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関連いろいろ

まず、ジヨンが日本のドラマにキャスティングされるかも、というニュース。今のところ、日本筋からの報道がないのですが、さあ実際にどうなんでしょうか。

ジヨンなら、ドラマで話せるくらいの日本語力は十分にあるはずですけど。

[단독] ‘카라’ 강지영, 日드라마 여주인공 유력
기사입력 2011.10.31 09:35:14 | 최종수정 2011.10.31 10:56:56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17)이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될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은 내년 4월 방송 예정인 청춘멜로 `레인보우 로즈` 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레인보우 로즈 출연과 관련, 구두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상태지만 확정은 아니다”며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확정 보다는 유력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지영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극중 초신성의 박건일(24)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의 김수룡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방송국은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앞서 한 연예 관계자는 “카라는 이미 일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상태”라며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무리 없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을 대비해 통역이 있긴 하지만 이미 자체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상태여서 앞으로도 그녀들의 일본 활동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sc=40900002&cm=%EC%97%B0%EC%98%88%20%EC%A2%85%ED%95%A9&year=2011&no=703905&relatedcode=000100053&sID=300&mc=ST

카라 강지영 일본드라마 주인공 거론 “긍정적 논의중”
기사입력 | 2011-10-31 10:20

카라 강지영이 일본드라마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지영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10월 3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100%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는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제작사 측과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어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고 밝혔다.

강지영이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가제)는 내년 방송 예정인 청춘멜로 드라마다. 일본 내 탄탄한 카라의 인기를 바탕으로 강지영이 여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110310000000000020719&ServiceDate=20111031

それとほぼ同じようなタイミングで、少女時代・KARA・T-araを「韓国ガールズグループの三角構造」として理解・解釈しようとする論説が出ています。が、個人的な感想を述べさせてもらえば、韓国の文脈からは言わんとするところを理解できても、日本の現状からすればいささか的外れな気がします。

確かに、少女時代とKARAとは今後、日本マーケットにおいて明らかに質の違う選択をしていくだろうことが徐々に明らかになりつつあります。少女時代はおそらく本気で、(今までしばしばあった)看板倒れでない最上級の「월드스타(ワールドスター)」を目指していくんでしょうし*1、KARAはそれとは真逆に、成長型の「국민 아이돌(国民アイドル)」路線を取っていく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他方、今年になって日本デビューを果たしたグループの中で、T-araだけがそこから抜け出して先行2組と肩を並べる存在にまでなっているとは到底思えませんし、「第三極」を気取れるようなポジションを取れているガールズグループは、残念ながら今のところ見当たりません。「Bo Peep Bo Peep」一曲、もしくは過去の持ち曲でどうにかなるほど甘くはないですよ。

このへんは、オリコンチャートからだけでは見えてこない部分も含むので、説得力のある説明がなかなか簡単にはしにくいのですが。

2011.10.31(월) 10:55 편집
[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 소시-카라-티아라…K-POP 걸그룹 日트로이카 시대

26일 발표된 10월 넷째 주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신(新)한류 주역 카라의 '윈터 매직'은 3위에 랭크됐다. 7만8148장을 팔았다. 1위인 NMB48의 26만5435장, 2위 범프 오브 치킨의 16만3381장과 차이가 크다.

물론 앨범 발매 전에 나온 선행 싱글이었다는 점, 그만큼 프로모션도 미약했다는 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폭발력이 약한 발라드 곡이었다는 점 등을 감안해보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도 있다. 적어도 지난해 선행 싱글이던 '점핑'이 기록한 5만4997장보다는 대폭 성장한 결과다.

그러나 그럼에도 줄곧 위클리 1위에 초동 10만 장 이상만 지켜봐오던 국내 미디어 입장에서 어딘지 심심해 보이는 결과인 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주 오리콘 차트에 대한 국내미디어 보도도 대부분 씨엔블루의 활약상으로 집중된 경향이 짙었다.

