」へと変えつつある、というニュース。名前が挙がっているのは、抱川・盆唐・高陽・仁川と京畿道エリアのものです。

抱川では共同葬事施設の誘致に16ものマウルが手を挙げたとのことですが、記事にもある通り、各地の既存施設における環境改善なども影響があるでしょうし、もちろん少なからぬインセンティブが用意されているがゆえのことだと言えるでしょう。

기피하던 장묘시설 이제는 친환경시설
분당 추모공원-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고양 청아공원- 분수에 놀이자전거도
인천 가족공원- 생태하천까지 복원돼

강주형기자
이태무기자



관련기사경기 포천시는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올해 3월 공동장사시설 유치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무려 16개 마을이 유치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일부 마을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을간 통폐합까지 했다. 현재 압축된 후보지 4곳에 대한 실사를 거쳐 6월초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혐오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장사시설에 유치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장사시설이 들어설 경우 마을에 주어지는 각종 인센티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장사시설이 들어서면 매점 및 자판기 운영권, 마을 발전기금 지원, 현지 직원 고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방문객이 몰려 지역 경제발전에도 적잖은 도움이 된다.

장사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친환경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광역 장사시설(화장장)과 추모공원 등이 최근 들어서는 지역 주민의 생활 및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추모 공원)의 경우 주변 경관이 잘 가꿔져 주중에는 주변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직장인들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된다. 특히 산악자전거(MTB) 동호회원들에게는 분당(만나교회)~메모리얼파크(원적정사)~맹산솔밭~거북쉼터로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야탑고 야구부의 훈련 장소로도 이용되는 등 주변 주민들에게는 이미 생활 속 시설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경기 고양시의 청아공원에도 티끌분수와 어린이용 놀이자전거 등 마치 일반 공원을 연상케 하는 시설들을 꾸며 놓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가족공원도 2008년 생태하천 복원과 산책로 조성, 생태관찰 학습장 및 분수대 신설 등의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규만 분당메모리얼파크 이사장은 "자연박물관으로 지정돼 있는 프랑스 파리의 '페르라세즈'는 음악가 쇼팽과 샹송가수 이브 몽땅 등이 묻혀 있어 관광 코스로도 유명하다"며 "우리 장사시설도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11/04/14 22:32:5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4/h2011041422324921950.htm#

実際、済州では、公設墓地設置と抱き合わせで建設が約束されていた道路建設の遅れを理由に、地元住民が墓地の開場を阻止するという態度に出ているようです。

주민반발로 동부공설묘지 개장시기 불투명
용강 주민들, 당초 약속한 도로공사 완공전 개장 거부
추가지원 요구 등 다음주 총회서 최종 입장 정리키로

[0호] 2011년 04월 13일 (수) 13:52:28 문정임 기자


▲ 용강 동부공설공원묘지

제주시 용강동 동부공설공원묘지 개장시기가 주민들의 반발로 불투명해졌다.

제주시는 지난달, 어승생공설공원묘지의 만장이 다가옴에 따라 용강동 동부공설공원묘지를 4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이 조성 당시 행정이 약속했던 용강과 영평하동간 도로공사가 완전히 이행되기 전까지는 개장을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주민들은 12일 마을총회에 동석한 김병립 제주시장에게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

동부공설묘지는 지난 1998년부터 어승생 공설묘지의 만장에 대비해 추진했다. 제주시가 63억원을 투입해 8만8463㎡에 봉분묘 2144기와 평장묘 5787기 등 총 7931기를 매장할 수 있도록 2개 구역으로 조성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1998년 당시 제주시가 묘지 조성에 따라 수용키로 했던 마을총회 결정사항중 용강~영평하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았다며 도로준공전까지는 묘지개장을 막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제주시는 이번에 문제가 된 △용강~영평하동간 도로확·포장(1450m) 공사와 △선과장 설치 △진입로 10m로 확장(총3.6㎞) △5·16도로와 용강목장간 도로 확·포장(200m) 등 네 가지 사항을 보상차원에서 지원키로 주민들과 약속했는데, 이중 용강~영평하동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아직까지 착공되지 않았던 탓이다. 이에 김병립 시장은 이날 “도로공사를 위한 토지보상이 현재 70% 가까이 마무리됐고, 내년 3월중 착공해 2년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며 주민 설득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입장은 완강했다.

