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陽市顕忠公園・高陽市顕忠展示館をめぐる経緯:補遺として

昨日の記事の補足情報をまとめて。

blue-black-osaka.hatenablog.com

基本情報はこの高陽都市管理公社のページを見てもらうとして。

www.gys.or.kr

2011年の顕忠公園開館時の報道と、2018年の顕忠展示館開館時の報道が、こんな感じです。内容もさることながら、経過した年月がですね、問題なわけですよ。

현충공원 38년만에 새 단장태극단 묘역정비 전시관 설치, 68억원 예산
고양신문 승인 2011.02.11 16:08 호수 1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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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덕이동 태극단 사거리일원 현충탑 인근에 공원화 공사가 완료되어 고양현충공원<사진>으로 새로이 단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충탑은 38년 동안 고양시의 상징적인 국가수호시설로 보훈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참배의 장이었다. 이곳에는 1950년 말 태극단 묘지가 조성되어 참배시설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재건립 요청이 있었다.

고양현충공원은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 공원조성과 현충탑 재립, 위패실 설치, 태극단 묘역정비, 전시관 설치, 주차장 등 약 1만6000㎡의 부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9월 착공하여 2010년 12월 준공 되었다.

이번 사업은 현충탑 재 건립을 통해 현충 시설로서의 목적 뿐 아니라 고양시 출신으로 순국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진돼왔다.

현충공원에는 위패실을 새로 설치하고, 400여위를 안치해 애향심 고취와 태극단 묘역 및 전시관과 어우러져 애국애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신문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18

고양 '현충공원 전시관' 준공 8개월 텅 빈채 방치
송고시간 | 2011-08-22 09:50

고양 '현충공원 전시관' 준공 8개월 텅 빈채 방치
市 "유물 없어 문 못열어, 관련 용역 진행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수억원을 들여 신축한 현충공원 전시관이 준공 8개월째 아무런 전시물을 갖추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부터 68억6천여만원을 들여 일산서구 덕이동 1만6천877㎡ 현충공원을 리모델링해 지난 1월 공사를 마쳤다.

시는 현충탑 재건립, 태극단 묘역 정비, 산책로 조성, 위패실 설치 등 기존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33㎡ 규모의 안보교육 전시관을 신축했다.

그러나 전시관에는 8개월째 전시물 한개 없이 텅 비어 있다. 개장도 못한 채 직원 2명이 관리하고 있다.

관리도 부실해 전시관 내부 벽면에는 곰팡이 얼룩이 생겨 악취마저 발생하고 있다.

시가 전시품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건물부터 지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복지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당초에는 보훈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6ㆍ25전쟁 관련 유물이나 유품을 전시할 계획이었지만 그다지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리 전시물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은 시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시관이 되도록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늦었지만 유물 확보에 최선을 다해 이른 시일 안에 전시관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1/08/22 09:50 송고

https://www.yna.co.kr/view/AKR20110822046300060

고양시, 현충공원에 고양현충전시관 개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8-09-13 13: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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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관한 고양현충전시관 내부 전시실.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경기 고양시는 지난 12일 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내 고양현충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고양현충전시관은 2016년 12월 사업에 착수해 기존 건립된 전시관 내부에 전시 시설물공사, 설명패널 및 영상제작 등을 진행,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호국보훈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객관적 사료를 바탕으로 전시 유품 등을 선정했다. 2층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써클영상관, 사격장 등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6·25 한국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던 고양시 관산동 심리산과 내유동 철마산 일대에서 발굴된 야전삽, 군장 및 탄피 등 전시유품 39종을 대여 후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했다.

고양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 육군박물관, 관내 9사단, 전쟁기념관, 국가기록원 등과의 협조를 통해 관람객들이 애국·충혼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전시 유품·사진을 대여·복제했다. 관내 보훈단체 상이군경회 고양시지회 및 고엽제 전우회로부터도 유품을 기증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현충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고양의 현충 역사를 접함으로써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후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현충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http://news1.kr/articles/?3425723

なお、公園全体のことについては、こちらのブログ記事が詳細に伝えています。

m.blog.naver.com

私も、写真だけ何枚か見繕って出しておきましょうかね。公園自体は、開放感があって清潔で、悪くないとこ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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