그런데 사실 이번 위클리 차트에서 정작 주목해야할 한류성과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4주 전 발매된 티아라의 '보핍보핍'이 '아직까지도' 15위에 랭크돼있다는 점이다. 이번 주에도 4651장을 추가로 팔아 현재까지 총 판매량은 7만469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세라면 8만 장 돌파는 물론 그 이상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일본시장친화적인 카라는 신(新)한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티아라, 카라·소녀시대 진출 이후 최대성과

티아라 '보핍보핍'의 위력은 발매 첫 주부터도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첫 주 4만9712장을 팔아 위클리 1위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한국 걸그룹의 일본데뷔 싱글 중 최대 판매,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물론 여기까지는 티아라의 지난 활동상과 일본 내 인지도 차원 등에서 딱히 '충격'이랄 것까진 없었다. K팝 고정팬층의 고정소비량을 감안해봤을 때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바로 다음 주부터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보핍보핍'은 2주차에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카라와 소녀시대를 제외하곤 현재까지 2주차에 싱글 차트 10위권을 유지한 걸그룹은 단 한 팀도 없었다. 8위를 기록하며 8312장을 팔았다.

그 다음 주는 더 놀라웠다. 전주로부터 불과 6.2% 감소한 7794장을 팔아치우며 전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그리고 막강 걸그룹 AKB48 브랜치 NMB48과 같은 한류파이인 카라가 동시에 등장한 이번 주에도 4651장을 더 팔았다.

물론 이 같은 성과도 카라와 소녀시대가 처음 일본에 발을 내딛은 지난해 상황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이긴 하다.

카라의 '미스터'는 첫 주 2만9238장으로 '보핍보핍'에 비해 크게 떨어졌지만, 2주차에 1만887장, 3주차에 9893장을 추가로 팔아 낙폭 면에서 훨씬 안정적인 구도를 보였다.

발매 첫 주 '보핍보핍'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인 소녀시대의 '지니'도 2주차에 1만7792장, 3주차에 1만2577장 등 '보핍보핍'과는 비교하기 힘든 판매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티아라은, 적어도 카라와 소녀시대 이후 일본에 상륙한 한국 걸그룹들 중에선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게 맞다. 9월14일 데뷔한 레인보우의 'A'는 첫 주 2만4082장을 팔아 3위를 기록한 뒤 2주차 7205장, 3주차 4132장, 4주차 1986장으로 뚝뚝 떨어졌다.

'보핍보핍'과 비교해 한 주씩 뒤로 밀려나가는 추세로 내려앉았다. 8월17일 데뷔한 애프터스쿨의 '뱅!'은 그보다 더 심했다. 첫 주에 2만3760장을 판 뒤 2주차에 6365장으로 떨어졌고, 3주차 2769장, 4주차 2988장, 5주차 1624장으로 30~40위권을 맴돌았다.

앨범이어서 싱글과 똑같은 논리로 보긴 힘들지만, 9월21일 미니앨범 'NOLZA'를 내놓은 2NE1 경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발매 첫 주 2만6334장으로 1위를 기록한 뒤, 2주차엔 9102장을 팔아 7위를 기록하며 오히려 '보핍보핍'을 능가했지만 3주차에 이르러 2495장으로 47위까지 떨어지는 기이한 '3주차 폭락'을 보여줬다. 이후 35위 3245장으로 잠시 반등했다가, 바로 다음 주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티아라, 카라와 소녀시대 사이 '중간지점' 찾아내 성공

현재 4주차까지 티아라 '보핍보핍'의 초동 대비 총 판매량은 약 1.42 정도다. 카라와 소녀시대 이후 걸그룹들 중 그나마 가장 안정적으로 팔았다는 레인보우의 'A'가 6주차 현재까지 약 1.66 정도다.

지금까지 '보핍보핍'의 판매추세로 봤을 때 그 정도 수치는 수 주 내로 능가할 듯 보인다. 첫 주 'A'의 2.1배에 달하는 4만9712장을 프론트로딩 해버린 '보핍보핍'으로선 대단한 성과다.

비율을 떠나 액면 판매량으로만 따져보면 더 주목할 만하다. 4주차까지만 해도 '보핍보핍'은 첫 주에 음반을 사간 고정팬들 외에 2만757명을 더 소비로 이끌었다.

이 정도로 첫 주 이후 판매를 확장시킨 한국 걸그룹은 카라와 소녀시대 이후로 처음이다. 그리고 이 수치는 향후 약 4만 명대까지도 확장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낙폭의 문제, 확장력의 문제는 뭘 의미할까. 바로 티아라의 '보핍보핍'이 '일반대중'을 설득하기 시작했다는 방증이 된다.

