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化し続ける韓国プロ野球の始球式

今までいろいろ見てきましたけど、これはまた想像を絶する投球ですね。ちゃんと投げ切ってキャッチャーに届いているところもなかなか立派です。

ちなみに、スジはスジでも、miss-Aのスジではなく、韓国代表にも選ばれたことのある新体操のシンスジ選手による始球式です。競技活動からはもう引退しているようです。

신수지 ‘360도 회전’ 시구… 잠실이 깜짝
기사입력 2013-07-06 03:00:00 기사수정 2013-07-06 08:48:20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22)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주특기 ‘백일루전’ 동작을 응용해 시구를 하고 있다. 백일루전은 오른발을 축으로 왼쪽 발을 360도 회전시키면서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내렸다가 다시 세우는 기술이다. 신수지가 던진 공은 다른 여성 시구자들이 던진 공에 비해 포수를 향해 비교적 정확하게 날아갔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하일성 KBSN 해설위원은 “역사상 처음 시도된 투구 동작”이라며 놀라워했다.

두산 제공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30706/56315693/1

신수지 ‘아크로바틱 시구’MLB 홈피까지 센세이션
성환희기자
입력시간 : 2013.07.07 15:06:14 수정시간 : 2013.07.07 15:46:02



사진=연합뉴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22)가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시구로 ‘시구계’를 평정했다.

그간 ‘시구 여신’이라 불린 연예인들을 한 방에 잠재웠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할 만큼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신수지의 시구를 소개하며 “당신이 평생 볼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시구 중 하나”라고 감탄했다. 이어 “신수지의 시구를 본다면 오클랜드의 빌리 빈 단장도 10초 만에 계약할 것”이라며 “마치 투석기 같은 동작으로 공을 더 빨리 던졌다. 신수지의 시구는 패션과 매커니즘, 시구 결과까지 모두 갖췄다”고 극찬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잠실 두산-삼성전의 시구자로 나서 오른발로 지탱한 몸을 360도 회전시킨 뒤 다시 일어서는 비현실적인 탄력을 자랑했다. ‘백 일루전(Back Illusion)’이란 리듬 체조 기술로 신수지의 현역 시절 주특기였다. 신수지는 세계 최초로 9연속 백 일루전을 성공시키기도 했었다.

신수지는 360도 회전을 한 뒤에도 흐트러짐 없이 포수 미트에 정확히 공을 꽂았다. 과거 체조 선수 양학선도 시구에 나선 적이 있지만 체조 기술을 따로 선보인 뒤 시구는 정상적으로 했다.

신수지처럼 체조와 투구를 한 번의 연결 동작으로 ‘아크로바틱’수준으로 승화시킨 시구는 처음이었다.

관중들은 물론 양 팀 선수들도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시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중계를 맡은 하일성 KBSN스포츠 해설위원도 “아마 룰에 위배되는 투구 동작은 아닐 것”이라고 농담을 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언을 했고, 실제로 이날 신수지는 ‘시구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307/sp2013070715061457360.htm

こんなトレーニングや演技をしている人からしたら、そんなに大したことではな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けどねえ。


韓国のアクロバティック始球式と言えば、キムリフェのこちらのものが思い出されます。この方はバレリーナでしたが、その「投球姿勢」の美しさは一見の価値があります。

またもや始球式のネタ

ジェシカのこれもまあ、アクロバティックと言えばアクロバティックでした。

新体操の現女王・ソンヨンジェも、こんな始球式をやって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