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ビスパ福岡に行くイボムヨン、全北現代に行くキムボギョン

アビスパ福岡に加入が決まったイボムヨン。釜山アイパークからということで確認してみると、やっぱりあの水原FCとの昇降格プレーオフでも出場していましたね。

Kリーグ全日程終了:水原FC、奇跡のクラシック昇格

昨シーズンの釜山はチームとしての状況が悪すぎましたから、失点もGKだけの責任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五輪代表メンバーとして、Kリーグチャレンジに降格する釜山アイパークよりも、J1に昇格したアビスパ福岡を選ぶというのは、オファーがあれば自然なことです。福岡としても、韓国の年代別代表級選手でGKポジションの空白を埋められるのであれば、悪い話ではないはずです。

釜山から福岡なら、大した距離の移籍でもないですし。それにしても、釜山アイパーク慶南FCKリーグチャレンジに降格すると、PK(釜山・慶尚南道)圏でKリーグクラシックに残るのは蔚山現代しかないですねえ…。

J1昇格福岡に194cmの韓国人GKが加入…ロンドン五輪銅メダルメンバー
16/1/4 19:54

 アビスパ福岡は4日、Kリーグの釜山からGKイ・ボムヨンを獲得したと発表した。福岡はJ1昇格の立役者となったGK中村航輔の柏復帰の可能性が取りざたされており、GK補強が急務となっていた。

 イは1989年4月2日生まれ、韓国出身の26歳。2008年から釜山でキャリアをスタートさせた。世代別韓国代表歴を持っており、2012年のロンドン五輪には韓国代表の一員として参加し、銅メダルを獲得した。

 クラブを通じ、194cmGKは「福岡に加入できることになり大変うれしく思っています。チームの勝利に貢献できるよう力の限り戦います」と活躍を誓った。

 なお、福岡は同日、DF堤俊輔とFW邦本宜裕、FW金森健志が契約を更新したことを発表した。

http://web.gekisaka.jp/news/detail/?180310-180310-fl

[축구] 이범영, J리그 후쿠오카 이적…23일 팀 합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6-01-04 22:46:13 송고


일본 J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한 이범영(27) © News1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범영(27)이 일본 J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했다.

후쿠오카는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의 골키퍼 이범영을 영입했다. 이범영은 오는 23일 팀 훈련부터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연봉 등 세부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범영은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영국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펼치면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올림픽을 경험한 2013년부터는 부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비록 올 시즌에는 27경기에 나서 37실점을 허용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에서 3실점을 내줬지만 지난 8월 동아시안컵 명단에도 포함되는 등 기량은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부산이 강등되자 올 시즌 J리그로 승격하는 후쿠오카가 이범영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이범영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후쿠오카 이적을 결심했다.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범영은 "후쿠오카에 입단해 기쁘다"면서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김도용 기자

http://news1.kr/articles/?2534828

で、ガンバ大阪全北現代という、なかなかない選択の中で全北を選んだキムボギョン。その結論は個人の自由ですし、いろいろ紆余曲折のあったキャリアの中で、よい結果が出ることを祈ります。

まあ、ガンバ大阪としては、その全北現代ACLで再び叩きのめすことを目指すだけです。相手に不足はありませんし、Kリーグ勢を撃破し続けることによって、オジェソクもさらに注目され、評価を上げ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しね。


“ガンバ行き”濃厚だったキム・ボギョン全北現代への入団を決意した理由とは?


Kリーグ・全北現代に入団したキム・ボギョン(26)が覚悟と心境を明かした。Kリーグの舞台は初めてだ。(提供:OSEN)

 「チェ・ガンヒ監督に会うまではガンバ大阪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しかし、監督と話して、わたしを望んでいることを知った」。Kリーグ・全北現代に入団したキム・ボギョン(26)が覚悟と心境を明かした。Kリーグの舞台は初めてだ。

 2010年、日本Jリーグセレッソ大阪と契約したキム・ボギョンは日本とイングランドの舞台を経験したが、Kリーグでプレーしたことはない。

 4日、ワンジュクラブハウスで会ったキム・ボギョンは「全北はとても良いチームで、サッカーに多くの関心があると考える。クラブハウスに来てみて、サッカーに対する愛情があると思った。施設的にも良く海外のクラブに劣っていない。全北でプレーすることになり光栄だ」と伝えた。

 当初、キム・ボギョンガンバ大阪への移籍を掲げていた。しかし、彼が最終的に選択した場所は全北だった。キム・ボギョンは心を入れ替えた理由がチェ・ガンヒ監督のためだと説明した。

 「ガンバ大阪に申し訳ない気持ちがある。話が進んでいたからだ」と明かしたキム・ボギョンは「チェ・ガンヒ監督に会うまではガンバ大阪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しかし、監督と話して、わたしを望んでいることを知った。監督はジョークで『片思いしていた』と話した」と述べた。

 また、キム・ボギョンは目標に「イングランドのチャンピオンシップで優勝したのは生涯初めてだった。そんな感覚を多く感じられたら光栄だ。全北でも優勝タイトルを多く獲得したい。AFC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優勝にも挑戦したい」とし、「攻撃ポイントも10以上を記録したい」と覚悟を明かした。

2016年1月4日14時24分配信 (C)WoW!Korea

http://www.wowkorea.jp/news/korea/2016/0104/10158303.html

[K리그][일문일답]김보경 "이재성과 좋은 시너지효과 기대"
등록 일시 [2016-01-04 14:53:04] 최종수정 일시 [2016-01-04 16:10:47]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4일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만능 미드필더 김보경(26) 선수의 입단 기자회견 중 김 선수가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2016.1.4.

