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関連

まずは、KARAで韓国語や日本語を学ぶというスマホアプリの記事。「へー、どんなもんやろ?」とは思いますけど、そもそもスマホ持ってませんし。

「KARAと語学」と言えば、アメリカ生まれの二コルが英語教材のイメージキャラクターになっていたことがあります(こちら参照)。今ではこれに「日本語/韓国語の堪能なKARA」というイメージがプラスされた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か。それがプラスイメージとして働くからこそ、こうしてアプリになるんでしょう。

アプリに使われている画像がちょーっと古いのと、「カラ」という表記が多少気になります*1が、まあささいなことでしょう。

<芸能>KARAと楽しく学べる 韓国語・日本語アプリ発売
2011/12/22 11:03 KST

【ソウル聯合ニュース】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KARAと一緒に韓国語と日本語を学べるスマート機器専用アプリケーションソフト(アプリ)が発売された。

 所属事務所は22日、「カラの基礎韓国語旅行」のアプリを日本で、「カラの基礎日本語旅行」を韓国で発売したと明らかにした。

 アプリにはあいさつや交通、宿泊、食事など旅行の際に必要な400の基本会話のほか、KARAの写真やCD情報、ミュージックビデオも盛り込まれている。

 また、ペンパル機能や自動翻訳機能を使い、両国のアプリ使用者が自由に対話をやり取りすることもできる。KARAにメッセージを送れる「ペンレター」機能もついている。

 所属事務所によると、「KARAの韓国語旅行」のiPhone(アイフォーン)、iPad(アイパッド)用のiOSバージョンはすでに発売され、アンドロイドバージョンは来年1月に発売される。


発売されたアプリ=(聯合ニュース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1/12/22/0200000000AJP20111222001200882.HTML

카라, 한국어 선생님 됐다
입력: 2011.12.22 08:26/ 수정: 2011.12.22 08:33


▲'카라의 한국어 여행' 애플리케이션 화면.

[스포츠서울닷컴ㅣ심재걸 기자] 걸그룹 카라가 한국어 선생님이 됐다.

카라는 22일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카라의 한국어 여행'을 출시하고 한국 여행에 필요한 회화와 단어를 지도한다. 인사와 만남, 교통, 쇼핑, 식사, 숙박 등 400여 개의 주제별 표현을 카라의 다섯 멤버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카라의 다양한 이미지는 물론 멤버들이 녹음한 목소리를 학습 과정 동안 생생히 들을 수 있게 했다. 공부를 게을리할 경우 좀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원하는 카라 멤버의 목소리 응원을 들을 수 있는 음성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또 카라와 함께 하는 퀴즈, 북마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재밌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펜팔 기능과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끼리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발매되며 한류 드라마·영화 등으로 학습 범위를 넓힌 '카라의 생생 한국어'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95085.htm

で、KARAを筆頭とするK-Pop勢の日本市場での売り上げの話。こないだから散々書かれていますけど、やはりみんな気になるネタのようで、まだまだ分析記事が出てきています。

ただこの記事、KARAをリードにした記事でありながら、所属事務所の収入という話になるとなぜかSM・YG・JYPという大手3社のことを論じ始めるという不思議な構成になっています。その辺の事務所の海外売上比率が30%を超えてくるのなら、KARA・RAINBOWを抱えるDSPメディアはいったいどんなことになっているんでしょうか…?

日 K팝 시장 2배 팽창… 카라 순익 200억 넘어
입력: 2011-12-21 17:56 / 수정: 2011-12-22 07:48

소녀시대와 함께 4,5위 석권
2PM·샤이니는 신인 2,3위


일본 오리콘차트 종합 4위에 오른 걸그룹 카라. 올해 앨범·DVD 매출만 732억원에 이른다.

카라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싱글 5집 ‘윈터매직’을 발매해 첫날 10만여장이나 팔았다. 이 앨범은 카라가 올 들어 일본에서 낸 싱글로는 세 번째였다. 정규집 1개를 포함, 카라가 올해 발매한 4개 앨범 모두 오리콘차트 ‘톱10’에 진입했다. 해외에서 촬영한 화보 등을 담은 DVD도 발매했다.

