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ハンスンヨン・クハラ、XTM「Top Gear Korea 6」出演

この番組、初めて知りましたけど、単なる自動車のレビュー番組というより、サーキットを走ったりもして、スーパーカー志向でちょっとマニアックな感じです。

こういうのに出演してタイムトライアルをしたり、所有するクルマ話をしたりと、アイドルという以上に大人な世界に足を踏み入れてますよね。「Rock U」の頃からここまでのことを思い起こせば感慨深いものがありますが、ともあれこうした出演はよいことだと思います。

카라 구하라-한승연 '탑기어 코리아6'서 운전 실력 공개
기사입력 2015-02-15 10:43:20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이 15일 방송하는 XTM '탑기어 코리아6'에서 방송 최초로 운전 실력을 공개한다.

이들은 스타들의 운전 실력을 검증하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도전해 여신 미모를 능가하는 운전 솜씨를 자랑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는 3MC와 방청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대표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멋진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와 한승연은 생애 처음으로 서킷 드라이빙에 도전해 흥미를 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의 두 사람은 빠른 기록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운전에 임했다. 둘 중 한 사람은 욕심을 너무 낸 나머지 코너 구간에서 차가 회전을 하며 라인을 크게 벗어났을 정도. 무엇보다 기록이 뒤진 사람이 '과격한' 댄스를 선보인다는 공약까지 걸려 있어 기록 공개의 순간 엄청나게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와 한승연은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과시했다. 무엇보다 구하라와 한승연은 특정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승연은 첫차도 '미니 쿠퍼'였고 현재도 국내에 단 20대밖에 없는 한정판 '미니 굿우드'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며, 구하라도 "첫차인 '벤츠 마이비'로 운전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벤츠'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XTM '탑기어 코리아6' 제7회에선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말을 들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기술력의 집합체인 '맥라렌'의 최신작 '맥라렌 650S'를 소개하며, 최고의 SUV '지프 체로키'를 거친 오프로드가 펼쳐진 사막에서 집중 해부한다. 이에 더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vs '포르쉐 911 터보' 등 라이벌 슈퍼카 대결부터 MC 김진표의 '재규어 F-타입 R쿠페'와 MC 유경욱의 '아우디 RS7'의 자존심 대결 등 흥미로운 승부가 이어진 화제의 코너 '맥시멈 스피드'도 관심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502150100175870011018&ServiceDate=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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