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いつまでもなめんなよ

オリコン年間ランキングの発表を受けた記事なんですが、KARAと少女時代が絡むこともあって、ネット上を見る限りでは日本語よりも韓国語の情報の方が多いくらいですね。

카라, 日서 730억 수입 올렸다…소녀시대, 600억
기사입력 2011.12.19 09:56:20 | 최종수정 2011.12.19 10:13:14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한국 가수는 누굴까.

19일 유력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카라는 올 한해 CD와 DVD 판매만으로 49억 3천만엔(730억원)을 벌어들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5배에 가까운 매출 급등이다.

이와 함께 일본 국내 가수와 외국 가수를 통틀어 일본 전체 가수 수입 중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카라의 뒤를 이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가수는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일본에서 40억 5천만엔(약 601억원)을 벌어들였다. 일본 전체 가수 수입 순위에서는 5위의 기록이었다.

지난해 카라와 소녀시대는 각각 13억엔과 8억 8천만엔의 수입을 올려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리콘 신인 매출 랭킹에서는 2PM과 샤이니가 각각 9억9천만엔(약 147억원)과 8억7천만엔(약 129억원)을 기록해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일본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린 가수 1위는 인기 걸그룹인 AKB48(162억8000만엔)이었으며, 2위는 남성 아이돌인 아라시(153억7000만엔), 3위는 EXILE(56억엔)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ttp://star.mk.co.kr/new/view.php?sc=40900006&cm=%EC%8A%A4%ED%83%80%ED%88%AC%EB%8D%B0%EC%9D%B4_%EC%97%94&year=2011&no=814968&relatedcode=000100050&mc=ST

「年間売上額でKARAが少女時代を大きく上回った」というニュースは、日本で見る限りでは不思議でもなんでもないものですが、韓国からはやはり「いったい何故?」と訊きたくなるようなことのようです。

とは言え、下記の記事の分析には正直、さして見るべきものはありません。韓国側からなされるありきたりの解釈としては、だいたいこんな感じになるんでしょう。

올해도 日서 소녀시대 제압한 카라…대체 왜?
카라, 오리콘 CDㆍDVD 매출 집계에서 4위…소시는 5위

걸그룹 카라가 올해 일본에서 CD와 DVD 판매만으로 730억원을 벌어들이며 한국 가수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가수와 외국 가수를 통틀어 4위다.


▲ 카라

19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오리콘 집계 결과 카라의 올해 CDㆍDVD 매출은 49억3000만엔(약 732억원)으로 일본 국내 가수와 외국 가수를 통틀어 4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40억5000만엔(약 601억원)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국 가수가 전체 CDㆍDVD 매출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일본 가요계에서 K팝이 차지하는 위상을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1위는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인 AKB48(162억8000만엔)이었으며 2위는 남성 아이돌인 아라시(153억7000만엔), 3위는 EXILE(56억엔)이었다. 일본의 국민적 아이돌인 AKB48은 올해 발매한 5개의 싱글앨범이 각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매출 1∼5위를 석권했다.


▲ 소녀시대

오리콘 신인 매출 랭킹에서는 한국 남성 그룹인 2PM과 샤이니가 각각 9억 9000만엔(약 147억원)과 8억 7000만엔(약 129억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이 부문에서 카라와 소녀시대가 각각 13억엔과 8억 8000만엔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오리콘 집계를 놓고 국내 카라 팬과 소녀시대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소녀시대 팬인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카라의 CDㆍDVD 매출이 높높은 것은 음악을 서서 듣는 게 아니라 빌려듣는 ‘렌탈’이 일반화된 일본 시장에서 카라는 렌탈을 막아놨으나 소녀시대는 풀어놨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본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를 현재 일본 최고 걸그룹인 AKB48과 비교하며 분석하고 있다. 2006년 데뷔한 AKB48은 멤버가 무려 48명으로 깜찍함과 친근함을 앞세운 친구 같은 존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한국 걸 그룹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하고 전문적인 댄스 퍼포먼스, 늘씬한 몸매를 앞세운다는 게 일본 쪽 분석이다. 사나다 히데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편집인은 “일본 여성들은 점점 친구 같은 스타일 보다는 동경의 대상을 원하는 추세”라고 풀이했다.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녀시대는 일본 여성, 카라는 일본 남성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평균 신장이 큰 소녀시대는 일본 여성들 사이에 ‘워너비’(Wannabe) 역할을 하고 있고, 소녀시대보다 평균 신장이 작은 카라나 AKB48은 키 큰 여자를 멀리하는 성향이 있는 일본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분석이다.

인터넷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19500004&spage=1

しかしまあ、いい加減そろそろ、KARAの「実力そのもの」を正当に認めてもいい段階にきていると思います。個人的には。

아이돌 색안경? "실력으로 인정받을래"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박규리 미니 인터뷰
입력시간 :2011.12.19 10:31

☞ 이 기사는 12월16일자 이데일리신문 37면에 게재됐습니다.


▲ 박규리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것에 대해 마냥 고운 시선으로만 바라봐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올해 초 일본에 신한류 열풍을 점화했던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지난 2008년 초연 후 3년여 만에 다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서다. 박규리는 주인공 강한별/제니 역을 맡았다.

박규리의 캐스팅을 두고 뮤지컬계 일각에서는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채 단지 아이돌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주인공을 맡아 출연했을 경우 완성도가 높지 않았던 작품들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규리는 “일단 나도 아이돌이 섣불리 도전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 곱지 않게 보는 것은 안타깝다”고 말한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는 걸 꿈꿨던 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서울 공연에 앞서 지난 10월 일본 오사카 쇼치쿠좌 극장에서 열린 ‘미녀는 괴로워’ 일본공연을 통해 뮤지컬 무대를 경험했다. 일종의 예비고사를 치르고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된 셈이다.

뮤지컬의 매력을 묻자 박규리는 “뮤지컬 무대에 섰을 때 혼자서 2시간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즐길 수 있는 에너지가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오사카에서 한 달간 ‘미녀는 괴로워’ 공연을 마친 후 카라 멤버로서 무대에 더 욕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656406596480160&SCD=DH23&DCD=A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