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田理大、釜山アイパークからアルビレックス新潟へ?

前半はもう先月の話になりますが、取り上げていませんでした。

来年度に向けて、Kリーグでは光州FCがチャレンジ降格、慶南FCがクラシック昇格、釜山アイパークとのプレーオフを制した尚州尚武がクラシック残留という入れ替え結果となっています。安田理大は、プレーオフでも釜山のスタメンとしてフル出場して頑張っていたみたいなんですけどね…残念でした。

http://www.kleague.com/ko/content/lineup?teamcode=K23&meet_year=2017&meet_seq=3&game_id=2
www.youtube.com
www.youtube.com

spotvのほうの動画では、ところどころ顔を出していますね。

상주 상무, K리그 클래식 잔류
등록 :2017-11-26 18:12 수정 :2017-11-26 19:29

승강 P0 2차전 승부차기에서 승리
1·2차전 합계 1-1…승부차기 5-4
김태완 상주 감독 작전 적중해

f:id:bluetears_osaka:20171225160950j:plain
상주 상무 선수들이 26일 경북 상주시민운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상주/연합뉴스

후반 17분 상주 유준수의 골은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무효가 됐다. 3분 뒤 이번에는 부산 박준태의 골이 역시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취소됐다. 3분 새 터진 두골을 모두 무위로 만든 ‘잔인한 판독’은 결국 상주한테는 약이 됐지만, 부산에는 악몽이었다.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최종 2차전에서 상주 상무가 120분 연장 혈전 뒤 승부차기 승리(5-4)로 1부 클래식에 잔류했다.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상주는 이날 0-1 져 합계 전적 1-1이 되면서 연장으로 들어갔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 주민규까지 5차례 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챌린지리그(2부) 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섰던 부산은 승격 문턱에서 무너졌다.

1차전에서 진 부산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전반 16분 이정협이 얻은 페널티 반칙을 호물로가 골로 연결하면서 앞서 나갔다. 두팀의 공방은 후반 비디오 판독으로 출렁거렸다. 후반 17분 상주의 유준수가 프리킥 기회 때 넘어온 공을 받아내 골문 앞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바로 앞의 동료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에 골을 인정받지 못했다. 후반 20분에는 부산의 박준태가 상주 유상훈 골키퍼의 펀칭을 골로 연결했지만 역시 무효가 됐다. 골 이전에 동료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판정 때문이다. 고정운 해설위원은 “축구 경기의 특성이 있다. 비디오 판독이 경기의 흐름을 끊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경기 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1부 잔류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게 됐다. 특히 2013년 승강 플레이오프 도입 이후 최초로 1부리그 팀이 잔류하게 되는 기록을 썼다. 김 감독은 이날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했고, 후반 중반부터는 수비를 두텁게 세우는 등 연장전과 이후의 승부차기까지 염두에 둔 작전을 폈다. 또 경험에서 앞선 유상훈 골키퍼가 감독의 뜻에 부응해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창금 기자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820753.html

http://www.kleague.com/ko/content/clubplayerview?teamcode=K06&playercode=20170125
f:id:bluetears_osaka:20171225161315j:plain

来期はアルビレックス新潟へ、という話が出ていますね。J2降格した新潟ですが、個人的には双方にとってそう悪い話ではないと思います。

f:id:bluetears_osaka:20170517204236j:plain

【新潟】元日本代表DF安田獲得へ 韓国2部から2年ぶり日本
2017年12月20日5時50分 スポーツ報知

f:id:bluetears_osaka:20171225161653j:plain
新潟が獲得を目指す元日本代表DF安田

 来季J2の新潟が、元日本代表DF安田理大(30)=釜山=を完全移籍で獲得することが19日、濃厚になった。

 複数の関係者が明かした。今季は韓国2部の釜山でレギュラーシーズン21試合1得点。ポストシーズンを勝ち抜き、入れ替え戦進出に貢献。だが、入れ替え戦尚州尚武に敗れ、1部昇格はならなかった。オフには1年でのJ1復帰を目指す新潟のラブコールに応え、16年の名古屋以来、2年ぶりの日本復帰の意志を固めた模様だ。

 両サイドバックを務めることができ、積極果敢な攻撃参加が持ち味。日本ではG大阪、磐田、鳥栖、神戸、名古屋の5チームでプレー。フィテッセ(オランダ)でもプレーし、経験値が高く、チームのリーダーとして期待がかかる。

 鹿島が獲得を目指すDF内田(ウニオン・ベルリン)と2007年のU―20W杯(カナダ)や日本代表で左右のサイドバックとして一緒にプレーしてきた。同じタイミングで日本復帰が決まれば、来季のJの活性化につながる。

http://www.hochi.co.jp/soccer/national/20171219-OHT1T50311.html

ちなみに、たぶんこれが、安田理大の釜山でのベストゲームですかね。動画を探したんですけど、日本で見れるのはちょっと見つけられませんでした。

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