올해 물밀듯이 밀어닥친 한국 걸그룹들의 잇단 일본데뷔 열풍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K팝 고정팬 층, 그중에서도 걸그룹 고정팬 층의 소비는 약 2만~2만5000장선으로 도출됐다. 어떤 그룹이 진출하건 프로모션만 제대로 되면 무조건 사주는 한류 열혈팬 층의 수치다.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2NE1까지 모두 이 선에서 첫 주 판매량이 떨어졌다.

티아라의 '보핍보핍'이 이 선의 2배가량을 첫 주에 팔았다는 것은, 그만큼 일본 내 사전인지도가 높았다는 방증도 되지만, 짧은 시간 내로 일본 '일반대중'에 어필했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바로 2주차, 3주차, 그리고 4주차에서 입증됐다. 티아라는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먹히는' 콘셉트였다는 것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먼저 일본데뷔를 앞두고 그나마 '준비'를 많이 하고 나온 팀이라는 점이 있다. 확실히 일본어 구사능력이나 버라이어티 기능 면에서 여타 한국 걸그룹들보다 낫고, 적응력도 뛰어났다.

일본 남성 판타지 중 하나인 고양이귀 '네코미미' 등을 착용하고 나와 그간 한국 걸그룹들이 놓쳐왔던 숨겨진 남성팬 층을 끌어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단순 외모 측면에서 일본대중 취향에 맞는 멤버들이 많다는 점도 몇 차례 언급됐다.

그러나 역시 가장 핵심적인 성공비결은 티아라의 콘셉트 자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티아라는 현재까지 일본시장에 가장 안정적으로 정착한 카라와 소녀시대의 '중간'에 놓여있는 콘셉트였다는 것이다.

일본시장친화적인 콘셉트로 갈아탄 카라와 한국 걸그룹 특유의 걸파워 콘셉트로 무장한 소녀시대의 딱 중간지점,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파워풀해 보이면서도 어딘지 보호본능을 자극하기도 하는 콘셉트다. 그러다보니 카라나 소녀시대에는 없는 미묘한 요염함이 부각됐다.

물론 선곡도 이런 콘셉트에 정확히 맞춰 진행됐고, 의상이나 퍼포먼스도 그에 준하는 방향으로 설정됐다. 이게 먹혔다는 것이다.

●티아라 성공으로 한국 걸그룹 삼각구도 완성

이 같은 티아라의 성공적인 일본시장안착은 일본대중음악시장에서의 판도분석에 한 가지 중요한 힌트를 던져주고 있다.

바로 이게 '한계'라는 것이다. 일본시장친화적인 카라가 한 극점이라면, 한국 걸그룹의 차별성을 내세운 소녀시대는 또 다른 한 극점이 된다. 소녀시대보다 '더 세게' 나가면, 포미닛이나 시크릿, 2NE1처럼 일정부분 게토화 돼버린다.


한국 걸그룹의 차별성을 내세운 소녀시대.

'소녀시대까지가' 대중시장 기능 면에서 한계다. 반면 그 정반대 포지션인 카라보다도 더 일본시장친화적인 모델을 선택할 경우, 해외상품으로서 차별성이 완전히 휘발돼 버린다.

AKB48과 똑같은 걸 얻으려고 한국 것까지 찾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이 역시, '카라까지가' 한계가 된다.

그리고 그 정 가운데가 티아라가 됐다. 해외상품으로서 차별성과 친화성을 겸비한 경우다. 그런데 이는 사실상 중간지점이라기보다 삼각편대에 가깝다. 카라와 소녀시대 사이에서 또 다른 상품적 매력과 주목 포인트를 찾아낸 경우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의 일본대중음악시장에서 한국 걸그룹을 소비하는 주요 라인은 이 같은 삼각구도 내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또한 이 삼각형의 '안'으로 들어와야만 일본시장에서 주류적으로 기능할 수 있으리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진다.

물론 그중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건, 막 자신만의 포지션을 개발해낸 티아라의 향후 확장력이다. 티아라의 선방은 여러 측면에서 더 높게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

카라와 소녀시대가 막 일본에 상륙했던 시점은, 한국 걸그룹이라는 콘셉트 자체에 일본대중의 관심이 모아지던 시점이었다. 특히 '여성이 소비하는 걸그룹'이라는 특이한 현상의 선두주자로서, 그 자체로 미디어보도 가치가 생기고 대중적 파급효과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반면 티아라는 5~6팀 이상이 일제히 일본시장에 상륙하고 난 뒤 뒤늦게 진출한 경우다. 이미 화제성이 크게 휘발되고, 몇 주를 사이로 계속 데뷔가 이뤄지는 통에 일정 부분 시장피로가 일어나던 시점에 진출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성과가 이 정도라는 것이다.