주민들은 이와별개로, 묘지 진입도로 총 3.6㎞중 배수로 공사가 마무리된 1.18㎞외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배수로 공사를 실시해 줄 것과 혐오시설 설치에 따른 추가지원을 요구했다. 고경호 마을회장에 따르면 주민들은 다음주중 마을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정리해 제주시와 제주도에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19

仁川に目を向ければ、仁川家族公園の火葬場の一部火葬炉を近隣都市住民に開放するという市の方針に、一部市会議員が反発していることが報じられています。

「地域エゴ」という意味ではお互い様のようにも見えますが、NIMBYフリーライダーという観点からすれば、その言い分も理解できなくはありません。実際に富川市では、「(仁川も含む)近隣大都市に火葬場があるから」という理由で自前の火葬場の建設がポシャっているわけですから。

京畿道の火葬場建設は前途多難

"인천 가족공원 화장장 인근 도시 개방 철회를"
강병수 시의원"시민 의견·권리 무시"주장
2011년 04월 14일 (목)

인천시가 인근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키로 한 인천가족공원 화장장 사용허가는 당장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강병수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가족공원 화장장 관외 주민 오전 사용 이의있다"면서 "인천시가 관외주민들에게 개방키로 한 화장장 3기 사용허가는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의 이 같은 강경 발언은 시가 오는 5월1일부터 부천과 김포, 안산, 시흥지역 시민들에게 화장장 3기를 오후에만 사용토록 한 기준을 바꿔 오전에도 개방하겠다는 일방적인 발표에 따른 반대 표시다.

강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1단계 사업비로 64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이중 화장로 5기 증설에 87억원이 소요됐다"며 "(시는) 향후 2단계 사업으로 2015년까지 498억원의 혈세를 들여 장묘문화 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의 이 같은 사업은 화장로가 모자라 4일장을 치르는 상가가 하루 평균 두 집정도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5기 화장로 증설로 화장비율 90%가 예상되는 2026년까지 인천시민의 장례는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그러나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관외지역 주민들에게 화장로 사용허가를 내린 방침은 시의회와 인천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인천시민의 편의와 권리마저 빼앗아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는 관외주민들에게 바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현행 법에는 지자체가 화장시설을 갖출 것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부천시 등 인근 지역은 혐오시설이라며 화장장 건립을 기피하고 있다"며 "이는 님비, 지역 이기주의"라고 못박았다.

강 의원은 이에 따라 "화장장 3기의 오전 관외주민 사용허가는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이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서울과 성남, 수원시 처럼 관외주민에게는 오후에만 개방하는 조례를 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창섭기자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299

京畿道で「1市・郡に1火葬場の設置義務化」を求める声が挙がるのも、上に見た状況を踏まえたものでしょう。現実的な可能性はどうあれ、当然出てくる意見だと思います。

경기도의회 이재천 의원 "1시군 1화장장 의무화 하자"
지자체 기본안 제정 촉구

2011년 04월 14일 (목) 11:10:36 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천(민·안산4) 의원은 13일 도(道)의 '1 시·군 1 화장장 건립' 장려 정책 제고와 화장장시설기본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각 시·군에 화장장을 건립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 있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다 복잡한 절차와 예산이 수반돼 시·군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도 장려 정책에도 불구하고 화장장은 수원과 성남에 이어 용인 한 곳만 건립에 착수했을 뿐 나머지는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의무화한다면 무리한 입지 선정에 따른 폐단과 지역주민 반발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장 건립은 안산뿐만 아니라 의왕, 오산, 시흥, 군포, 부천, 평택, 화성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며 "하지만 어떤 지자체도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가 나서서 지역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때"라며 "도 화장시설의 수요와 공급을 정확히 파악한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도내 화장장은 내년까지 용인에 10기가 추가되면 57기가 가동된다. 반면 화장장 가동률은 2002년 45%에서 2006년 91%로 증가했다가 이듬해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09년에는 가동률이 65%까지 떨어졌다.

화장률도 2002년 38%에서 2006년 74%로 올랐다가 매년 꾸준히 감소해 2009년에는 50% 수준에 그쳤다.

http://www.ilgank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67

ただこの記事、最後のところにちょっと不思議な記述があります。

(京畿)道内の火葬場は、来年までに竜仁に10基が追加されると、57機が稼動する。 一方、火葬場の稼働率は、2002年の45%から2006年には91%に増加したが、翌年からは減少し始め、2009年には稼働率が65%まで落ちた。

火葬率も、2002年の38%から2006年には74%に上昇したが、毎年着実に減少し、2009年には50% 水準にとどまった。

全国の火葬率は現在に至るまで着実に上昇し続けていますし、京畿道もその例外ではありません。そのこととこの記述とは矛盾して見えます。「火葬率が減少した分、土葬が増えている」とはちょっと考えられませんし、どう解釈すればいいんでしょうかねえ。

一つ考えられるのは、火葬率が減少に転じたという2006年前後は、火葬場の「現代化」が各地で進み始めた時期でもあるということです。一部の最新火葬場に火葬が集中して全体として稼動にばらつきが出たとか、清州など忠清道の火葬施設での火葬は統計に含まれていないとか、いくつか解釈は考えられますが、今のところあくまで推測にとどま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