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ハラちゃんの直筆手紙

ソースはこちらですね。

http://twitter.com/_sweethara/status/290419279441039360/photo/1

카라 구하라, 생일맞이 손편지 공개 "쑥쓰럽고 떨리네"
기사입력 | 2013-01-14 09:07:22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 한국판 창간기념 행사가 12일 저녁 코엑스에서 열렸다. '우아함' '품위'라는 뜻의 그라치아는 이탈리아 패션지로서 현재 22개국에서 발간중이며 한국은 23번째 에디션인 '그라치아 코리아'로 오는 2월 창간된다.
게스트로 참석한 가수 구하라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엑스=최문영 기자

카라 구하라가 생일맞이 손편지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1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트위터에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하라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문을 연 그는 "요새 들어 날씨가 왔다리 갔다리 많이 춥죠. 따뜻하고 맛있는거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 해야합니다! 저희는 잘 챙겨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으니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흰 체력 짱이잖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매번 여러분께 편지 받기만 하면서 이렇게 쓰려고 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쓱쓰러워라. 여러분도 편지 쓰실 때 어떤 말을 할까. 저처럼 고민고민. 이쁘게 글씨 쓰려고 종이 꽉 잡고 쓰고 그러죠? 저는 그러고 있는 중이라…"라며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께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둘바를…. 더 잘하고 당당해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마음만 앞서가나봐요"라고 전했다.

또 "2013년 새해가 밝았으니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여러분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했다.

백지은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301150100080270006546&ServiceDate=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