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ュリの一日教師

9時からの授業やっていうのに、ネットの記事のアップロード時間はちょっと早くないですか。

それにしても、似合ってますねえ。

[포토엔]‘극적합의’ 카라, 박규리 ‘일일 교사로 공식석상 첫 나들이’
[2011-05-07 10:24:03]

[계양(인천)=뉴스엔 이한형 기자]

카라 리더 박규리가 5월 7일 오전 9시 인천 계양구 서운고등학교에서 연예계를 동경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멘토로 나섰다.

연예인이 청소년의 장래 희망 직업 1위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연예인을 직업으로 동경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장점, 단점을 진솔하게 설명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이끌었다. 이번 강의는 고교 측에서 박규리가 재학중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로 해당 강의에 알맞은 연예인에 대해 추천을 요청했고 학과에서 박규리를 추천해 이뤄졌다.

박규리는 이번 강의에 대해 “교수님을 통해 제안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내가 과연 강의라는 것을 해도 될만한 사람인가 싶어 사양했었다. 하지만 연예인을 직업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고등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 때 나는 어머니가 방송계에 계셔 조언을 많이 받을 수 있었지만 보통 학생들은 막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바꿨다. 진로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리는 현재 MBC라디오 '심심타파' DJ로 활동중이며 카라 외에도 솔로 가수와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한형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5071021411001




`교사` 박규리, 학생들 환호 속 진솔한 강의
입력시간 :2011.05.07 10:25


▲ 카라 박규리가 서운고등학교 명예교사로 위촉됐다.(사진=이데일리SPN)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명예교사로 위촉돼 교단에 섰다.

박규리는 7일 오전 인천 계양구 서운고등학교에서 명예교사로 위촉된 뒤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약 60명의 연예인 지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는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규리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연예인이 되는 과정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장, 단점을 진솔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1일 교사로 나선 만큼 수수한 화장과 단아한 의상으로 맵시를 뽐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 라인이 들어간 클래식한 상의를 입은 그는 빨간색 치마 바지로 포인트를 줬다.

박규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약 300여 명의 학생은 큰 환호성과 함께 "정말 예뻐요"를 연호했고 박규리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박규리는 강의에 앞서 "처음에는 내가 강의라는 것을 해도 될 만한 사람인가 싶어 사양했지만 연예인을 직업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보통 고등학생들 입장에서 막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바꿨다"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최근 전속계약문제로 분쟁을 겪다 원만한 합의를 이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박규리는 현재 MBC 라디오 `심심타파` DJ로 활동 중이며 카라 외에도 솔로 가수 활동 및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http://www.edaily.co.kr/news/spn/NewsRead.asp?newsid=01141446596246624&SCD=EA2&DCD=A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