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球映画にヒット作なし」と言われる状況は確かにあるんです。けれども、それでも作られるのはやっぱり何かあると思うんですよ、そこには。
なので、これ観たいんですけど、韓国に行って観るわけにもいかない中で、日本に来てくれるかどうか、ですね。どうやろなあ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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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종합] 고정관념에 해방을 외치는 ‘야구소녀’의 130km 스트라이크
[현장] 영화 ‘야구소녀’ 언론시사배급 및 기자간담회
허지영 기자 발행 2020-06-08 17:09:36 수정 2020-06-08 17:09:36
배우 이준혁(왼쪽부터), 이주영, 최윤태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2020.6.8ⓒ뉴스18일 영화 ‘야구소녀’ 언론시사배급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이주영, 이준혁과 연출을 맡은 최윤태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자만 진학할 수 있는 고교 야구팀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학한 여자 ‘주수인’(이주영 분)의 도전과 성장을 다룬 영화다. 누구도 자신의 꿈을 지지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꿋꿋하게 최 코치(이준혁 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한 장편독립영화인 ‘야구소녀’는 앞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제45회 독립영화제에서 이주영 배우가 독립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영화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썼을 때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여성 인권에 가까운 이야기였지만,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꿈에 대한 이야기로 시선을 확장했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배우 이주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2020.6.8ⓒ뉴스1이주영은 “감독님이 작품을 제안해줬을 때가 ‘오늘의 탐정’ 끝나고 휴식을 취하던 중이었다. 영화 작업에 목 말라있었고, 제가 작품에 집중해서 끌고 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 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첫 인상부터 강렬한 느낌을 받아왔는데,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주수인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또 저는 작품을 하는데 있어 감독님과의 호흡도 중요한데, 감독님을 실제로 뵀을 때 이 감독님이라면 ‘야구소녀’라는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주수인이 속한 야구부에 새로 부임한 최 코치를 연기한 이준혁은 “‘야구소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가 겪은 일이 생각났다. 저 역시 신인 배우가 저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저도 모르게 힘든 이야기만 늘어놓은 것 같다”라며 “시나리오를 보고 문득 미안해져서 다시 연락해 힘과 용기를 줬다. 최 코치는 그런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고, 나 역시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선택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윤태 감독은 “주수인 캐릭터는 많이 고민했던 지점이다. 단순히 연기를 잘 하는 것보다는, 이미지만으로도 존재감이 돋보이는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가장 먼저 생각난 배우가 이주영 씨였다”라며 “이주혁 씨는 너무 잘생겨서 걱정을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선한 성격이 저에게 많은 울림을 줬다”라며 두 배우를 칭찬했다.
시나리오를 쓴 계기를 묻자 최 감독은 “2017년도에 아내가 야구하는 소녀의 인터뷰를 가져다주며 ‘여자는 프로야구 선수를 할 수없는 게 아니냐’라고 묻더라. 여자도 프로야구 선수를 할 수 있다고 말해주니 되게 신기한 걸 알았다는 듯 반응하더라.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의미가 있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준혁(왼쪽부터), 이주영, 최윤태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2020.6.8ⓒ뉴스1프로야구를 꿈꾸는 고교 야구팀 주수인을 연기하기 위해 이주영은 약 한 달 간 실제로 프로야구 준비팀과 함께 훈련했다. 이주영은 이 훈련을 통해 주수인이 겪었을 외로움과 소외감, 좌절감 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주영은 “특히 신체 훈련을 하며 주수인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제가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도 주수인에 대한 힌트를 얻었지만, 함께 훈련하며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또 주어진 시간 안에 프로 선수를 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 정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비록 극 중에서 야구를 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이주혁도 이주영과 함께 훈련했다. 그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일과를 지켜보고, 그들이 어떤 것에 기뻐하고 어떤 것에 고통 받는지 등을 느끼기 위해 애썼다”라며 “그리고 많이 먹었다. 한계치까지 먹었다. 좋아하는 걸 먹어서 그 땐 행복했다”라며 웃었다.
배우 이준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2020.6.8ⓒ뉴스1이주영은 뚝심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주수인을 준비하면서 “주위에서 수인이에게 계속 압박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조차도 초반에는 ‘주수인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주력한 부분은 결국 수인이의 이런 뚝심으로 안 된다고 말하던 주변 사람들 또한 해낼 수 있곘다, 라는 에너지를 받게 되는 점이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끈기를 보여주기보단, 주위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나눠주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관객들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준혁 역시 “꿈을 꾸기 어려운 시기다. 하지만 꿈을 열심히 좇고, 따라가는 사람과, 그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또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며 “힘든 시기인데 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는 18일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この作品のことを知ってからチラチラ見ていたんですけどね。この映画、すっきりしたデザインのポスターが何種類もあって、すんごい好みです。
まあたぶん、これが赤基調だったりしたら私はそんなこと思わな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でも、それ抜きにしてもええとは思いません?
ちなみに、主人公愛用のグローブはZETT。プロステイタス投手用のBPROG610やないかなーと思いますけど、そこまで断言するほどの確証は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