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清道の葬墓事情【洪城・銀河水公園】

過去の記事としては、こんなのがあります。

忠清南道洪城郡の火葬場
忠清南道、一躍「火葬先進地域」化?

まず、洪城郡のお話。火葬場と葬礼式場・納骨堂が集まった洪城追慕公園に加えて、新たに洪城公園墓地を造成することにより、両施設の一体運用を通じて「ワンストップ型」葬墓サービス体制の構築を図るつもりのようです。

'홍성 공원묘지' 운영 돌입

갈산면 부기리 일원 557기 규모 조성
기사입력 : 2011-05-12 14:43 [ 홍성=유환동 기자 ]

지난해까지 충남 도내 유일의 화장장을 운영하며 장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군이 공원묘지를 조성, 원스톱 토털 장례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홍성군은 그동안 화장장 운영과 함께 장례비 지급 등으로 화장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지난해 화장률을 50%대로 진입시키는 등 장례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원스톱 토털 장례서비스를 제공, 지역균형개발과 간접 복지서비스를 도모키 위해 최근 공원묘지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갈산면 부기리 일원 5만2388㎡ 부지에 조성된 홍성공원묘지는 단장 256기, 합장 251기, 봉안묘 50기 등 총 557기 규모로 조성됐다. 사용료는 단장묘 기준 15년간 136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 운영함으로써 유지관리의 안전성 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 11건이 예약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홍성공원묘지의 사용은 사망자나 직계가족의 주소 또는 본적이 홍성군이어야만 가능하고 사용료는 관리비 포함 단장묘 189만원, 합장묘 283만5000원, 12기용 봉안묘 283만5000원이며 석물대금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홍성=유환동 기자
< 지면 게재일자 : 2011-05-13 면번호 : 17면 >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5120124

http://blog.naver.com/vibro58/130106303752

http://blog.naver.com/vibro58/130106303680

また洪城では、マウル住民による葬礼式場の受託運営によって低コストの運営を行ない、葬儀費用の支給などを通じて「基礎受給者(=生活保護受給者)」の葬儀にも便宜を図るなど、社会事業のモデルとしての評価を得ているとのことです。

홍성추모공원 사회적기업 모델 우뚝

마을주민 위탁운영으로 비용 저렴… 기초수급자 장례비도 지원
기사입력 : 2011-05-19 14:44 [ 홍성=유환동 기자 ]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홍성추모공원 장례식장이 사회적기업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은 군이 설치 운영하는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홍성추모공원 내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봉서마을 주민들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란 경영목표를 내걸고 주민들 스스로 구성한 봉서마을장묘사업운영회(대표 표규택)가 운영하는 홍성추모공원 장례식장은 이윤추구보다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홍성추모공원 장례식장은 경영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같은 홍성추모공원 장례식장의 경영방침이 군내에 퍼지면서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 현재까지 올해 들어 치른 장례식 34건중 16건이 기초생활수급자들로 이용객 50%가 기초생활수급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에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장례식이 많은 것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장례비용으로 5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나 턱없이 적은 비용으로 일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실정이다.

홍성추모공원 장례식장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이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란 경영목표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들에게는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봉서마을장묘사업운영회 조만갑 사무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겠다”며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의 사회적기업정신이 확산돼 윤리적인 경영문화가 전파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 지면 게재일자 : 2011-05-20 면번호 : 17면 >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5190108

近隣には、こちらもすでに言及したことのある銀河水公園が「ワンストップ型葬墓施設」として存在しています。銀河水公園はSKグループが建設・寄付したものであり、運営はフジコリア社に委託されていますが、こちらでも葬礼式場についてはさらに地域住民に運営を委託しているとのことです。

銀河水公園の火葬炉メーカー
世宗市(予定)・銀河水公園

2011-05-19 14면기사
은하수공원, 신개념 장례문화 이끈다

도심속 자연친화형 공원··· ‘첨단시설·원스톱 서비스’ 편의성 갖춰


▲세종시에 들어선 은하수공원은 첨단시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도심속 추모공원으로 국내 장례문화 개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에 들어선 은화수 공원은 국내 장례 문화사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 납골봉안당 등을 갖춘 종합 장례예식장인 은하수공원은 연기군 남면 고정리에 지난해 1월 완공된 후 우리 장례문화 개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은하수공원은 1998년 8월 폐암으로 타개한 SK그룹 고 최종현 회장의 “훌륭한 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라”는로부터 시작됐다. 최 회장의 유언에 따라 가족들이 500억을 기부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00억원을 보태 최첨단시설을 갖춘 장묘문화센터인 은하수공원을 지은 것이다. 세종시 도시계획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한 건축물인 셈이다.

은하수 공원은 기존의 혐오시설로 여기는 장례예식장과는 다르게 공원 개념을 도입 ‘도시 속의 추모공원’이라는 신개념 장례문화의 길을 열었다. 세종시가 구현하고자 하는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내년 하반기 개장하는 퍼블릭 골프장이 완충지대 역할을 해 세종시와 상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세종시 은하수공원의 이런 특징 때문에 국내 신도건설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건축물과 절제된 단아함이 있는 공간배치가 조화를 이뤄 장묘센터로서는 국내 최고의 품격을 갖췄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장례예식장 자체가 마치 잘 꾸며진 공원 같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다. 주변 또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경건한 의식과 추모에 적합하다는 소문이 나 있다.

36만㎡의 은하수공원 안에 조성된 장례문화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화장장(화장로 10기, 유족대기실 10개 등), 납골시설인 봉안당(2만1442기 수용), 장례식장(접객실 10개, 빈소 10개 등), 관리·홍보관, 유택동산, 추모탑 외에 각종 편의시설 등 운구에서 묘역 안치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화장에 이어 새로운 장례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비석과 봉분이 없는 7만5000㎡ 규모의 자연장지도 마련돼 있다. 자연장지는 수용 능력을 고려해 연기군과 공주시,청원군 등 세종시 주변지역 주민으로 한정했지만 장례식장, 화장장 및 봉안당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 신뢰와 안정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모델로 주목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쇄도하고 있다.

전국각지에서 문중과 개인, 회사와 단체 등 은하수공원 견학 건수는 지난해 189건에 달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57건에 이르고 있다.

은하수공원은 주민과 상생발전의 초석역할도 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원주민들에게 민간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계지원, 공원관리 측면에서는 서비스대비 생산비용의 절감하고 있다. 또 적정 이용요금으로 이용객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있다.

은하수공원의 이러한 신개념 경영의 장점은 일반인에게도 장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세종시원주민생계조합 사무국장을 맡은 홍석하 씨는 “처음에 장례식장을 짓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민의 반대를 걱정했으나, 공사 전 건설청과 토지주택공사의 충분한 설명과 함께 막상 준공해서 이용하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홍 사무국장은 또 “장례문화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면서 우리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전환하는 단초를 은하수 공원이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형권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52900

そんなわけで、韓国最先端の葬墓施設を見たければ、ソウル周辺よりもまずは忠清道を訪れ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