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墓文化の「親環境」化とは何か。
韓国語で言うところの「親環境」、日本語なら「環境に優しい」とか言うんでしょうかね。あまり好きな表現ではありませんけど。
この葬墓関係のニュースにおける「親環境」とは要するに、葬儀の際の「謹弔花」のダウンサイジングのことです。「虚礼虚式による浪費を削減し、葬墓文化の健全化へとつなげよう」というのが、このスタイルを提案している釜山施設公団が目指すところのようです。
たいへんけっこうなことのように見えますけど、これってけっきょく、環境問題である以前に経済合理性の問題であるように思います。この議論を貫いている合理的発想が、何を守るべき価値とし、何に対して価値ゼロ査定を下しているのか、そういうところまで考える必要があるように思います。
장례식장에 크기 줄인 '친환경'근조화 보급
기사등록 일시 [2011-08-10 10:43:55]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사업단은 현재 장례식장의 근조화가 너무 커서 운반이나 진열하기 번거롭고 쓰레기 등을 많이 발생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친환경적인 근조화를 보급하기 위해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화원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방근국), 부산장묘문화개선 범시민추진협의회(회장 정영문)와 ‘장례식장 근조화 문화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사진은 영락공원사업단과 ㈔한국화원협회 부산지회가 시범제작한 친환경적인 근조화 모형.(사진 = 부산시 제공) 2011-08-10【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장례식장의 근조화 크기가 작아질 전망이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사업단은 11일 오전11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화원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방근국), 부산장묘문화개선 범시민추진협의회(회장 정영문)와 ‘장례식장 근조화 문화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현재 장례식장의 근조화가 너무 커서 운반이나 진열하기 번거롭고 플라스틱과 각목 등 재료가 많이 사용돼 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친환경적인 근조화를 보급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화원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올 10월까지 개량 근조화 모델을 개발하고, 전시회를 통해 우수 작품을 표준 모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연말까지 부산 영락공원에 시범 사용 후 내년부터 부산지역 모든 장례식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발될 근조화는 현 3단 짜리 근조화(평균 높이 235㎝, 폭 100㎝, 무게 30㎏)를 1단이나 2단으로 제작해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근조화 종류도 스탠드형, 바스켓형, 화환형 등 다양하게 만들어 가격을 3만원·5만원·7만원 선으로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근조화 크기를 줄여도 바스켓형의 경우 종전 근조화보다 더 많은 꽃을 필요로 하고 근조화 이용이 활성화 됨으로써 지역 화훼농가 육성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근조화 재료로 쓰이는 스탠드와 바스켓 등은 이후 생활에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영락공원에 소비되는 조화는 상가(喪家) 당 평균 7개로 연간 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를 근거로 연간 소비 규모는 부산지역 135억원, 전국에서 1753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량 근조화 개발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허례허식에서 벗어나 건전한 장례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810_0008937963&cID=10204&pID=10200
ところで、これと直接の関わりはありませんが、一緒に引っかかってきて気になったのが、「在郷軍人会が破産危機」というニュース。
'무분별 사업확장' 재향군인회 5600억 빚더미 '파산위기'
기사등록 일시 [2011-08-16 08:19:13]【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퇴역 군인 친목 단체인 재향군인회가 무분별한 투자로 빚더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재향군인회는 2007년 이후 아파트, 오피스텔, 리조트 등 16개 수익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다 현재 단기성 어음과 은행빚 등 56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다.
경남 창원 오피스텔 공사와 경기도 안산 물놀이 시설공사 등 부동산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익성이 떨어져 상당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신용평가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단기성 어음이 2700억원, 은행빚이 28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9월과 10월 각각 480억원과 410억원의 만기 어음을 막아야 하지만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재향군인회의 신용등급을 내려 연장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향군인회는 800만명이 넘는 퇴역 군인 친목 단체로 이들이 내는 회비를 이용해 각종 수익 사업 및 부대사업을 벌이고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816_0008989168&cID=10201&pID=10200
おいおい、大丈夫ですかこれ。顕忠院クラスはともかく、護国院やそれ以外の軍人墓地などは、地方の在郷軍人会によって支えられている側面がかなりあるはずですから、もし在郷軍人会が破産でもしたら、小さくない影響がそのへんにもあるん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ましてや、いまだ着工したという話を聞かない山清護国院の今後を大きく左右しかねないように思います。
昨日のソウル追慕公園と違って、山清護国院にはこういう「完成予想図」しかありません。当然のことですが。
反対運動の画像なら何枚もあるんですけどね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