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64周年
「報勲の月」の終盤を飾る記念行事が各地で行なわれたようです。
6·25전쟁 64주년...국가보훈처, 서울 현충원 등 다양한 행사
등록 : 2014-06-25 13:52
스팟뉴스팀
▲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64주년 행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국내외 6·25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시민, 학생,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6·25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서울 현충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참전 유공자, 정부 주요인사,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서울 현충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6·25전쟁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6·25 전쟁 사진, 유품 전시회 등을 볼 수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ただ今年は、ソウルをはじめ全国各地で開催された記念行事の中でも目に付いた済州についてクリップ。記念式典が引き裂かれたものにならざるを得ない済州現代史上の事実は、「4.3」だけではありません。
제64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곳곳서 열려
데스크승인 2014.06.25 19:03:04 원성심제6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25일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제주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한라아트홀에서 기념식이 거행됐다.
우근민 제주지사 등 주요인사와 6.25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행사를 통해 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겠다는 행사취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61
제64주기 제주북부 예비검속희생자 위령제 봉행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입력 2014.06.25 15:44:44
1950년 6.25 전쟁 군인과 경찰의 예비검속에 걸려 제주 북부지역에서 억울하게 총살당하거나 수장당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4주기 제주북부 예비검속 희생자 위령제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제주시 레포츠 공원에서 봉행됐다. © News1 이상민 기자(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 1950년 6.25 전쟁 군인과 경찰의 예비검속에 걸려 제주 북부지역에서 억울하게 총살당하거나 수장당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4주기 제주북부 예비검속 희생자 위령제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제주시 레포츠 공원에서 봉행됐다.
양용해 유족회장은 “한국전쟁 초기에 예비검속이란 허울 좋은 구실 아래 국가공권력에 무고한 희생된 임들이 구천을 떠돈 지 어느덧 한 갑자가 넘었다”면서 “억울하고 원통한 한을 풀어달라는 임들의 울부짖음이 귓가를 두드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0년 6월, 과거사위원회는 예비검속에 대해 ‘국가권력에 의한 불법적 학살’이라고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할 뿐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 r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문교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은 “예비검속자들의 희생은 한국전쟁 위기에서 일어난 불가피한 비극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민주주의를 표방한 국가에서 자국의 국민을 법적 절차없이 처단한 사실은 국가적인 수치이고, 오점”이라며 “정부의 잘못이 밝혀진 오늘에도 예비검속자들의 희생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도 또 다른 시비와 시련이 있을 수 있지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평화로운 제주를 위해 우리들의 평화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북부예비검속 희생자는 1950년 6.25 전쟁당시 예비검속령에 따라 사상이 불순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된 제주읍, 애월면, 조천면 등 한라산 북부지역에 살던 주민 1000여명으로 이들은 같은 해 7~8월 바다에 수장되거나 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주변에서 집단 총살돼 암매장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