향후 상품편견과 시장피로가 걷히고 난 뒤 주류상품으로서 이미지가 잡히고 나면, 그 시장가능성도 더 확장될 여지가 충분하다. 어떤 점에선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현재로서 가늠조차 안 될 정도로 확장력과 폭발력 면에서 기대감이 크다.

●삼각의 3강구도는 시장파이 키울 수 있는 안정적 구도

어쨌든 티아라를 끝으로, 한국 걸그룹은 일본시장에서 진출 1년6개월여 만에 3강구도를 완성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3이라는 숫자는 참 안정적인 숫자다. 특히 그 3이 삼각구도를 이뤘을 때 더 그렇다.

1강구도는 상품피로감이 너무 심하고, 2강구도는 그 양대 상품의 가치는 드높이지만 그 이상은 이루기 어렵다. 반면 3강 구도는 상품 콘셉트 자체의 부흥과 안착을 돕는 경우가 많다.

한국대중문화계에서도 물론 이 같은 3강 구도를 응용해본 적이 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적용된 '여배우 트로이카' 콘셉트가 그것이다.

1세대 트로이카는 전통적인 한국여인상을 표현한 문희, 도회적이고 지적인 이미지의 윤정희,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랄하고 깜찍한 현대여성 역을 주로 맡은 남정임으로 구성돼 삼각구도를 만들어냈고, 2세대 트로이카 역시 도회적 이미지가 강조된 장미희와 전통적 여인상을 주로 맡은 정윤희, 지적인 이미지의 유지인으로 삼각구도를 만들어냈다.

3세대 트로이카도 신세대 여성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소영과 전통적 여성상에 가까웠던 심은하, 그 사이에서 갖가지 역할을 맡으며 기능하던 전도연으로 구성된 바 있다.

이 같은 트로이카 체제를 통해 한국영화계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여성이 중심이 된 멜로영화들을 한국영화흥행의 선봉으로 내세울 수 있었다. 산업 자체가 여배우 중심으로 이동돼버린 것이다.

이런 트로이카 체제는 장르 다양화로 더 이상 멜로영화가 시장중심에 설 수 없었던 21세기에 이르러 막을 내리게 됐지만, 그 전까지 경쟁력 면에서 크게 떨어지던 한국영화산업을 지탱해준 한 축으로서 더없이 공헌한 바가 크다.

이 같은 점에서, 카라-소녀시대-티아라로 완성된 '걸그룹 트로이카' 체제는 현 시점 더 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한 한국 걸그룹 파이의 확장도 이제 다시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제1차 한류로 불리는 드라마 한류 당시처럼 모든 것이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나버리리라는 우려에서도 일정부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제 남은 것은, 1년6개월여 동안 실험된 결과를 놓고 한국대중문화산업이 과연 어디까지 전략을 재정비해 진격해나갈 수 있느냐다.

2010년의 1차 진출이 일본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해주고, 2011년의 2차 진출이 일본시장의 한계와 속성을 확인해줬다면, 다가올 2012년의 3차 진출은 과연 일본시장 내 최 주류시장을 한국이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마지막 실험의 장이 될 소지가 크다. 면밀한 분석과 대범한 전략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

http://news.donga.com/O2/sportsdonga_js/3/20/20111031/41522180/1

ともあれ、再来週には、とうとう「MUSIC FAIR」にまで出ますか。そろそろ年末恒例のあの某国民的歌番組が気になりだす頃ですしね。

2本目は
フレッシュに
再来週土曜日
11月12日夜18時
音組」初出演
KARA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
ウィンターマジック
BENI
「Darlin'」
三代目
J SoulBrothers
「リフレイン」
そして
JAY'ED×JUJU
まだまだ
つづくょ
どこまでも。
その辺りは
また明日…

http://otogumi.fujitv.co.jp/lovekp/E20111025001.html

*1:具体的に言えば「Lady GAGAのような扱いを受ける」というイメージ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