【전주=뉴시스】이윤희 기자 =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된 김보경(27)이 팀 동료 이재성(24)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보경은 4일 오후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입단 인터뷰에서 "(이)재성이가 나이는 어리지만 나는 그런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같이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좋은 시너지효과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은 지난 3일 이재성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당초 김보경은 일본 프로축구 감바 오사카 이적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졌으나 결정을 바꿔 전북의 손을 맞잡았다.

"일본 쪽으로 가는 것으로 마음이 굳은 상태였다"고 말한 김보경은 "최강희 감독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나를 많이 원하고 또 K리그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승격을 하며 우승을 처음했다. 그런 느낌을 선수로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승 타이틀을 많이 갖고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일문일답

  • 입단 소감은.

"(언젠가)K리그에 돌아올 기회는 있다고 생각했다. 전북이라는 팀이 정말 좋은 팀이고 축구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클럽하우스를 보고 축구에 대한 애정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설적인 면에서 해외팀들이 부럽지 않아 솔직히 깜짝 놀랐다."

  • 일본행이 유력했는데.

"개인적으로 일본 쪽으로 가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그런데)최강희 감독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감독님이 나를 많이 원하고, K리그에 오면 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로 잘 맞아서 마음을 돌렸다."

  • 최강희 감독이 어떤말을 했나.

"농담 삼아 말하기를 ‘보경이 짝사랑을 너무 많이 했다.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번에는 꼭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감독님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만나게 됐다. 선수로서 그런 것에 많이 감사했다."

  • 전북의 매력포인트인는.

"이적을 준비할 때 환경적인 면과 ACL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을 봤다. 그 중 감바 오사카와 전북이 ACL에 나가는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가장 큰 것은 리그에서 전북이 보여준 경기력이다. 또 앞으로 전북이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한다는데 마음이 끌렸다."

  • 전북에는 공격 자원이 풍부하다.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전북은 ACL을 노리는 팀이지만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컵대회 등도 있다. 이를 위해 선수를 보강하는 등 감독님이 여러 가지를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패스 플레이와 경기 운영을 통해 공격수들과 잘 협력하는 것이 목표다."

  • 최근의 모습은 ‘제2의 박지성’이라는 호칭에 부족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비자 문제로 인해 영국에서 나온 것이다. 팀을 선택하고도 비자에서 안 되다보니 타이밍적으로 삐틀어진 부분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대표팀에서도 그렇고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 팀을 고르는데 굉장히 신중했다. 앞으로 전북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싶다."

  • 현재의 몸 상태는.

"J리그가 끝날 때 몸 상태가 올라왔는데 리그가 마무리돼 아쉬웠다.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한 달 이상의 훈련이 있다. 컨디션을 올리는 부분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게 보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최강희 감독과는 어떤 면을 기대하나.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4일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만능 미드필더 김보경(26) 선수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사진은 김보경 선수가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6.1.4.

"이전에 대표팀에서 감독님과 함께 했지만 프로팀보다는 스킨십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팀에 오기 전에 개인적으로 미팅도 했고, 많은 기대를 한다. 더 좋은 관계가 될 것으로 본다."

  •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은.

"흔한 답변인데 일단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먼저다. 팀에서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 대표팀 기회가 오는 것이라는 점을 많이 느꼈다. 팀 성적과 경기력에 집중하면 대표팀은 차후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ACL에서 꼭 이기고 싶은 팀이 있나.

"중국, 일본팀에 지고 싶지 않다."

  • 전북에서 자신있는 위치는.

"측면에서도 많이 뛰었고, 공격형 미드필더도 했고, 포메이션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도 해봤다. 어디든지 어려운 부분은 없다. 공격자원이 많기에 패스 플레이가 가능한 중앙에서 역할을 하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재성과의 호흡은.

"선수라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각자 가지고 있다. 재성이가 나이는 어리지만 재성이의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 한다.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

  • 공격포인트에 대한 목표는.

"공격포인트는 꼭 필요하다. 목표를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두 자릿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밖에서 바라본 K리그는 어떤 모습이었나.

"내가 K리그를 접한 경우는 J리그에서 ACL 경기를 할 때가 전부였다. 영국 못지 않게 굉장히 거친 부분도 있다. 개인적인 능력도 뒤처지지 않는다. 많은 준비를 해서 K리그 스타일에 잘 적응하겠다."

  • ‘제2의 박지성’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모습은.

"그같은 수식어를 들었을 때 ‘분명 이것은 오래 듣겠구나’ 했다. 잘하면 칭찬을 듣고, 못하면 질책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박)지성이 형이 이룬 명성이나 결과는 대단한 것이다. 나는 내 환경에 따라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게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한다."

  • 대학을 마치고 한국에 처음 왔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

"우승은 영국에서 챔피언십 승격하며 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런 느낌을 선수로 많이 가질 수 있다면 좋고 영광스러울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승 타이틀을 좀 많이 갖고 싶다. 또, ACL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

  • 지난해 영국 생활 말미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결과가 그렇게 됐다는 생각이다.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도 했다.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04_0013815921&cID=10501&pID=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