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ュージカル「美女はつらいの」、公演は予定通り実施へ

昨日飛び込んできたニュースです。

この期に及んで公演差し止めなんてたまっ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し、そこまでの処分を求めるにはいくらなんでも設定が違いすぎますからねえ。ある程度は予想できた決定ですが、チケット購入者としてはホッとしました。

東京地裁:松竹の公演差し止め却下…「漫画と設定異なる」

 松竹が8日から大阪松竹座で公演するミュージカル「美女はつらいの」を巡り、原作とされる漫画の作者が「著作権者の許諾がない」として公演の差し止めを求めた仮処分申請で、東京地裁大須賀滋裁判長)は3日、「漫画とは場面設定や登場人物などが異なり、著作権侵害は認められない」などとして却下した。松竹は「公演は予定通り実施する」と発表した。

 申し立てていたのは、原作とされる漫画「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の作者、鈴木由美子さん。漫画の著作権を管理する講談社は「主張が退けられ、極めて遺憾。さらなる法的措置も検討する」とのコメントを出した。

 鈴木さんの作品は97年の出版以来、国内で約320万部が売れ、韓国でもヒットした。

 韓国では06年に「美女はつらいの」のタイトルで映画化され、韓国企業がミュージカル化を企画。講談社との間で金銭面などの交渉がまとまらないまま、08年に上演された。一方、松竹が手がける公演には、韓国の人気女性グループ「KARA」のギュリさんらが出演する予定。【野口由紀】

毎日新聞 2011年10月3日 20時38分

http://mainichi.jp/enta/geinou/news/20111004k0000m040059000c.html

2011-10-04 00:00:37
お客様へのお知らせ

『美女はつらいの』ファンの皆様

いつもミュージカル『美女はつらいの』を応援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一連の『美女はつらいの』の報道により、楽しみにして下さっているファンの皆様には大変なご心配をおかけ致しましたことをお詫び申し上げます。

ミュージカル『美女はつらいの』は当初の予定どおりに公演を実施する運びとなりました。

詳細は下記URLより、ご覧くださいませ。

http://www.shochiku.co.jp/docs/111003.pdf

http://ameblo.jp/musical-bijo/entry-11037517878.html

ギュリの「シムシムタパ」出演も3日が最後でしたし、いよいよKARAの日本での活動が始まりますね。

규리, `심심타파` 하차…뮤지컬-해외 활동 때문
입력: 2011-10-04 08:52 / 수정: 2011-10-04 08: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카라' 박규리가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하차했다.

지난 3일 MBC 표준FM '심심타파'를 1년 5개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규리는 마지막 방송에서 "팬들과 상호 교감하며 나를 치유하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활동이었다"라면서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소속사를 통해서도 '심심타파'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규리는 "라디오는 나에게 일로서의 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기회를 주신다면 DJ로 꼭 다시 돌아오고 싶다"며 "20년 이상 라디오를 진행한 분들이 받는 골든마우스 상을 받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돌아와서 다시 DJ 했으면 좋겠다", "신동 혼자 이제 진행하는 거냐?", "뮤지컬도 잘 되었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초대형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활동에 곧바로 돌입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사진 ⓒ MBC 홈페이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040407l&sid=0107&nid=007<ype=1

この間にはこんな活動も。なんだかパネルっぽく見えなくもありませんけど、ちゃんと上鳳駅に行ったんですよね?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이색 마케팅
입력날짜 : 2011. 10.04. 00:00

기아자동차가 2일부터 11일까지 경춘선 구간에서 신형 프라이드를 알리는 이색적 마케팅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운행 첫날에는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이 상봉역에서 정차 하는 동안 프라이드 온라인 광고 모델인 걸그룹 ‘카라’가 프라이드와 함께 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제공

http://kjdaily.com/read.php3?aid=1317654000227575004

ああ、よかった。こっちの記事の写真で生KARAの活動を確認できました。

걸그룹 카라, 신형 프라이드 온라인 모델로 뛴다
카리뷰 뉴스팀
입력 : 2011.10.03 14:24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신형 프라이드 모델로 활동한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프라이드의 온라인 광고 모델로 인기 걸그룹 카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수 제작한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을 청량리에서 춘천역을 오가는 중앙선, 경춘선을 통해 하루 왕복 1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첫날인 2일에는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이 상봉역에서 정차 하는 동안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에 출시한 신형 프라이드는 감마 1.6 GD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의 성능과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해 소형차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조선닷컴

http://ca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3/2011100300726.html

ともかく、数々の逆境に立ち向かって乗り越えてきたKARAの今後に、引き続き注目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한류와 카라, 편견 넘은 그들의 스타성
*역풍 거셀수록 돋보이는 그룹
기사입력 [2011-10-03 09:18] , 수정 [2011-09-23 11:46]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 진출한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달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라는 작년 8월에 데뷔한 이후 '미스터', '점핑', '제트코스터 러브'등 3곡의 유료 음원 인증으로 32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보아가 11년간 활동하면서 7곡으로 365만건을 기록한 것에 비교해 볼 때 기간과 곡 수에 비해 급상승한 성적이다.

인기가 높을수록 역풍도 거세다. 한류를 반대하는 '혐한류'에 편승한 일본인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소리다. 지난 7월 일본 주간지 뉴스포스트 세븐은 카라의 악수회에 참석했던 30대 여성 팬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여성 팬은 카라 멤버들이 악수를 한 후 스태프에게 휴지를 건네받아 손을 닦은 행동을 지적하며 "팬들이 사라질 때까지 참아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일은 국내 네티즌과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왔다. '악의적인 한류 죽이기'라는 의견과 '타국 팬들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맞섰다.

일본 방송 특유의 성적 개방성이 국내 팬들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일본의 모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들은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 춤을 따라하면서 카라에게 엉덩이를 갖다대 성희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 또다른 일본 프로그램에서는 카라의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카라 멤버들의 골반춤을 슬로우 모션을 사용해 반복해서 재생, '민망 편집'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카라를 패러디한 성인물 '카리'(KARI)도 등장했다. 이 성인물의 표지에는 카라 멤버들의 무대의상과 같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엉덩이 부분을 노출한 사진이 실려 있다. 마치 '미스터'의 엉덩이 춤을 패러디한 것처럼 보인다. 지난 5월에는 카라를 소재로 한 자위용품까지 판매되기 시작했다. 국내 팬들은 카라가 성적으로 소비되는 사실에 공분했다. 일본 활동을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오라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유다.

그러나 소위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인들도 카라에 대해서는 모순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한국인은 싫어도 카라는 좋다"(hoh****), "해체 소동 당시 카라는 한국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어. 일본에도 폐를 끼쳤다고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jK****), "카라는 편하게 지낸 그룹이 아니야. 라이벌은 강할수록 좋은거다"(MjC****)등 긍정적인 반응도 많다.

'카라'는 역풍이 거셀수록 돋보이는 그룹이다. '한류'라는 대표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던 이들도 어느새 카라의 팬이 되고 있다. 이제 친한과 혐한의 시각에서 벗어나 '카라'의 스타성에 집중해야 할 때다.<송지현 기자>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3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