지난해 일본 무대에 데뷔한 카라는 엉덩이춤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귀엽고 친근한 외모와 노래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 들어서도 쇼와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카라가 소속돼 있는 DSP미디어의 장진희 팀장은 “카라는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를 갖지 않았으며 방송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앨범 판매에 큰 성과를 봤다”고 말했다.

일본 오리콘차트 집계에 따르면 올해 카라가 일본에서 올린 앨범·DVD 매출은 49억3000만엔(732억원)으로 한국 가수 중 1위에 올랐다. 일본 가수와 외국 가수를 통틀어서는 4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40억5000만엔(601억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의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BD)는 오리콘 음악 부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DVD ‘재팬 퍼스트 투어 걸스 제너레이션’은 지난 14일 발매돼 첫주에 6만9000장 팔려 26일자 DVD 주간차트 종합 부문 1위(음악 부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BD도 발매 첫주 3만7000장 팔려 BD 주간차트 종합 부문 2위(음악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전체 CD·DVD 매출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오리콘차트 신인 매출 랭킹에서도 한국 남성 그룹 2PM과 샤이니가 각각 9억9000만엔(147억원)과 8억7000만엔(129억원)으로 2, 3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인 AKB48(162억8000만엔)이었으며 2위는 남성 아이돌인 아라시(153억7000만엔), 3위는 EXILE(56억엔)이었다.

이처럼 일본의 K팝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지난해 카라와 소녀시대가 오리콘차트에서 각각 13억엔과 8억8000만엔으로 신인 부문 1, 2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할 때 두 그룹의 매출은 4~5배 늘었다. 2PM과 샤이니 등도 인기 순위에 진입했다.

일본 음악시장은 K팝의 최대 해외 시장이며 국내의 10~20배에 달하는 세계 2위 시장이다. SM YG JYP 등 3대 음악기획사의 3년 전 해외 매출 비중은 10% 이내였지만 올해에는 3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상장한 YG는 2009년 해외 매출 비중이 4.0%에 불과했으나 올해 45%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이 음악기획사들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것이다.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 들어 일본인들이 K팝 소비를 크게 늘렸다”며 “앨범뿐 아니라 공연과 캐릭터 상품 등을 합치면 일본 내 K팝시장은 작년보다 최소 2배 이상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3분기까지 음악 부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한 1347억원이었다.

카라가 국내로 가져오는 수입은 얼마나 될까. 음악업계에 따르면 앨범과 DVD 등은 매출의 8~20%를 로열티로 가져오기 때문에 카라가 DVD와 앨범 부문에서 거둔 로열티 수입은 1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기가수들은 앨범 판매 수입 외에 음원과 머천다이징(MD), 공연 수입이 더 많아 이 부분을 합치면 최소 200억원 이상의 순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유재혁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111371&sid=01073301&nid=007<ype=1

最後に、北朝鮮情勢がハラちゃんに飛び火したというニュース。最初は何のことかさっぱりわからなかったんですけど、ハラちゃんが「青春不敗」で言ったというセリフ字幕のキャプチャー画像が、国家情報院長官への皮肉に使われたということのようです。

네티즌들 구하라, 국정원장으로 `강추`하는 이유는?
입력: 2011-12-21 14:21 / 수정: 2011-12-21 14:31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사실을 북한 당국의 발표 직전까지도 몰랐던 원세훈 국정원장을 풍자하는 게시물이 트위터에서 인기다.

21일 각종 트위터에는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예능프로그램 방송 화면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트위터리안 @star*****은 이 사진과 함께 "하라야 니가 국정원장 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mio****도 '국정원 공식 대변인 입장 발표'라며 사진을 소개한 뒤 "구하라를 국정원장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북한 조선중앙 TV의 방송을 통해 알았다'고 말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을 비꼬는 것이다.

한경닷컴 속보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10252t&sid=0106&nid=009<ype=1

ところで、ツイッターユーザーのことを、韓国語では「ツイットリアン(트위터리안)」って言うんですね…。初めて知りました。

*1:韓国語世界では、KARAのことを「카라」と表記するのが普通です。でも、日本語世界では「KARA」が標準ですからねえ。「カラ」は機械翻訳の文章上ではしばしば見かけますが、実際にそんな風に書かれるとけっこう違和感があ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