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羅北道の葬墓事情

ヤケクソ気味のついでに、忠清南道に南接する全羅北道の葬墓事情を伝える記事もクリップ。

全羅北道 地図 - 旅行のとも、ZenTech

全羅北道内14市郡中、火葬場を有するのは全州・群山・益山・南原の4か所。それに伴って火葬場のない地域での火葬率は3割と極端に低く(対照的に群山・益山では7割を超しています)、特に郡部での火葬場の整備と奉安堂(納骨堂)の増設が当面の課題となっているようです。

화장장과 봉안당 시설 확충해야
2011년 05월 17일 (화) 18:24:05
박정미

도내 화장률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화장장은 턱없이 부족해 시설확충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말 기준 도내 화장률은 54.2%로 매장 문화를 앞지르고 있지만 도내 14개 시·군 중 화장장을 운영 하는 지역은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등 4곳에 불과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화장률도 익산(71.6%), 군산(71.2%), 전주(61.9%) 등 시 단위 지역에서는 높게 나타났지만 화장장이 마련되지 않은 순창(30.3%), 장수(31.2%), 진안(32.2%) 지역 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이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것은 주변에 화장장이 없어 타 지역 시설을 찾아가야 하는데다 사전에 화장을 예약 등의 불편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민들에게만 화장시설을 이용하게 하거나 타 지역민들에게는 요금을 비싸게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도내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 대부분이 관내 거주자 화장(火葬)의 경우 1구가 5~6만원 선인데 반해 외지인의 이용요금은 30만원으로 관내 거주자에 비해 5배 이상 높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과 정읍·부안’과 ‘무주·진인·장수’ 등을 통합하는 화장장을 각각 1개소씩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함께 봉안당을 운영하는 전주시와 군산시, 완주군 등 7개 시군의 봉안능력도 7만4천500기로 봉안수는 3만694기로 5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으로 봉안당이 없는 진안군 등 6개시군에 봉안당도 함께 신축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하대식(남원2) 의원은 17일 열린 28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화장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반면, 화장시설은 부족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장묘 문화개선을 위해서라도 화장시설 확충과 화장가격을 균일하게 적용하고 화장과 납골, 수목장 등을 적극 도입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정미기자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215

他の地域の例を見ても、先進的な火葬施設の設置がその地域の火葬率を押し上げるという傾向は認められますから、全羅北道の火葬率の推移は今後、そうしたインフラ整備の面から観察していく必要があるで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